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인가요? 어장인가요? 간보는건가요?도통ㅜㅜ

블리킴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6-08-03 22:33:13
한달반정도 그러니깐 6번정도 만났어요
나이는 저는 40대초 그사람은 40대중후반
만나고나서 매주 주말마다 데이트했어요
둘다 같은종교에 얘기도 잘 통하는거같았어요
그런데 일주일에 카톡 두세번에 전화는 없구요
만나서도 전혀 스킨쉽이 없어요
직접 어떻게 물어봐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남자는 저하고 썸타는건가요?어장인가요? 간보는건가요?
나이가 있는지라 빨리 먼가 결단이 필요한데
제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요?
이남자의 의중도 궁금하구요!
IP : 112.161.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사
    '16.8.3 10:34 PM (223.62.xxx.80)

    그나이대면
    유부남,이혼남일 확률높으니
    뒷조사 해보세요

  • 2. 워워
    '16.8.3 10:34 PM (118.219.xxx.104)

    일단 릴렉스~~~~~

  • 3. ..
    '16.8.3 10:36 PM (121.140.xxx.79)

    자주 만나는것만 중한게 아닌 상대 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날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 그런게 안 느껴지면 저스트 프렌드죠

  • 4. 40대
    '16.8.3 10:40 PM (180.71.xxx.151)

    40대 중반이면 연애 할만큼 했고...노련하겠죠. 선보신건가요? 아니면...?
    그런데 나이에 상관없이 어느 정도 경험있는 남자들은 여자들 자신에게 호감있는지 없는지 다 알아요.
    좋아하는 티 내지마시고 그냥 싫으면 말아라 식으로 무덤덤해져보세요.
    그럼 그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될걸요.
    그래도 별 반응 없으면 정말 관심이 그냥 그런거고 어장관리하는거라면 깔끔하지 않은 남자겠죠.

  • 5. 블리킴
    '16.8.3 10:47 PM (112.161.xxx.127)

    만나면 배려있고 매너도 있고 잘해줘요~
    윗분말대로 노련한 중년신사 느낌 있어요
    유부남이나 돌싱은 확실히 아니구요~
    황금같은 주말을 항상 저와 보냈거든요~
    근데 아무런 진도가 없으니
    제가먼저 얘기해야하는건지 도통 감이 안와요~

  • 6. ....
    '16.8.3 10:47 PM (223.62.xxx.48)

    여자가 좋아하는 티 내면 남자는 좋아해도 막 적극적으로 막 대쉬안하나요..?

  • 7. ....
    '16.8.3 10:50 PM (125.180.xxx.157)

    연락 안하시는건 나이도있고하니 스타일인 것 같구요
    6번 만났으면 그냥 간보는건 아닌것 같은데
    님이 물어보세요 그게젤 정확할듯해요

  • 8. ...
    '16.8.3 11:33 PM (223.33.xxx.199)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인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알지 않으실까요?
    글만 봐선 잘 모르겠네요
    주말마다 만나는 거면 어장은 아닌듯한데요
    다음 약속은 누가 먼저 잡는지,
    원글님이 감정 표현 얼마나 했는지
    먼저 연락해 보신적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정 답답하시면 돌직구 날려보세요
    남자가 별 생각 없는 거면 빨리 정리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15 살면서 만난 정말 안 좋은 사람들요.. 8 2016/09/15 5,923
596414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결혼하는 경우는 어.. 3 궁금 2016/09/15 1,891
596413 왜 아기를 낳으면 아줌마 티가 날까요 16 ㅡㅡ 2016/09/15 7,160
596412 경주,울산 명절 지내러 가셨나요? 4 지진걱정 2016/09/15 1,256
596411 몸이 약해지면 마음이 약해지잖아요 4 dksl 2016/09/15 1,393
596410 선택적 함묵증 그 나이대 아이들한테는 흔한가요? 3 선택 2016/09/15 1,761
596409 생리통에 먹는 진통제 난임하고 관련있나요? 7 허허실실 2016/09/15 1,492
596408 아파트 담보 대출시에요 1 주택 2016/09/15 1,188
596407 미국 내에서 작가 존 그리샴 평판이 별루 안 좋은 편인가요?? 10 timehe.. 2016/09/15 3,608
596406 지능에 문제 없는 7살 남아 아직도 말을 잘 못합니다. 41 cute 2016/09/15 11,949
596405 가족인 두 사람이 사이가 오래전부터 안좋은데요 3 .... 2016/09/15 1,743
596404 이런 며느리는 안보고 싶다는 발상 14 ㅡㅡ 2016/09/15 4,688
596403 나혼자산다 한혜진 4 dbtjdq.. 2016/09/15 6,791
596402 여긴 경남이에요, 지진때문에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7 ㄱㄱ 2016/09/15 3,533
596401 최민수 아들 유성이 추성웅?이신가 피터 연기 하셨던 분 닮았네요.. 5 놀랐다 2016/09/15 4,553
596400 영화 대호 보고 눈물이 계속납니다. 15 ... 2016/09/15 4,478
596399 18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꿈 속에서 넘 무섭게 보여요 2 ... 2016/09/15 2,806
596398 결혼하고 첫 명절이에요. 제가 공주과라서 힘든걸까요? 55 며느리 2016/09/15 17,919
596397 옛날 양반집 마나님들도 밥하고 청소하고 그런거 했나요 ? 13 롱롱 2016/09/15 3,719
596396 수많은 간판들..지진을 겪고 있으니 5 ,, 2016/09/15 1,497
596395 경상도출신 부산이고향이신분 계시면ㅠㅠ 8 그리워요 2016/09/15 2,089
596394 목청이 커도 너무 큰 시댁조카들..;; 3 ,,,, 2016/09/15 1,629
596393 4형제 큰며느리.. 3 저 재수없죠.. 2016/09/15 1,642
596392 맞춤법 지적하는분들 밖에서도 티 좀 내주세요 20 ... 2016/09/15 1,659
596391 정말 본인은 제사 안모시면서 본인제사는 자식들이 해주길 바라나요.. 15 충격 2016/09/15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