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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가 손님인가요? 우리나라에 에어컨 없는 집들도 많아요

조회수 : 16,788
작성일 : 2016-08-03 20:41:17
제 친구네도 남편 변호사 본인 대기업 직원인데 40평 집에 에어컨 안두고 아줌마 부르고요. 주변에 에어컨 없는 집 꽤 있어요. 맞벌이니 도우미는 부르죠.
제 시댁도 강남사는 임대사업자 집안인데 안방에만 에어컨 하나 있고
친정도 60평대 아파트에 20년 가까이 된 거실에어컨 하나... 저희 안가면 안 트세요. 집안일 손수 하시고요.
저희 집도 에어컨 있지만 낮에 아줌마 혼자 계실때 트는건 상상도 안해봤어요. 저도 혼자 있으면 안 트는데요. 여기가 동남아도 아니고 식구 여럿 모였거나 손님오셨거나 공부하는 애가 있거나 할때 트는거지 덥다고 주부나 도우미 혼자서 계속 틀고 지내나요. 문화충격이예요.
IP : 211.187.xxx.28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 8:43 PM (39.7.xxx.209)

    손님은 아니지만 에어컨없는 직장이 어딨나요 가만히 앉아있는거랑 일하는거랑 무더위에 같나요 선풍기틀고 앉아있을 수 있는것도 아닌데 무더위에 도우미가 에어컨있는집 놔두고 없는집 일 하고싶을까요.

  • 2. ...
    '16.8.3 8:43 PM (14.38.xxx.242)

    저도 에어컨 최소한으로 틀어요.
    도우미 쓰지 않은데요 쓰더라도 계속은 안틀거 같아요.
    청소후나 요리후 조금씩 틀거같네요.

  • 3. 000
    '16.8.3 8:44 PM (14.40.xxx.74)

    저한테는 님 글이 문화충격이네요
    에어컨이 단체용,접대용,학생용이란 말이네요

  • 4. ggg
    '16.8.3 8:44 PM (1.235.xxx.69)

    거기 댓글로 틀라고 한 사람들은 본인들도 틀어주고 일 시킨다가 아닌 어머 도우미씩이나 부르면서 에어컨도 안틀어줘~? 야박하네 이런 류의 도우미 안부르는 사람들의 글들이 대부분이던데요

  • 5.
    '16.8.3 8:45 PM (125.180.xxx.52)

    전 원글님글이 정말문화적충격이네요
    전 7.8월은 그러려니하고 혼자있어도 에어컨키고 살구요
    워낙열많은체질이라 더위를 많이타서 에어컨없인 못살아요

  • 6. ...
    '16.8.3 8:45 PM (121.171.xxx.81)

    풉. 뭐 변호사, 40평, 60평대가 에어컨 없이 살거나 돈 아끼려 안틀면 뭐 그게 상류층 문화고 정석이라도 되나요? 식구 여럿 모여도 그냥 부채 부치시고 손님 오면 선풍기 내주시고 공부하는 애가 있는데 왜 틀어요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건데 뭐 대수라고.

  • 7. ㅠㅠ
    '16.8.3 8:45 PM (124.80.xxx.186)

    요즘 에어컨 없는집 드물던데요. 제 주변만 그런가봅니다? 이번달은 출근 안해도 되서 집콕인데요.
    왜 혼자 있을때 틀면 안되나요? 울 친정엄마는 혼자 있을때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계시는데요?
    별게 다 문화충격인가봅니다. 왜 손님이나 공부하는 애만 에어컨 틀어야해요?
    그렇게까지 아끼고 싶지 않아요. 물론 양가 부모님 다........ 여름에 에어컨 틀어놓고 살라고 말해요.
    양가 다 네 분 다 정녁퇴직 및 사업 하셨던 분들이고요. 우리 시부모님도 그렇게 안 아끼셔도 잘
    사시는데요 ㅡㅡ

  • 8. ggg
    '16.8.3 8:46 PM (1.235.xxx.69)

    저는 도우미 부르는 입장에서 아줌마가 주로 거실에 있을 때, 다림질 할 때는 틀어놓고 어느 정도 서늘해지면 끄고 화장실 문닫고 청소할 땐 끄고 번갈아 조절해요

  • 9. .....
    '16.8.3 8:47 PM (211.36.xxx.42)

    누구든 더우면 틀어요
    초딩도 트는데
    그래봐야1년에 한달입니다
    십만원 이십만원 아끼며 끈적하게있지않고 맘껏틀어요

  • 10.
    '16.8.3 8:48 PM (119.207.xxx.100)

    에어컨이 그리 대단한거였나?

  • 11. 내집 아니어선가
    '16.8.3 8:48 PM (39.118.xxx.24)

    몇년전에 살던집 큰짐들은 둔채로 도배장판화장실공사 했었는데요
    6월초라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한번 안켰었는데
    주말 시골 다녀오니 옆집에서 그러더군요
    베란다 창문 현관문 온집안 문은 다 활짝 열어두고
    토일 이틀을 아침부터 일끝낼때까지 에어컨 켜서 실외기가 왱왱 돌았다구요ㅠㅠ
    진짜 화났어요. 한여름이었다면 이해는 하려하겠지만...어쩜 그럴수있나요

  • 12. 이런걸
    '16.8.3 8:50 PM (211.187.xxx.28)

    보면 전기요금이 아직 너무 싼가봐요...
    저 때는 학교에도 에어컨 없었는데요. 다 견딜만 했어요. 94년도에 중3이었고 특목고에만 있었어요 에어컨.

