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남자라면 성매매

ㅇㅇ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6-08-04 03:42:08

만약 누가 나한테 돈주면서 여기서 실컷하고
나와 이러면
자존심상할것 같은데
내가 그정도인간으로 밖에 안보이냐
기분나쁠것 같은데
제가 너무 이상적인가요,
IP : 39.112.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16.8.4 3:58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이해는 가요
    여자로서 내 남편이 내 가족이 그런 곳에 가서 성욕을 해소한다고 하면 너무 징그럽고 싫지만요
    여자를 유혹하는데 들이는 시간, 돈, 그 후의 관계유지를 위해 신경써야하는 것 등 다 귀찮고
    그저 내 성욕만을 위한 존재를 간편하게 돈 주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건 꽤나 편리하죠.
    내 아내에게 여자친구에게 요구했다가는 이상한 눈으로 바라볼 것들을 당당히 요구하고
    그 뒤로 다시 볼 일도 없다면 하나의 여흥으로써 뭐 그리 자존심상하는 일일까 싶어요
    특히나 한국처럼 남자의 성욕과 성욕해소에 그리도 관대한 곳에서요.

  • 2. ..
    '16.8.4 3:5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노는 그들은
    뭐 어때 라면서 할 수 있는 멘탈...

  • 3. .....
    '16.8.4 4:01 AM (220.79.xxx.187)

    윗댓글님 저도 아는 남자한테 같은 소리 들었어요.
    사귀고 예뻐해주고 선물 주고 그런 과정 피곤해 하는 남자가 사창가 가는 거랩니다.
    신나고 짜릿한 경험 앞에서 누가 자존심을 따지나요 게다가 남자가
    남자들 나이 먹어도 재밌는 거 앞에선 사죽 못 쓰잖아요 그냥 땡큐죠

  • 4. ...
    '16.8.4 4:02 AM (111.118.xxx.33)

    남초에서 로또일등되면 여자들 쭉 모아서 뮤비에 나오잖아요 비키니에 크루즈위에서 나홀로 남자 그런거하고싶다던ㄷㅔ요 ㅋㅋㅋ

  • 5. 만약
    '16.8.4 4:17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의 성생활에도 그런 자유로운 시각과 환경이 주어져있다면 어땠을까요?
    임신의 위험 전혀 없는 완벽한 피임법도 함께 제공된다면 (성매매로 남자가 임신하지는 않잖아요)
    사실 저는 크게 성윤리의식이 굳건하다기보다는 미혼이었다면
    즐기는 건 좋은데 위생상 더러울 것 같아서 싫을 것 같기는 하네요
    마치 길거리에 큰 솥을 걸어두고 이 사람 저 사람 숟가락으로 다 떠먹는 걸 퍼먹는 기분이랄까

  • 6. rappoo
    '16.8.4 4:50 AM (221.142.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비유는..마치..


    창녀가 길바닥에서 엎드리고 구걸하고있어요. 지나가는 행인이 1000원을 주었지요.
    창녀왈.
    내가 거지야 이 xxx 야???


    몸파는 여자는 돈이 필요한거지.. 몸파는 여자의 자존심을 생각하는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돈때문에 몸팔지. 뭣때문에 몸판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상적??

    뭔 헛소리하시는지요?

    창녀는 기본적으로 돈이 필요한것구요. 창녀늘 사는 남자들은 욕정해소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닙니다.

    설마 내 남편이 하룻밤 창녀랑 몸섞고 사랑에 빠졌을거라...생각하는 아줌마들 없지요?
    성매매랑..바람은 전혀 다른 성질입니다.
    성매매보다 바람을 조심하세요..좀더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 7. ...
    '16.8.4 4:59 AM (86.167.xxx.161) - 삭제된댓글

    윗 님은 독해력이 좀 부족하신 듯...

    원글님 말은 원글님이 남자일 때 친구가 돈 주면서 성매매를 권할 때 본인이 느낄 기분을 이야기한 거예요...

