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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로태어나서 너무짜증나요

.....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16-08-04 01:14:39
길다니면 변태적인 시선들
어딜가나 혼자있으면 껄떡거리는 시선들
쓸데없이 수작거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진심
IP : 61.255.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은이들(자주보는인간들)
    '16.8.4 1:30 AM (211.223.xxx.203)

    꼰대 늙은이들 시선.....

    커피숍 4명의 늙은이들...시선이 미어캣 처럼
    고개를 동시에 쭉 내밀고 쳐다봄.
    계속~~~~~
    언니들하고 짜증나더군요.

    버스에서도 서 있는데 늙은 영감 훑어 보다가
    나랑 눈이 마주치자 당당한 시선..우엑~
    기분 나빠서 뒷자리 구석 들어가기 싫었는데
    가서 앉았어요.
    아줌마라도 삼촌뻘들 진심 싫네요.

    아가씨한테 관심 갖는 총각들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이건 뭐...젊은 아줌마한테 늙은 할배, 늙다리 아저씨들이 더해요.

  • 2. 근데
    '16.8.4 1:36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보면 전 정말 못생기긴 했나봐요.
    35년 넘게 살면서 이런거 한번도 당해본적도 느껴본 적도 없어요. 둔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못생긴게 장점일때도 있네요.

  • 3. ??
    '16.8.4 1:37 AM (211.211.xxx.31)

    그깟걸로 힘들면 님은 남자로 태어났으면 군대가서 미쳐서 돌아왔을지도...

  • 4. ...
    '16.8.4 1:39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비슷한일이 계속 반복적으로 생기니 우울하다못해 미칠것같네요..이건 뭐..

  • 5. ....
    '16.8.4 1:47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한미모 하시나보네요
    전 같은 여자인데도 전혀 공감안가네요 ㅋㅋㅋㅋ

  • 6. 글세요ㅋㅋ
    '16.8.4 1:52 A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

    월글님 전혀 예쁘지 않을거같은 느낌이들어요

  • 7. ..
    '16.8.4 2:02 AM (121.140.xxx.130)

    윗님은 헛소리 하시네요. 혹시 남자신지??
    예쁘다 안 예쁘다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남자들은 여자 지나간다 싶으면 일단 훑어봐요

  • 8. 여자에요
    '16.8.4 2:13 AM (211.211.xxx.31)

    저는 제 윗님한테 한소리고요.. 그깟걸로 힘들어서 여자로 태어나서 짜증날정도면 남자로 태어났으면 군대가기싫어 남자로태어나서 짜증난단 소리했겠죠?

  • 9. ...
    '16.8.4 2:14 AM (121.162.xxx.70)

    윗분이야말로 너무 공주과이신거 아닌가요;
    그렇게따지면 인구절반이 여자인데 남자들 눈 돌아가겠네요

  • 10. ㅎㅎ
    '16.8.4 2:20 AM (211.211.xxx.31)

    사실 이글자체가 어린애투정글 혹은 남자혐오글이죠.. 말도안되는 웃긴글

  • 11. ....
    '16.8.4 2:27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알사람은 다 알죠뭐ㅎㅎ

  • 12. ...
    '16.8.4 2:31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다음에 제목에 더 신경써주면 낚일의향 있습니다

  • 13. ..
    '16.8.4 2:33 A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짜증날것도 같으네요
    내차 갖고 다니면 좀 나아요
    그 시선을 그냥 즐기세요..스트레스 받아봐야 나만 손해니까요

  • 14. ...
    '16.8.4 2:33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눈치빠른사람은 이글이 뭘 의미하는지 알죠
    동조는 못해드리겠지만 그렇다고 남자로 몰지는 말아주세요 ㅠ

  • 15. 늙은
    '16.8.4 2:39 AM (223.62.xxx.187)

    제발 늙은놈들이나

    느끼하게 눈이 반쯤 풀린새끼들이

    쳐다보지나 않으면

    세상살맛 나겠어요 씨팔 진짜!! 눈깔을뽑아뿔라!!

  • 16. 전 그것도 짜증나지만
    '16.8.4 2:41 AM (74.101.xxx.62)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로 젊은 시절의 절반을 보내는게 젤 화가나고 억울해요.
    그런것 안 겪고 똑같이 경쟁하는 남자들이
    꼴랑 몇년 병역근무가지고 지들이 뭐 엄청나게 희생하는것처럼 착각하는것도 화나요.
    더구나 제 세대때엔 인구가 너무 많아서 눈만 나빠도 다 방위 갔던 시절... 실제로 제대로 군대가서 오래 고생한 놈들도 별로 없는 세대거든요.
    근데 여자들보다 지들이 손해라고 징징대면서,
    몸도 더 약한 여자들, 그 중 반을 생리전 증후군, 생리에 에너지 빼앗기는 약한 여자들 등꼴 뽑아먹으면서 맞벌이하는데도 살림, 육아 아내에게 맡기고
    지들은 돈만 벌면 다른건 다 안 해도 되는 줄 알고 착각하고 사는 그 이기적인 남자들

    진짜로 화나요!!!!!!!!!!!!!!!!!!!!!!!!!!!