  • 13. 도우미
    '16.8.3 8:50 PM (203.81.xxx.81) - 삭제된댓글

    부를 비용으로 에어컨을 사라고 전해주세요

  • 14. ..
    '16.8.3 8:50 PM (121.140.xxx.79)

    폭염에 최소한 청소할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줘야지요
    극한 직업의 세계 아닌 이상 겨울엔 난방 여름엔 냉방이 최소한의 근무환경 아닐까요?
    문화충격이란 말이 사용자 잘못 만나 고생하네요

  • 15. 아...
    '16.8.3 8:51 PM (223.33.xxx.79)

    전 도우미 얘기는 아니구요
    비싼 에어컨 사놓고 더운데 왜 안틀어요?
    올여름 더웠는데.에어컨 안틀고 힘들게 버텼다 이런글도 웃기고.. 대체 에어컨 왜 사신거에요?

  • 16. 내집 아니어선가
    '16.8.3 8:52 PM (39.118.xxx.24)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글은 이해안되네요
    저 혼자 있을땐 저도 밥하고 청소해도 더워도 왠만하면 에어컨 안틀어요 도우미 불렀더니 일하는 직장이라고 에어컨 켠다? 도우미가 아니라 상전이네요.

  • 17. ㅇㅇㅋ
    '16.8.3 8:53 PM (221.146.xxx.240)

    에어컨 없는집 사서 틀으라는 말은 아니구여ㅛ
    일하는 분 넘 더운데 있으면서도 안 트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 이야기였는데....,

  • 18. ...
    '16.8.3 8:55 PM (175.203.xxx.13)

    벌써 20년전 얘기를, 대박 -_-

  • 19. ...
    '16.8.3 8:57 PM (110.70.xxx.179)

    동남아 안가보셨어요? 지금 더위 동남아 날씨에요. 에어컨 뭐하러 사셨어요?

  • 20. 내집에
    '16.8.3 8:57 PM (203.81.xxx.81) - 삭제된댓글

    일하러온사람 나도 안트니 그대도 버텨라
    하는건 어느나라 법인가요

    댄장 도우미하다 쩌죽겠네요
    잠깐씩이라도 돌리면 실내가 천국이구만

    도우미 위해 에어컨 트는게 대단한 혜택주는건가요?
    나츠암 말을 마야지...

  • 21. 하원도우미
    '16.8.3 8:59 PM (123.228.xxx.237) - 삭제된댓글

    하고 있는데요.5살 3살 남자 아이 어린이집 하원후 돌보는데 남자아이들이라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땀이 뚝뚝 떨어지죠.에어컨 틀어 주면 아이엄마 퇴근 하고 오면 얼굴색이 변해서 에어컨 바로 끄더군요.온도도 26도 바람세기도 약으로 해놓아도...자기아이들 생각은 안하고 시터 혼자 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기분이 찝찝 하더군요

  • 22. ....
    '16.8.3 9:00 PM (39.7.xxx.209)

    30도 이상이면 약하게라도 틀어야지 본인들이야 자기집 슬슬 바닥닦고 쉬다가 또 슬슬 설거지 좀 하고 그러겠지만 가만히 있어도 훅 거릴 날씨에 전기요금 아까워 안틀거면 도우미도 부르지 말든가 전 도우미아줌마 오기전 미리 틀어놨어요 일 엄청 열심히 잘하는 분인데 땀 엄청 많으신분이라 땀안나는거 뿌리고 일하러 오신다는데 에어컨 하나에 정말 시원하고좋다고 하시던데 그렇게 극한환경에 일하게하고 전기요금아끼면서 알뜰하다 생각 하나요..참 부자들이 더 짜다더니

  • 23. ㅋㅋ
    '16.8.3 9:00 PM (211.203.xxx.83)

    왜 그렇게 구질구질살아요? 잘사는집이 에어컨 안틀면
    다들 그렇게 살아야돼요?

  • 24. 문화충격
    '16.8.3 9:00 PM (14.40.xxx.74)

    글쓴님 20년전 얘기하는거 들으니
    노인들이 우리때는~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같아요

  • 25. ..
    '16.8.3 9:01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어떤 역지사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전화 할땐 덥다고 틀고
    도우미는 한여름에도 안더운 부리는 사람이라 선풍기든 에어컨이든 안틀어 주더군요.
    가정교육이 잘못 된거지요.

  • 26. 94년 중3이면
    '16.8.3 9:02 PM (39.7.xxx.10)

    저랑 갑이신데요.
    부끄럽네요. 같은 나이에 이런 생각 가진 사람

  • 27. ...
    '16.8.3 9:04 PM (120.136.xxx.192) - 삭제된댓글

    전기요금이 너무 싼가봐!!!