  • 8. ..
    '16.8.4 6:11 AM (58.142.xxx.203)

    그건 님이 여자니깐 그런 생각 드는거죠

  • 9. ...
    '16.8.4 8:12 AM (211.209.xxx.104)

    글쎄요.. 전 바람은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이해한다는 게 아니라 이해하려 노력할 수는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성매매는.. 더럽죠.

    쉽게 말해서 교통사고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지만 작정하고 음주운전하는 건 훨씬 나쁜 짓이죠.
    누군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사고지만 성매매는 인간의 질에 관한 문제거든요.
    그런 루저 쓰레기랑 사는 게 더 모욕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 10. 바..
    '16.8.4 8:21 AM (124.49.xxx.100)

    서양에서는 그렇게 생각해요. 얼마나 모지리면 여자도 못사귀냐

  • 11. .....
    '16.8.4 9:35 AM (121.188.xxx.142)

    얼마전 이진욱이 무고로 풀려나왔지만..

    이진욱을 보는 많은 여자들의 시선이 싸늘해진건 사실이죠.

    한국에서는 외국과 달리 남자가 가벼운 성관계를 하는건 아주 힘듭니다. 주위 시선도 곱지않고..

    하지만 성욕구가 싸이는건 외국남이나 한국남이나 마찬가지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2. .....
    '16.8.4 2:36 PM (115.92.xxx.130)

    외국에서도 비슷해요....

    원나잇 좋게 안봐요......윗분 외국에서 살아보시긴 한건지..

  • 13. ......
    '16.8.4 3:28 PM (211.211.xxx.31)

    사랑없는 섹스를 왜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707 집회현장 티비채널 어디 고정? 2 ^^ 2016/12/03 589
624706 TV 보는데 뭉클합니다 2 ㅇㅇ 2016/12/03 1,580
624705 시청역 정차해요.금방 내렸어요 4 ᆞ.ᆞ 2016/12/03 754
624704 홀로아리랑 2 넌 누구냐 2016/12/03 780
624703 소등 7시인가요? 4 탄핵성공 2016/12/03 978
624702 청와대 뒷산 불빛 1 현장 2016/12/03 1,569
624701 안철수, 반기문과 연대 “제 머릿속에는 들어있지 않다” 분명한 .. 21 ㅇㅇ 2016/12/03 3,523
624700 스벅 커플 진상이네요 ~ 10 Four v.. 2016/12/03 5,409
624699 집안 구석탱이에 구제불능 7 아미치겠다 2016/12/03 1,567
624698 지금 광화문에 한영애가 등판했습니다!!! 12 와아~ 2016/12/03 4,520
624697 함께하지못해 미안합니다. 급질. 열감기아이 5 죄송합니다 2016/12/03 477
624696 집회가려면 지금 종각역 몇번출구로 나와야해요? 2 2016/12/03 607
624695 대학 다니다가 공무원 시헙 합격했는데 78 ... 2016/12/03 41,189
624694 대구시장 따돌리고, 서문시장 기습 방문한 빡끄네 6 ... 2016/12/03 2,009
624693 싱가폴은 추석분위기가 어떤가요? 추석때 여행가도 될까요? 여행자 2016/12/03 333
624692 경복궁역 하차하나요? 3 탄핵 2016/12/03 534
624691 문재인 자유발언.. 17 한여름밤의꿈.. 2016/12/03 2,730
624690 레미제라블과 박근혜 레미제라블 2016/12/03 500
624689 대구 촛불집회상황 5 대구 2016/12/03 902
624688 광화문역 무정차! 2 ㅇㅇ 2016/12/03 1,039
624687 1호선 어디역에서 하차할까요? 1 광화문 2016/12/03 527
624686 광화문역 어떤가요? 8살 아이랑 가요, 4 둥둥 2016/12/03 917
624685 아산병원 예약없이 당일접수하고 3 ... 2016/12/03 2,175
624684 웃기는 이재명 시장님^^ 5 ㅎㅎ 2016/12/03 1,839
624683 대전에 손혜원의원 오셨네요 4 두분이 그리.. 2016/12/0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