  • 17. 근데 바로 그 세대의 남자들ㅇ
    '16.8.4 2:44 AM (74.101.xxx.62)

    지금 40대 후반, 50대거든요.
    꼰대면서, 기회주의자면서 밖에서 여기저기서 성매매하는 쓰레기 세대.

    제 또래 세대 남자들중에서 젤 한심하고 싫은 놈들이,
    지 마누라 육아하고, 살림하고, 직장생활하고, 시집땜에 맘고생하는 그 와중에
    밴드에서, 페북에서 여자 동기들, 동창생들, 직장여자동료들 인터넷 공간에서 걸떡대면서 친한척하고 다니는 놈들이 젤 한심해요.
    야!!! 페북이랑 밴드에서 답글달고 어디서 주는 년 없나 찾아 다닐 시간에
    집에서 쓰레기 분류 한번 좀 해주고, 이불빨래 한번이라도 도와주고, 니 마누라 발이라도 좀 주물러주라고.

  • 18. .,..
    '16.8.4 2:44 AM (211.211.xxx.31)

    윗님.. 그건 여자인 제가 봐도 좀 아닌듯요.. 남동생이 있어선지 몰라도.. 누가보면 생리 한국여자만 하는줄.. 제가보기에 남자이신거같아요 여자욕먹이려고 여잔척 글쓰는 남자

  • 19. ...
    '16.8.4 2:50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위에 생리얘기 쓰신분은 남자에 대한 화가 많으신분이신것 같네요
    그 화가 혐오수준까지 가지않도록 조심하셔야겠어요

    그리고 생리랑 군대랑 누가 더 손해니 ..하는건 어린애같은 발상이구요
    가장 빛나는시절의 2년이란 기간을 허비하는건데 [꼴랑]이란말로 폄하하시면 안되죠

  • 20. hanna1
    '16.8.4 3:40 AM (14.138.xxx.40)

    전 생리대얘기쓰신분,,동감이요..
    생리통이 얼마나 심했던지,인생의 많은 시간을 아파서 제대로 살지못했어요..

    여자중에서도 너무 심한 생리통..생리통옶는 분들이 부러웠다는..

    몸약한 여자가 육아 살림 맞벌이 친인척관리 뿐아니라...등등..
    생리대님얘기에 거의대부분 동감이에요...

  • 21.
    '16.8.4 4:05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몸 약한 여자가 육아 살림 맞벌이 친인척관리까지 다 한다는 분들이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건데 왜 그걸 혼자 다 해요?
    특히나 맞벌이까지 하면서?
    여자니까 그렇게 사는게 당연하지 않아요
    저도 결혼했고 맞벌이하지만 서로 힘들지 않을만큼 나눠서 해요
    저희 양가 부모님들 다 맞벌이하셔서 그런지 여자가 다 그렇게 도맡아서 해야한다는 거 이해가 안가요..
    혹시 연세가 많은 분이시라면 지금부터라도 바꿔나가길 추천드려요
    요샌 안 그러고 살아요

  • 22. 주변에 40대 후반, 50대 맞벌이
    '16.8.4 4:27 AM (74.101.xxx.62)

    맞벌이 하는 부모님들, 당사자들, 주변인들
    분업 진짜로 철저하게 잘 되고 있다고 믿으시는 분들 여기에 어떻게 분업하는지 답글에 자세하게 써보세요.

    회사 회식, 직장회식... 맞벌이 아빠랑 엄마랑 참석 비율, 비참석비율.
    직장관련 경조사 봉투 보내는거 말고 실제로 참석 가능한 횟수,
    애들 학교 모임, 학교에 학부모 모임, 학부모봉사에 참석하는 부모. 아빠인지 엄마인지,
    제사나 명절때 설거지, 집안일, 청소, 모든 관련된 노동의 분업,
    엄마 아빠가 공평하게, 친할머니할아버지댁이랑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댁에 비슷한 시간을 할애하고, 비용을 할애하고 있는지.
    아이들 육아에 대한 분업
    집안일, 특히
    요리와 반찬, 설거지, 냉장고정리,
    화장실세면대, 욕조, 변기 청소,
    빨래하기와 개키기, 정리해서 제 자리에 넣기
    청소기, 바닥 닦기, 등의 분업.