    돈도 나보다 없는것들이
    개나소나 에어컨 팡팡 틀고...
    이런건가요?

    난 혼자있으면 잘안틀지만
    가만히있는 나나 안덥지
    바지런히 내밥먹은거 설겆이까지 하시는 분
    생각안드나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쫙쫙나는데
    에어컨 그거 잠깐튼다고 거덜날것같으면
    도우미를 안부르죠.

    하긴 우리 엄마세대면
    그럴수도있을듯 합니다.
    도우미월급이 그렇게많냐고 깜짝놀라던데
    전 솔직히 난 그돈받고 그렇게못하거든요.
    원글님 육십대?

    일년에 며칠 한낮에 잠깐이에요.

  • 28. 도우미가 손님 아닌 건 맞는데
    '16.8.3 9:04 PM (39.7.xxx.10)

    그럼 손님 아니고 피고용인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한 수 가르쳐주세요.

  • 29. ..
    '16.8.3 9:04 PM (120.142.xxx.190)

    눼~~대단하십니다...원글 지인 시댁 친정이 어쨌든 저쨌든 도우미불러 일시키면서 근무조건좀 편하게 해주는게 그리 아니꼬우신건가요? 뭔 문화충격... 일시키면서 쪄죽던지 말던지 우리가 언제부터 에어컨틀고 살았냐 하실꺼면 본인은 그리 사세요....도우미 부를일도 없으실듯한데 뭔 걱정 입니까?..난 내집일 해주는데 너무덥고 추우면 아무리 돈내고 써도 미안할듯 한데..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 30. 충격받으시라고
    '16.8.3 9:04 PM (124.80.xxx.186)

    재밌는 얘기 해드릴께요 90년대에요. 제가 사립초등학교 나왔는데요. ㅋㅋㅋㅋ
    에어컨 있었어요^^:; 글쓴님이 20년전 얘기 꺼내니까 저도 꺼내봅니다. 기절 하실듯..

  • 31. 바쁘자
    '16.8.3 9:05 PM (117.123.xxx.69)

    저는 원글님이 문화충격입니다 요즘날씨를 수십년전이랑 비교하다뇨 옛날엔 전화도 집에 한대 통화료 무서워 용건만 말하고 끊었지만 요즘은 일인당 한대 통화료만 한가정 수십만원도 하잖아요 시대가 바뀌었고 더구나 요즘은 옛날보다 더 더워요 에어컨은 그냥 생활가전일뿐이에요

  • 32. 아놔
    '16.8.3 9:06 PM (218.37.xxx.219)

    우리땐 학교에 에어컨은 고사하고 겨울에 조개탄 때고 장작때고 그위에 도시락 뎁혀 먹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

  • 33. ㅇㅇ
    '16.8.3 9:13 PM (218.157.xxx.87)

    와.. 원글님 주변인들 문화충격이네요 .. 왜 그러구들 사세요?? 님 논리면 이건희는 삼성 사무실 공장에 에어컨 다 꺼야되겠네요. 피고용인들인 주제에 어디 에어컨 켜구 앉았냐고..

  • 34. ..
    '16.8.3 9:14 PM (120.142.xxx.190)

    아직 전기요금이 싸냐구요?.. 도우미 에어컨 틀어주라는거에 비꼬는건가.? 미칀~~

  • 35.
    '16.8.3 9:14 PM (182.225.xxx.249)

    요 몇일은 동남아보다 더 더워요
    동남아도 거의 집집마다 에어컨 다 있구요
    원글님 낮에 집안일 하실때,밥할때 안 더우신가요?
    도우미 쓸정도 집에 에어컨이 없다??? 헐
    밖을 보셔요 오래된 아주 작은빌라들에도 다 달려있네요
    본인이 더워도 안트는건 무식하게 견딘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조금만 움직여도 더운 32~34도 날씨에 일하시는분 에어컨 좀 켜줍시다.!! 쫌

  • 36. ᆞᆞᆞ
    '16.8.3 9:14 P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

    도우미정도 부르는 사람이
    에어컨 틀어주는데 부르르 떨만큼
    인색하는건
    참 !참!참!
    뭐 집안 가풍이 혼자서는 에어컨 절대 안트는거면
    어쩔수없죠
    애완견 더울까봐 에어컨 틀고 외출하는게
    어느정도 용인되어가는 분위기인데
    어쩌다 사람이 개만도 못할까요
    국민들이 일년에 한달정도 에어컨 팡팡 틀어대니
    전기요금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는 분은
    어느분들 마인드와 뇌구조가 비슷하네요

  • 37. ..
    '16.8.3 9:15 PM (120.142.xxx.190)

    온갖 있는척은 다하면서 어디가서 어지간히 갑질하게 생겼네..

