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정말 잘~먹이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작성일 : 2016-08-03 21:36:48
2164809
작고 마른 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4학년 130센치 30키로. ㅜ)
운동 좋아해서 몸은 탄탄한데
또래 애들에 비해 체격이 많이 작고 먹는양도 적네요.
오늘 한의원 갔더니 손,팔,다리, 전부 근력이 너무 없어 힘이 딸리는 아이고 무조건 잘 먹이라네요.
신경쓴다고 하는데도 많이 부족한가봐요. ㅠ
먹는걸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계시잖아요.
나 정말 우리애들 잘 먹인다. 하시는 분들 이야기 좀 풀어놔주세요. 배우게요.
많이 여유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다른것 줄이고 식비에 많이 쓸 준비는 되어있어요.ㅡㅡ
IP : 220.124.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16.8.3 9:41 PM
(175.126.xxx.29)
애가 잘먹어줘야 가능한거죠.
일단은 불량식품이더라도 애가 좋아하는거 무조건 사주세요.
혹시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는거 아닌가요?(글고 한의원에선 좀 심하게 비약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너무 믿지는 마시구요)
2. 애가 작고 먹는양이 적으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16.8.3 9:52 PM
(210.123.xxx.158)
다이어트랑 반대로...
1.밥은 좀 큰 그릇에 남기더라도 넉넉하게...
2.일단 좋아하는 반찬부터 먼저...
3. 늘 좋아하는 간식거리 옆에...
3. 저도
'16.8.3 10:08 PM
(175.210.xxx.10)
입짧은 아이키워서ㅠ 전 의무감으로 한우 일주일에 세번은 주려고 노력해요. 그 비싼한우를 참소스에 찍어서요ㅜ 이렇게 라도 먹어줌 좋겠어요ㅡㅜ
4. 계속 먹이기.
'16.8.3 10:36 PM
(125.186.xxx.154)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는 하지만, 평균보다 큰 아이들을 키우는데요.
무조건 규칙적으로 계속 먹입니다. --;;
아침 8시, 점심 12시, 간식 3시, 저녁 5시 반,, 이런 식 같은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먹이고요..
절대로 아침 굶지 않고, 아침이어도 정식으로 밥에 국,, 고기도 자주 먹습니다.
그리고 배고플 것 같으면 참지 않고 뭐라도 먹입니다.
밖에 나가도 간식 항상 들고 나가구요.
식사메뉴는 무조건 아이들이 잘 먹는 것으로,, 아이들 위주로 식사 준비합니다.
5. 5대영양소
'16.8.3 11:35 PM
(182.221.xxx.245)
5대영양소가 대충 식단 안에 모두 들도록 식단 짜고
핵심은 내가 먹어도 맛있다!소리 나오도록 조리해요.
적당한 저염식, 그러나 참치액이나 국물을 여러가지로 내서 감칠맛을 좀 더해주고요..
나물, 달걀, 소고기, 돼지고기, 어린이김치, 멸치 이 정도가 자주 오르는 기본찬이고 나이가 있다면 메인요리 더 추가해줍니다.
6. ...
'16.8.3 11:58 PM
(114.204.xxx.212)
먹고싶단건 다ㅜ먹여요
배달음식이나 패스트푸드도 가끔은 먹이고요
우선은 뱃고래? 가 좀 늘어나야 잘 먹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6261 |
19)욕 질문요.불편하심 패쓰하셔요ㅠ 4 |
ᆞᆞᆞ |
2016/09/14 |
4,647 |
596260 |
인터넷에서 맞춤법 지적하는분들은 밖에서도 그러시나요? 6 |
... |
2016/09/14 |
519 |
596259 |
명절에 밥 한끼 사먹이고 친정보내는 시어머니 65 |
질문 |
2016/09/14 |
21,022 |
596258 |
고신살 무시해도되나요? 1 |
.. |
2016/09/14 |
2,531 |
596257 |
발등이 시려운 분들은 집에선 뭐 신으시나요? 2 |
50대 |
2016/09/14 |
520 |
596256 |
오늘 혼술하시는 분 모이세요 8 |
별거 |
2016/09/14 |
1,699 |
596255 |
삶은 땅콩을 볶아도 바삭해지나요 5 |
davi |
2016/09/14 |
730 |
596254 |
중고교 이상 자녀 두신 맘들께 여쭙니다. 1 |
40대 |
2016/09/14 |
1,430 |
596253 |
아놔 사과 잘 깎는게 뭔 자랑이라고... 18 |
ㅁㅁ |
2016/09/14 |
4,550 |
596252 |
요즘은 혼자 밥먹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22 |
딸기체리망고.. |
2016/09/14 |
4,948 |
596251 |
연휴때 제주도 가시는분들 계신가요? 1 |
어쩌나 |
2016/09/14 |
583 |
596250 |
남친 집에 인사가는 문제로 엄마랑 싸웟는데 의견좀 구할게요 7 |
휴 |
2016/09/14 |
2,305 |
596249 |
분당에 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3 |
이제야아 |
2016/09/14 |
2,604 |
596248 |
편의점 알바 5개월째.. 오늘 때려쳤습니다. 26 |
.... |
2016/09/14 |
20,274 |
596247 |
시어머니 시누이 나... 9 |
..... |
2016/09/14 |
3,149 |
596246 |
잡채는 왜 따로따로 볶죠? 11 |
ㅇ |
2016/09/14 |
3,640 |
596245 |
배가 너어어무 아파서 응급실갔는데 진통제도 소용없다면 무슨 병.. 2 |
ㅇㅇㅇㅇ |
2016/09/14 |
1,360 |
596244 |
왕자로 자란아들 라면도못끓이진않아요. 6 |
왕자 |
2016/09/14 |
1,385 |
596243 |
치아교정 발음 어눌한거 5 |
치아 |
2016/09/14 |
1,470 |
596242 |
한동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듣고 계신가요? 2 |
쥬라기 |
2016/09/14 |
1,141 |
596241 |
명절에 근무중이신 분들 있나요 5 |
.... |
2016/09/14 |
809 |
596240 |
시누년입니다 ㅠㅠ 31 |
김흥임 |
2016/09/14 |
22,998 |
596239 |
깨는 왜 볶아서만 먹나요 10 |
들깨참깨 |
2016/09/14 |
1,409 |
596238 |
자신과 너무 비슷한 사람은 배우자로 어떤가요 10 |
커피한잔 |
2016/09/14 |
5,473 |
596237 |
헐 힐러리가 IS에 무기지원했대요. 27 |
... |
2016/09/14 |
7,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