    여자들에게 불리하지 않다.
    40대 후반, 50대의 남자들이 자기 부인들 등꼴 뽑아먹지 않고 아주 공평하고 철저하게 분업하고, 또 아내에게 합리적으로 대우하고 있다

    라고 믿는 분들 답글 정확하게 달아 주세요.
    무슨 몇명 멍청한 여자들이나 도맡아 하는것처럼 답글을 달고 그러나요.
    멍청한 여자들이라서 도맡아서 하는게 아니라.
    나쁜 놈들이 똘똘 뭉쳐서 다들 그렇게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책임감 있는 여자들이 도맡게 되는 사회적인 상황을 설명했더니 없는 말 하는 사람 만드네요.

    난 정말 매달 생리할때마다 여자라서 억울하고 화가 나고, 내 딸들도 생리하면서 저 모자란 xy 염색체 모지리들이랑 경쟁하면서 손해 볼거 생각하면 약 올라 죽겠네요.

  • 23. 내가 쓴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16.8.4 4:35 AM (74.101.xxx.62)

    꼴랑이라고 폄하했다고 몰아대네요.

    내가 말한건 내 또래 60년대 태어난 남자들은 하도 남자들 수가 많아서
    군대에 다 가지도 않고, 눈만 나빠도 18개월 방위, 6개월 방위로 다들 빠졌어요.
    현역으로 시간 다 떼우고 나오는 경우는 정말 재수없는 사람들이었을뿐이고요.
    그런데
    생리로 피해가 전혀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평소와 똑같은 분들은 군대면제, 군대 6개월방위 출신이랑 비슷하게 혜택받았다고 치고!

    군대 3년 젤 길었을때로 생각해보고,
    여자들 생리하는 기간을 15세부터 55세까지 40년이라고 봅시다.
    28일주기로
    일주일정도 생리전 증후군으로 쳇기 있고 힘없고, 우울한 사람들
    생리로 생리대에 얽매이고, 생리통 있는 사람들은 한 일주일 죽어나죠.
    4주에서 2주를 생리에 관련된 질환으로 100프로 자기의 최상의 컨디션을 누릴 수 없는 시기를
    40년동안 4주에서 2주씩...
    결론적으로 20년이란 세월을
    그 망할 생식기때문에 자기 자신의 최상의 상태를 누리지 못하는 여자들이
    임신해서 자신의 몸도, 호르몬도 제대로 조절 못하고,
    제왕절개를 했나, 자연분만을 했냐에 따라 평가 당하고,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했나, 분유를 먹였나. 평가 당하고...
    아기 컸는데 아직도 임신했을때 체중을 다시 감량 못 했다고 스트레스 받아야 하고

    아 진짜로!!!
    그런 모든것에
    꼴랑 3년(2년)
    군대가서 산게 그렇게 억울해서 지랄들 하니...
    군대 간 남동생 생각하니 안쓰럽고, 군대 간 아들들 생각하니
    내가 황당하나고?

    정말 여자들은 보살들인건지.

  • 24. 생리를 한국여자만 하는건 아니죠
    '16.8.4 4:37 AM (74.101.xxx.62)

    하지만

    한국처럼 선진국 코스프레하면서
    여성인권 낮은 나라는 드물다는 겁니다.

    맞벌이하는 한국여자들의 인권.
    처참해요.
    처참해.

  • 25.
    '16.8.4 4:58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멍청한 여자 취급한게 아닌데.. 오해하셨나봐요 연세도 저보다는 있으시네요
    그래도 궁금해하셨으니 말씀드릴게요

    저희 부모님 지금 60대 어머니 공무원 아버지 대기업 퇴직
    지금은 당연히 두 분 다 집에 계시니 가사분담 하시구요
    특히 아버지께서 요리가 취미셔서 어릴때도 체력약한 어머니 주말 내내 주무시면 요리 청소 빨래 도맡아하셨어요. 퇴근을 어머니가 일찍 하셨으니 소소한 건 어머니께서 챙겨주셨지만 밤늦게 퇴근하신 아버지 제 공부 봐주시고 고민 얘기 진로상담까지 해주시고 주무셨지요
    말씀하신 요리, 반찬, 설거지, 냉장고 정리 어머니만 도맡아서 했다는 생각 안 들어요
    아침에 출근준비하는 어머니 대신 아버지께서 도시락도 싸주시고 아침밥도 차리셨거든요.
    아버지 회식 때문에 늦는 날도 있었지만 어머니 대학원 다니느라 수업있는 날엔 꼭 집에 일찍 오셔서
    저희와 함께 저녁 드셨어요.