  • 38. 아니 왜
    '16.8.3 9:16 PM (14.40.xxx.74)

    그옛날 기준을 에어컨에만 적용한답니까
    글쓴님 그때처럼 핸드폰 같은 고가물품은 쓰지도 말고
    집전화만 쓰고 외식은 짜장면만 먹어야죠
    커피도 사마시지 말고 피자,스파게티는 구경도 하지 말아야죠 연필도 몽당연필될때까지 쓰시고요

  • 39. .....
    '16.8.3 9:17 PM (116.32.xxx.96) - 삭제된댓글

    20년전이라면 스마트폰 이런거 없이 벽돌 크기 카폰, 휴대폰 막 나올 때 아닙니까...
    당연 그때는 에어컨 단 집 많지는 않았죠.
    요즘은 고급 아파트들은 방마다 에어컨 설치하네 마네 하는 시대인데 원글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저는 문화충격이네요.

  • 40. ㅎㅎ
    '16.8.3 9:18 PM (182.225.xxx.249)

    윗님 맞아요
    강아지,고양이 더울까봐 에어컨 켜놓고 나가는데 세상에...
    갑질 마인드가 딴것이 아니에요
    원글님 같은분이 천박한 갑질 마인드죠!!

  • 41. 그냥 인간적인
    '16.8.3 9:22 PM (125.176.xxx.188)

    배려로 틀어도 되겠다..
    손님,일하는 사람 나눌 생각할 시간에

  • 42. ..
    '16.8.3 9:24 PM (1.227.xxx.112)

    아 좀! 그냥 더운데 시원하게 살아요. 구질구질하게 있는것도 못 누리고 살면서 뭔 훈계예요.

  • 43. ..
    '16.8.3 9:25 PM (118.36.xxx.221)

    도우미씩이나 쓰면서 에어컨은 아까워하다니..
    그집은 도우미가 어찌일하는지 째려보고있을듯..
    도우미해야할일있으면 그런집 절대가지말자해야지~~

  • 44. 닉네임안됨
    '16.8.3 9:29 PM (119.69.xxx.60)

    저도 아무리 더워도 혼자 있으면 에어컨 안트는데 우리 냥이가 잠을 못자고 안절부절 하니까 저절로 에어컨 툴어지데요.
    하물며 일하시는 분이 땀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며 일하면 에어컨 킬것 같아요.
    그리고 20년전 94년도에 아파트 분양 받아서 중도금 할인 받아 밀어 넣느라 연탄 때는 단칸방에서 세 식구 선풍기 한대로 버티고 살았어요.
    글을 보면 시대가 다른 걸 인지 못하고 원글님만 94년도에 사는 것 같네요.
    여기 지방 광역시 인데 에어컨 실외기 안놓인 곳 없고 두개 세개 겹쳐진 곳도 제법 많아요.

  • 45. ...
    '16.8.3 9:30 PM (116.38.xxx.8)

    헉. 그럼 혼자 있을 때 못 트시나요?
    도우미는 둘째 치고 자신을 아끼세요.
    혼자라고 참고 그러지 말고.

  • 46. ..
    '16.8.3 9:30 PM (222.100.xxx.210)

    에휴..
    정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인간

  • 47. ...
    '16.8.3 9:32 PM (223.33.xxx.56)

    딱봐도 냄새나는글인데 ‥

  • 48. 에이
    '16.8.3 9:33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구질구질하게도 사네요.

  • 49.
    '16.8.3 9:33 PM (183.98.xxx.129)

    원글님은 안더우세요? 더운데 참는거 아니신가요 전기세때문에. 안타깝네요 저희집 오늘 도우미 오시는 날인데 온집안 문 활짝열고 에어컨 강으로 켜놨어요. 내집일 하시는분에게 인색하면 못쓴다..라고 배워왔거든요. 그래요 전기세 나오겠죠 그러나 다룬사람위해 그정도 손해? 는 기꺼이 감수해야한다고 배웠네요..남한테 인색하면 못써요 원글님 베풀줄 아셔야해요 안타깝네요

  • 50.
    '16.8.3 9:36 PM (203.226.xxx.5)

    님한테 냄새날거 같아요 노린내

  • 51. 날씨
    '16.8.3 9:40 PM (175.199.xxx.141)

    다른건 모르겠고 원글님 지금 어디 사세요?
    요즘 우리나라 날씨 굉장히 습하고 더워요

  • 52. 님이 더 충격
    '16.8.3 9:42 PM (58.231.xxx.76)

    단체용 접대용 학생용 2 22
    그리고 님 주변인들 저정도면 청승이예요.

  • 53.
    '16.8.3 9:43 PM (211.187.xxx.28)

    전 더워도 혼자 있으면 참아요.
    택시타도 기사님 에어컨 바람 싫으시면 끄고 갑시다. 하고 (이게 진짜 배려죠. 기사들 열몇시간씩 켜고 다녀 냉방병 많아요)
    친구네 가도 시원한거 마시자고 켜지 말라고 해요. 아이도 왠만큼 더운거 참아내는 애로 키우고 싶고요. 에너지가 무한한가요.

    그리고 안락 추구는 끝이 없습니다. 어우 너무 덥다 어우 너무 춥다 그런 말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늘 너무 덥고 너무 춥죠.

