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자랑 해주세요...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6-08-03 21:01:51
집 치우기 싫어서
집 자랑 들으면 치울맛이 날것 같아요
깨끗하고 아늑한 집 자랑좀 해주세요
인테리어라든지 소품, 색 배치 이렇게 해놓으면 좋다
깨끗하게 치워놓은 집안 풍경 묘사도 좋고요...

사실 인스타나 블로그 인테리어 치면
쎄고 쎈게 인테리어 사진이지만
글로 듣는게 더 매력적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훨씬 더 청소 욕구를 돋게 합니다요....
IP : 115.143.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가끔
    '16.8.3 9:05 PM (49.164.xxx.133)

    얼마전 미니멀리즘 보면서 치우기 시작했어요 계속 동영상 보면서 불 지피고 있네요 가구 몇개 내보네니 정말 집이 넓어 보여요~~
    어설픈 미니멀리즘 도 괜찮은거 같아요

  • 2. 오오
    '16.8.3 9:07 PM (115.143.xxx.186)

    어설픈 미니멀리즘 좋네요
    보신 동영상 제목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뭐라고 검색할까요?
    굽신굽신

  • 3. 난가끔
    '16.8.3 9:10 PM (49.164.xxx.133)

    유투브에서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스트 집정리 정리정돈 등등 해보세요 아주 많아요~^^

  • 4. 오오
    '16.8.3 9:11 PM (115.143.xxx.186)

    감사합니다..찾아볼게요~^^

  • 5. 정말 필요한거 빼고
    '16.8.3 9:53 PM (220.118.xxx.68)

    다 버리고 팔고 정리했어요

  • 6. 정리
    '16.8.3 10:35 PM (124.153.xxx.35)

    술한방울도 못먹는 저와 신랑..
    손님들은 결혼15년차되니 초대할일도 없고요..
    요즘은 다 밖에서 술마시고 음식먹고
    집에선 다과와 차 정도하니..
    그동안 장식장안을 쓸데없이 자리차지했던
    맥주컵 소주잔 와인잔들 다 버렸어요..
    집에서 돈까스 먹을일도없어 돈까스칼, 양식숟가락들
    다 버리고..
    과도랑 식도도 왜 이렇게 많은지..
    주방용품들 와장창 버렸네요..

    어른책들도 거의 버렸어요..중고용품에 올리는거
    번거롭고 귀찮아요..
    가방도 2개만 놔두고 버림..
    모자.벨트.신발 엄청 버림..
    신발장 훤하네요..속이 시원하네요..
    미리 사둔 구두며..하이힐등..
    새구두여도 이젠 멋내고 놀러갈일도 없어..
    악세서리들도 왜 이렇게 많은지..
    정리하다하다 넘 더워서 몇일 쉬고있는데..
    아직 정리할게 또 남아있어요..
    특히 장식용품..왜 일케 많은지..
    장식품없는 깨끗한집이 좋아요..

  • 7.
    '16.8.3 10:42 PM (211.243.xxx.140)

    많이 ㅂㅓ리고 정리해서 청소가 뚝딱.
    그릇몇개없어 설거지도 뚝딱

  • 8. 일단
    '16.8.3 11:27 PM (219.249.xxx.119) - 삭제된댓글

    일단 눈에 보이는게 없어야 해요
    식탁 위 싱크대 위 책상위에 무언가 늘어져 있지 않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깨끗해보여요
    몇년전 남편 회사 사보팀에서 나와 취재? 하러 오기로 날 잡았는데
    약속된 날 보다 하루 전 오후에 갑자기 시간이 빈다고
    당겨서 취재하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저희 집 취재만 하면 지방출장 끝이라고 그날 밤에 서울 본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부탁하길래
    청소도 못하고 오케이 했는데 통화 마치고 30분만에 도착
    저도 퇴근하고 들어온지라 옷만 갈아입고 청소기만 돌리고 손님 맞았는데도
    집이 너무 깨끗하다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여러 집 취재 하고 마지막 집인데
    너무 깨끗이 해놓고 산다고... 인사로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남편 만나서 또 그러더래요 집이 정말 깨끗하더라고
    돈 없어 도배도 못하고 이사한 상태였는데 원 벽지가 화이트였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깔끔해 보였던 거 같고
    벽에 주렁 주렁 액자 안달았고
    거실 유리창에 커튼 없고 바깥쪽 베란다에 우드블라인드
    작은 장식품들 몇개만 주방 유리장식장 안으로 숨겨놓고 식탁위랑 싱크대 위
    텔레비젼 두는 장식장 위에 아무것도 안두는 것이 깔끔하게 보이는 가장 기본인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46 풍선남 유부남인데 따로 여자랑동거한건가요?? 1 ㅆㄴㅅ 01:56:41 109
1706145 고윤정 너무 이뻐요 1 ㅇㅇㅇ 01:49:49 186
1706144 명언 - 참된 지도자와 폭군의 차이 2 *** 01:21:18 238
1706143 당신은 내인생에 로또야!! 2 황당 01:13:34 464
1706142 가시세포증 아세요? 2 혹시 01:11:40 389
1706141 여름반팔 다음주부터 입어도 되겠지요? 1 반팔 01:03:30 375
1706140 공진단 원래 이런가요 4 . . 01:01:37 561
1706139 다문화가정과 사돈 15 심난 00:58:15 960
1706138 작가 추천해주세요 .. 00:54:24 116
1706137 풍선이벤트남 기사도 떳네요 ㅎㄷㄷㄷ 8 KBS 00:43:56 1,682
1706136 오늘 나는솔로 3 영철 00:36:49 767
1706135 시력 안 좋아 안경 쓰는 분들 화장요 1 .. 00:30:37 443
1706134 관식이 심은데 관식이 안나기도 해요 1 관식이 00:17:39 711
1706133 알래스카LNG, 영국과 일본도 손절한거 3 어머 00:14:24 810
1706132 코디가 안티인 손예진 12 ㅇㅇ 00:03:25 2,307
1706131 대3 딸. 남친이랑 유럽여행 보낼까요? 19 ㅇㅇㅇ 2025/04/16 2,289
1706130 친구 아버지의 유언 6 vh 2025/04/16 2,158
1706129 대장동사건 깔끔 간단 정리 1 2025/04/16 1,101
1706128 경호빠 같이 동거하던 여자 누구예요? 12 ㅋㅋㅋㅋ 2025/04/16 3,770
1706127 요즘 30.40 남편들은 관식이 같은 사람이 많나요? 1 ㅇㅇ 2025/04/16 805
1706126 법정스님상담 ㅡ 부자가 단두대 갔으면 좋겠다 4 미텨 2025/04/16 907
1706125 서부지법 폭도들 재판근황.. 4 어질어질 2025/04/16 2,052
1706124 황금 같은 20대를 그냥 날려보냈어요 3 !? 2025/04/16 2,088
1706123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년 조금 넘는데 아직도 정신줄을 못잡겠네요 .. 10 엄마자리 2025/04/16 2,033
1706122 ㅊ 자음....ㅈ 위의 꼭다리 뭐라고 써야할까요? 6 999 2025/04/16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