    특히 저희 초등학교 고학년 되서부터는 주말 대청소 다같이 했어요
    어머니 주무시거나 쉬시라고 하고 아버지와 동생 저 이렇게
    화장실 세면대, 욕조, 변기 청소 빨래하고 개키기 정리해서 제자리 넣기 청소기 바닥닦기 등
    가족 모두 걸레 청소기 하나씩 다 들고 했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

    외가, 친가 어느 쪽으로 시간 더 보냈냐고 물어보시면 거리상 외가가 더 가까워서 외가요..
    친가에서 신경써야할 일 있거나 하면 대체로 아버지 선에서 정리했고
    제사가 없는 집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전 부쳐도 다같이 앉아서 부치고
    김장철에 외가가면 외삼촌 할아버지 아버지 이모부 할 것 없이 다 같이 앉아서 김장하고
    이 정도면 분업이 꽤나 잘 되고 있던 것 아닌가요?

    제 남편도 제가 요리하면 옆에서 빨래 개고
    오히려 좀 쉬다 나오라고 하고 자기가 더 하지 여자니까 당연히 이건 네 일이야, 하는 거 없어요.
    제 남편도 시집관련 일들 본인이 거의 알아서 처리하고 저한테는 가끔 생색만 내게 해요.
    제 주변 맞벌이하는 친구들도 들어보면 남자들 많이들 그 정도는 하던데요..
    친구중에 한 명이 자기는 요리만 하고 나머지 집안일은 남편이 다 한다고 자랑했다가
    나머지 친구들이 요새 다 그러고 살지 누가 여자라고 다 하냐고 그래서..
    제가 자란 어릴 때 집안 분위기는 그 당시로는 좀 특이한 편인 건 알았는데
    요새 젊은 부부들은 다 이러고 사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저 어릴 때 환경은 저희 외가 여자들의 강력한 주장이 있었기 때문에 쟁취해낸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외할머니 자체가 너네가 남자들이라고 다같이 먹는 상에 손 놓고 있는 걸 보고 있지 않겠다는?
    그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맥락에서 한 얘기지 안 그렇게 사신 분들이 바보같다고 하는 말은 아니었어요..

  • 26. ..
    '16.8.4 5:33 AM (103.10.xxx.154) - 삭제된댓글

    꼴랑 2,3년 군대간게 억울해서 지랄들 하니 라니,, 군대가서 매설 지뢰 찾다가 팔다리 날아가 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 27. 근데
    '16.8.4 5:56 AM (111.65.xxx.170) - 삭제된댓글

    막 거의 팬티처럼 보이는 핫팬츠입는 여성분들 여자들도 눈길가요..
    솔직히 남자눈길시르면 그런 적나라한 패션좀 입지마시고
    최소무릎위까지 오는거라도 입으셨으면;;

  • 28. ..
    '16.8.4 6:33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시커먼 꺼벙이안경쓰고 다니세요
    시선 싹 사라짐

  • 29. 무시무시
    '16.8.4 11:30 A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그런걸 짜증내서 무슨 소용이 있죠?
    무시하고 내 갈 길 대차게 가는 게 좋아요.
    저도 어렸을 때 그런 생각 많이 했죠.
    무시하고 하고 싶은대로 했더니 좋은 결과가 많았어요.

  • 30. ㅂㅂㅂㅂ
    '16.8.4 12:35 PM (49.142.xxx.28)

    싫은건 싫어해야죠
    그런 남자들한테 더러운 눈 치우라고 얘기하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날 때리거나 무슨 방법으로든 보복당할수 있으니

    이런데다가 싫다고 말하고 그렇게 쳐다보는게 얼마나 찌질한 짓인지...
    여자가 얼마나 기분 더러운지 말도 못하나요?

    창밖 보이는 까페에 앉아 있어보세요
    내 앞에 지나가는 남자를 훑어보는 여자가 많은지 여자를 훑어보는 남자가 많은지..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그냥.. 여자 지나가면 그 썩은 눈을 어떻게 하질 못하나봐요
    조금 노출이라도 있어봐요 백발백중입니다

  • 31. 111111111111
    '16.8.4 1:06 PM (222.106.xxx.28)

    길 다니는데 변태적인 눈으로 쳐다보는 늙은 아재 할배들
    눈길 싫으면 눈 안마주치면 돼요
    일부러 앞쪽으로 눈 똑바로 뜨고 니가 쳐다보던가 말던가
    니따위 난 안중에도 없어.......하는 당당한 모습으로 걸어가세요

    제가 요즘에와 느끼는건데,,,,,,,젊은 멋진 남자가 지나가면 제가 그들을
    그렇게 바라보다 느낀건데....그런 남자들 저따위 안중에도 없는
    눈길도 안마주치는 ㅋㅋ 그런 모습보고 모멸감 비참함이 느껴지더라고요 ㅋㅋ

    아........그래서 날 변태눈깔로 보는 새끼들을 이런식으로 해줘야겠구나
    해서 그후론 늙은 아재 할배들 지나칠땐 절대 눈 안마주치고
    정면만 똑바로.........니 따위 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하는 얼굴로
    다니니까 세상 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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