  • 54. 날씨
    '16.8.3 9:45 PM (175.199.xxx.141)

    그리고 님도 힘드니 도우미 쓰는데 그돈은 당연히 써야 할
    돈이고 더운거 못참는 사람들이 에어컨 켠다고 돈쓰는건
    잘못된건가요?
    정말 이기적이고 편협된 생각을 가졌네요
    날도 습하고 더운데 님 글읽으니 더 더워요

  • 55. 뭐래
    '16.8.3 9:46 PM (61.81.xxx.22)

    저 70년생인데
    저희집도 어렸을때 에어컨 있었어요
    저 도우미 못쓰고
    전업인데 혼자 있을때 에어컨 틀어요
    나 편하려고 나 시원하라고 산거지
    손님왔을때틀려고 산거 아니예요

  • 56.
    '16.8.3 9:50 PM (211.187.xxx.28)

    그리고 에어컨 틀면 내 집이 시원해지는만큼 바깥은 더워지는 거예요. 나 하나 시원하면 되겠지만요.

  • 57. ㅡ888
    '16.8.3 9:50 PM (14.40.xxx.74)

    그러니까 에어컨 말고 다른것도 아끼세요
    원글님 기준 그때그시절처럼
    그냥 내집에 일하러온 종놈한테 그런 배려하기 싫다는 거를 참으로 돌려돌려 쓰시네요
    그리고 내 집에 일하러 온 사람은 안락추구하러 온 사람 아니에요 노동 하러 온 사람이에요
    님의 그 인내를 요구할 대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 58. ..
    '16.8.3 9:51 PM (222.100.xxx.210)

    댓글보니 뭔자식들을 더위를 이겨내고하고싶은지
    이 폭염에..
    지지리궁상..

  • 59. ..
    '16.8.3 9:55 PM (120.142.xxx.190)

    고집쟁이 헛소리하고 있네요..
    본인 편의대로 해놓고 배려한거라고 우기면 장땡인가요?., 도우미가 언제 더워도 더위를 이겨보려니 에어컨 끕시다 해서 이딴글 쓰신거에요?..물어보고 맞춰준거 아니잖아요? ..아전인수식의 똥고집에 주위사람 힘들겠네요...
    배려는 개뿔....인간답게나 사세요 진심....

  • 60. ㅎㅎ
    '16.8.3 9:56 PM (58.142.xxx.203)

    네 손님 아니고 손것이죠

  • 61. 내로남불
    '16.8.3 9:56 PM (14.40.xxx.74)

    귀한 내몸 아끼려 도우미 부르는 건 당연한 배려
    일하는 도우미가 에어컨 트는건 인내심없는 안락추구

  • 62. 그니까
    '16.8.3 9:58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모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가 관리소장더러 종놈이라 한 것과 뭐가 달라요? 나야 참을 수 있죠 하지만 일하러 온 사람에게 내 인내를 요구하면 안되죠 손님에게는 틀어주고 일하러 온 도우미는 더워도 참으라니 참..유구무언입니다..

  • 63. ...
    '16.8.3 9:59 PM (120.136.xxx.192) - 삭제된댓글

    본인과 가족이 의지로 극기하는건 문제가 안돼요.
    참을수있으면 참는거니까.

    근데 도우미는 그냥 참아야되는거잖아요.

    저는 그리 배웠어요.
    내가 나을수록 조금더 배풀라고.
    호구되라는거아니고요.

    택시기사는 꺼주는게 배려면
    도우미는 힘들면 틀어주겠다 헤아리는게 배려죠.
    우리집에서 정신력 강하게 단련하게해드려서
    안락추구하다가
    도우미나하는 처지벗어나라는것도 아니고.

    나이에비해 상당히 가르치시네요.
    전 육십대이신줄.
    아마 상당히 검소한 부잣집의 교육을 받으셨나보네요.
    정주영 떠올라요.

    꽤 잘사니까 이렇게 젊은 나이에 확신에 차있겠다싶고
    육십대이상의 분들에게 강한 영감받으신듯 느껴지기도.
    우리시어머니사상 그대로.

  • 64. 죄송
    '16.8.3 9:59 PM (1.241.xxx.19)

    죄송해요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씩 도우미 오시는데
    에어컨 없어요
    좀 죄송하긴 하더군요
    도우미 부를정도데 에어컨도 없냐는 말 들어니까
    엄청 찔리긴 하네요
    나름 사정이 있긴한데...전세인데다 오래된 아파트라
    실외기 문제로...구구절절 여기다 다 얘기할 순 없고
    암튼 저희집 오시는분께는 죄송하네요.

  • 65. ..........
    '16.8.3 10:04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싱가몰이 우리보다 잘 살죠.
    엄청 더워요. 아시다시피.
    리콴유 수상은 정말 청렴결백하고 검소해서 존경을 받은 정치인이에요.
    아끼는 걸로 말하면 장난 아닌 사람이었다고 해요.
    근데 이 양반이 총리가 되자마자 한 일이 공무원들한테 에어컨을 달아 준 거에요.
    국가 전체가 에어컨 문화를 거부감 없이 수용했죠.
    아낄 줄 몰라서일까요?
    강남 부자 아줌마 만큼의 절약 정신도 없어서요?
    아니죠.
    효율성 때문이었답니다.
    오늘날 번영한 싱가폴, 금융과 교육과 의료의 아시아 허브인 싱가폴의 발전은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새마을 운동 하던 시절에는 아껴야 잘 살았겠죠.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열대야가 늘고 폭염경보가 횡행하는 2016의 한반도 기후가 무조건적인 절약과 인내를 강조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렸구요.
    절약과 검소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oecd 국가인데 이런 문제로 왈가왈부 하며 아껴야 잘 사네, 인내심이 없네 라고 말하기엔 뭔가 어색하지 않으신지요.

