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 항상 망하는 이유가 식탐때문인데요.
한번 먹고 싶은게 꽂히면 참을수가 없는게
내가 나를 아는데 결국은 먹을꺼 그냥 지금 먹자 하는 생각에 먹거든요?ㅠ
너무너무 먹고 싶은건 하루이틀? 사나흘? 참아봤지만
결국엔 주말을 못넘기고 먹게 되니깐요..
이게 한달?두달? 정도 참으면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면 그래도 꾹 참아보겠는데..
전 몇달이 지나도 안없어지더라구요..
아.. 어떻게 몇달이나 참았냐구요?
구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ㅋㅋ
(비싼돈주면 가능은 했죠 물론)
암튼 그러다보니 치킨 피자 뭐 이렇게 쉽게 접할수 있는 음식들은
먹고 싶으면 며칠은 참을수 있겠는데
결국은 먹게 되던데..
전 아무리 아파도 식욕은 떨어지지 않고
심지여 체해서 먹을꺼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릴때도
체한 원인인 음식생각할때만 울렁거리는거구
그 와중에도 땡기는 음식이 있어서 먹고은게 떠올라요.. 체했는데도ㅠㅠ
암튼 입이 까끄러운건 평생 한번 느껴봤나 꿈이였나.. 기억도 안날정도 인데요..
저랑 비슷하신 분들중에
먹고 싶은거 참다보니까 그 메뉴는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더라~ 하는 경험담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희망을 갖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