좋은 물건도 별로 없고 질도 떨어지고 가격도 전처럼 저렴하지가 않아 재가입 안한지 몇달 되었습니다.
거의 빅마켓 가서 사다가 먹는데 이따금 소소한 물건 살때 아쉽더군요.조카한테 시간나면 사놓으라고
해도 게을러서 안사다 놓는데요...재가입 해야할지 약간 갈등입니다.이번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비겐
크림톤 염색약이 필요한데 으쩌까요? 영등포 빅마켓 다니는데 고기하고 과일은 코숫코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전에 코숫코 삼겹 사다가 먹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김치찌게 만들어 먹었고 과일은 당도가
너무 떨어집니다.영등포 빅마켓은 빵집도 리뉴얼 해서 백화점 질로 고급화되고 맛있어 졌더군요.
2층 식당가 바이킹스도 마켓 뭔가로 바뀌어서 한번 가보았는데 나름 좋더군요.피자 팔고 하는데는
어린애들이 싱싱카도 타고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난장판을 쳐서 징그럽더군요...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가입해도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