  • 66. ..........
    '16.8.3 10:05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싱가폴이 우리보다 잘 살죠.
    엄청 더워요. 아시다시피.
    리콴유 수상은 정말 청렴결백하고 검소해서 존경을 받은 정치인이에요.
    아끼는 걸로 말하면 장난 아닌 사람이었다고 해요.
    근데 이 양반이 총리가 되자마자 한 일이 공무원들한테 에어컨을 달아 준 거에요.
    국가 전체가 에어컨 문화를 거부감 없이 수용했죠.
    아낄 줄 몰라서일까요?
    강남 부자 아줌마 만큼의 절약 정신도 없어서요?
    아니죠.
    효율성 때문이었답니다.
    오늘날 번영한 싱가폴, 금융과 교육과 의료의 아시아 허브인 싱가폴의 발전은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새마을 운동 하던 시절에는 아껴야 잘 살았겠죠.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열대야가 늘고 폭염경보가 횡행하는 2016의 한반도 기후가 무조건적인 절약과 인내를 강조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렸구요.
    절약과 검소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oecd 국가인데 이런 문제로 왈가왈부 하며 아껴야 잘 사네, 인내심이 없네 라고 말하기엔 뭔가 어색하지 않으신지요.

  • 67. ...
    '16.8.3 10:06 PM (120.136.xxx.192) - 삭제된댓글

    없는 에어컨을 도우미때문에 사겠어요?
    있는거 일년중 제일더운때 걸레질할때 살짝 트는건데

    먼저 도우미가
    뭔 손님이냐.
    요즘 전기세 싸구나.
    이러니 가시돋힌 글이 달리죠.

    저희도 아주머니랑 매일
    형님먼저 아우먼저 코미디하듯이
    틀자 됐다 이러고있어요.
    왠만하면 안트세요.
    그래도 며칠은 잠깐이라도 틀었어요.

    에어컨없는집이라도
    다니는게 나으니까 다닐텐데
    에어컨틀어주는집찾아 가라고 할것도아니고.

  • 68.
    '16.8.3 10:10 PM (220.83.xxx.250)

    비인간적인 날씨구나 > 인간적인 삶을 위해 에어컨 돌리기 ㅎㅎ 간단하죠
    안돌리기엔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 인간적인날씨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전기요금 비쌉니다 ㅎㅎ
    싸다고 하시길래요 ~

  • 69.
    '16.8.3 10:23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미련한거죠 비상식적이고 특히나 우리집에 오는 도우미는 손님 아니니 더운데 땀흘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문화충격이네요 다른데서 에너지 아끼시고 더우면 에어컨 좀 트세요 요즘은 프레온가스도 안써요
    이런식으로 에너지 생각하시는 분이면 산속 가셔서 장작불 때워서 밥해먹고 살아야죠 전기 안쓰고
    절약도 융통성 좀 가지고 합시다

  • 70.
    '16.8.3 10:27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꼭 이런글에는 도우미 안 써본 사람들이 댓글 단다는 글이 있어요 풋..

  • 71. ..
    '16.8.3 10:32 PM (122.42.xxx.175)

    택시기사님 냉방병 걱정하실 정도로 돈안드는 배려는
    진짜 잘하시네요.
    가사님들 손님 안태울때 창문열고 에어컨 끄고 알아서
    잘하실테니 그런 배려는 그만하시고 가만있어도 더운
    이런 날씨에 청소며 요리며 혹은 아이봐주시는...
    내집일 도와주시는 분께 쾌적한 환경 제공해주세요.
    이것또한 배려에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표현하자면 택시도 자동차도 타고 다니면 안되겠어요.
    나는 편하지만 자동차 매연과 소음 또 에너지도 아껴야하잖아요.

  • 72.
    '16.8.3 10:33 PM (175.223.xxx.13)

    펑펑 틀진 않아도 27,8도 고정해 놓는게 서로에게 좋더이다 서브로 선풍기 돌리고.. 아 좀!!!

  • 73. ㅋㅋ
    '16.8.3 10:48 PM (221.139.xxx.91)

    옛날 어머니들은 애를 10명씩낳고 농사지어가며 혼자 살림 다했죠.그런것도 본받으셔야지 도우미는 왜쓰시나요?

  • 74. 윈디
    '16.8.3 11:03 PM (223.33.xxx.121)

    원글이 강팍한 정서에 제가 다 상처받은 기분이네요..

  • 75. 아 진짜
    '16.8.3 11:10 PM (210.221.xxx.156)

    어른들처럼 가만가만 걸어다니는 아이들도 아니고 펄펄 뛰는 애들 30여명 공부하는 교실 그 좁은 공간에 에어콘 안틀어주면 난 화가나요.
    내가 낸 세금 여기저기 붙어있는 교육세는 다 어느구멍으로 들어갔나 생각 되구요.
    앞이 트여있는 고층아파트인데,
    어느날 오전 피부에 열감있고 집중이 안되서 집안 온도를 보니 29도 더군요.
    거기다 습도까지 높으면 시비붙고 싶은 날씨예요.
    더우면 부채질하고 얼음물에 발도 담그고 그러고들 여름 낫는데 왜 에어컨 놔두고 안켜요?
    옛날엔 고층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많지 않아서 바람이 넘나드는 공간도 많았어요.
    지금처럼 온통 아스팔트 아니라서 지열을 흡수할수도 있었죠.
    조개탄도 영하 몇도 이하일때만 때줘서 내복에 양말 두개에 털신 신던 그시절.
    여름이면 70명 가까이 빼곡이 앉아 서로 땀냄새 맡아가며 공부하던 그시절.
    교사도 학생도 지쳐가며 다니던 그시절이 뭐가 좋다고..뭘 이겨내라고 에잇

  • 76. 아 진짜
    '16.8.3 11:19 PM (210.221.xxx.156)

    옛날 우리나라 기후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 라고 배웠죠
    지금은 아열대 기온이예요.
    에어콘도 바꿀때 됫네요.
    안써서 썩었겠어요.

  • 77. 비양심
    '16.8.3 11:21 PM (119.70.xxx.204)

    에어컨없으면 양심상도우미부르지말고
    직접하세요
    더워열사병걸려쓰러지면 병원비는댈거유?

  • 78. 에어콘이 있다잖아요
    '16.8.3 11:43 PM (223.33.xxx.54)

    에어콘도 있고 더운거 뻔히 알면서 않틀어주면 양심불량이죠.
    자기가족들끼리만 틀고...그러면 못써요.

  • 79.
    '16.8.4 12:28 AM (175.198.xxx.8)

    맞바람치는 남향 시원한 집에서 사시나봐요. 저희 시댁도 고층 맞바람치는 남향 시원한 집이라 저 결혼하고 에어컨 트는 거 한 번도 못봤어요.
    근데 저희 집은 남서향 맞바람 안치는 타워형구조 아파트라 에어컨 없이는 못살겠어요...

  • 80. 손님이 아니고
    '16.8.4 4:02 AM (129.89.xxx.245) - 삭제된댓글

    노동자니깐 에어컨 틀어 주셔야 합니다.
    작업장에 일정 온도유지, 휴식시간 제공 다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택시운전사한테 아저씨한테 그렇게 배려하시는보니 분이 왜 가사도우미분들한테 배려를 안하시나요?

  • 81. 손님이 아니고
    '16.8.4 4:05 AM (129.89.xxx.245) - 삭제된댓글

    노동자니깐 에어컨 틀어 주셔야 합니다.
    작업장에 일정 온도유지, 휴식시간 제공 다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택시운전사한테 아저씨한테 그렇게 배려하시는보니 분이 왜 가사도우미분들한테 배려를 안하시나요?
    원글님 혼자 집에 계실 때, 에어컨 안 트셔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내 알 바 아니니까. 그렇지만 이런 사람 불러놓고 말도 안되는 논리 혼자 합리적인척하면서 늘어놓지 마세요.

  • 82. 손님이 아니고
    '16.8.4 4:06 AM (129.89.xxx.245) - 삭제된댓글

    토돌이 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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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도우미가 손님인가요? 우리나라에 에어컨 없는 집들도 많아요

    헛 | 조회수 : 7,321 작성일 : 2016-08-03 20:41:17
    제 친구네도 남편 변호사 본인 대기업 직원인데 40평 집에 에어컨 안두고 아줌마 부르고요. 주변에 에어컨 없는 집 꽤 있어요. 맞벌이니 도우미는 부르죠.
    제 시댁도 강남사는 임대사업자 집안인데 안방에만 에어컨 하나 있고
    친정도 60평대 아파트에 20년 가까이 된 거실에어컨 하나... 저희 안가면 안 트세요. 집안일 손수 하시고요.
    저희 집도 에어컨 있지만 낮에 아줌마 혼자 계실때 트는건 상상도 안해봤어요. 저도 혼자 있으면 안 트는데요. 여기가 동남아도 아니고 식구 여럿 모였거나 손님오셨거나 공부하는 애가 있거나 할때 트는거지 덥다고 주부나 도우미 혼자서 계속 틀고 지내나요. 문화충격이예요.
    IP : 211.187.xx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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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6.8.3 8:43 PM (39.7.xxx.209)
    손님은 아니지만 에어컨없는 직장이 어딨나요 가만히 앉아있는거랑 일하는거랑 무더위에 같나요 선풍기틀고 앉아있을 수 있는것도 아닌데 무더위에 도우미가 에어컨있는집 놔두고 없는집 일 하고싶을까요.
    ...
    '16.8.3 8:43 PM (14.38.xxx.242)
    저도 에어컨 최소한으로 틀어요.
    도우미 쓰지 않은데요 쓰더라도 계속은 안틀거 같아요.
    청소후나 요리후 조금씩 틀거같네요.
    000
    '16.8.3 8:44 PM (14.40.xxx.74)
    저한테는 님 글이 문화충격이네요
    에어컨이 단체용,접대용,학생용이란 말이네요
    ggg
    '16.8.3 8:44 PM (1.235.xxx.69)
    거기 댓글로 틀라고 한 사람들은 본인들도 틀어주고 일 시킨다가 아닌 어머 도우미씩이나 부르면서 에어컨도 안틀어줘~? 야박하네 이런 류의 도우미 안부르는 사람들의 글들이 대부분이던데요

    '16.8.3 8:45 PM (125.180.xxx.52)
    전 원글님글이 정말문화적충격이네요
    전 7.8월은 그러려니하고 혼자있어도 에어컨키고 살구요
    워낙열많은체질이라 더위를 많이타서 에어컨없인 못살아요
    ...
    '16.8.3 8:45 PM (121.171.xxx.81)
    풉. 뭐 변호사, 40평, 60평대가 에어컨 없이 살거나 돈 아끼려 안틀면 뭐 그게 상류층 문화고 정석이라도 되나요? 식구 여럿 모여도 그냥 부채 부치시고 손님 오면 선풍기 내주시고 공부하는 애가 있는데 왜 틀어요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건데 뭐 대수라고.
    ㅠㅠ
    '16.8.3 8:45 PM (124.80.xxx.186)
    요즘 에어컨 없는집 드물던데요. 제 주변만 그런가봅니다? 이번달은 출근 안해도 되서 집콕인데요.
    왜 혼자 있을때 틀면 안되나요? 울 친정엄마는 혼자 있을때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계시는데요?
    별게 다 문화충격인가봅니다. 왜 손님이나 공부하는 애만 에어컨 틀어야해요?
    그렇게까지 아끼고 싶지 않아요. 물론 양가 부모님 다........ 여름에 에어컨 틀어놓고 살라고 말해요.
    양가 다 네 분 다 정녁퇴직 및 사업 하셨던 분들이고요. 우리 시부모님도 그렇게 안 아끼셔도 잘
    사시는데요 ㅡㅡ
    ggg
    '16.8.3 8:46 PM (1.235.xxx.69)
    저는 도우미 부르는 입장에서 아줌마가 주로 거실에 있을 때, 다림질 할 때는 틀어놓고 어느 정도 서늘해지면 끄고 화장실 문닫고 청소할 땐 끄고 번갈아 조절해요
    .....
    '16.8.3 8:47 PM (211.36.xxx.42)
    누구든 더우면 틀어요
    초딩도 트는데
    그래봐야1년에 한달입니다
    십만원 이십만원 아끼며 끈적하게있지않고 맘껏틀어요

    '16.8.3 8:48 PM (119.207.xxx.100)
    에어컨이 그리 대단한거였나?
    내집 아니어선가
    '16.8.3 8:48 PM (39.118.xxx.24)
    몇년전에 살던집 큰짐들은 둔채로 도배장판화장실공사 했었는데요
    6월초라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한번 안켰었는데
    주말 시골 다녀오니 옆집에서 그러더군요
    베란다 창문 현관문 온집안 문은 다 활짝 열어두고
    토일 이틀을 아침부터 일끝낼때까지 에어컨 켜서 실외기가 왱왱 돌았다구요ㅠㅠ
    진짜 화났어요. 한여름이었다면 이해는 하려하겠지만...어쩜 그럴수있나요
    이런걸
    '16.8.3 8:50 PM (211.187.xxx.28)
    보면 전기요금이 아직 너무 싼가봐요...
    저 때는 학교에도 에어컨 없었는데요. 다 견딜만 했어요. 94년도에 중3이었고 특목고에만 있었어요 에어컨.
    도우미
    '16.8.3 8:50 PM (203.81.xxx.81)
    부를 비용으로 에어컨을 사라고 전해주세요
    ..
    '16.8.3 8:50 PM (121.140.xxx.79)
    폭염에 최소한 청소할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줘야지요
    극한 직업의 세계 아닌 이상 겨울엔 난방 여름엔 냉방이 최소한의 근무환경 아닐까요?
    문화충격이란 말이 사용자 잘못 만나 고생하네요
    아...
    '16.8.3 8:51 PM (223.33.xxx.79)
    전 도우미 얘기는 아니구요
    비싼 에어컨 사놓고 더운데 왜 안틀어요?
    올여름 더웠는데.에어컨 안틀고 힘들게 버텼다 이런글도 웃기고.. 대체 에어컨 왜 사신거에요?
    ㅇㅇㅋ
    '16.8.3 8:53 PM (221.146.xxx.240)
    에어컨 없는집 사서 틀으라는 말은 아니구여ㅛ
    일하는 분 넘 더운데 있으면서도 안 트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 이야기였는데....,
    ...
    '16.8.3 8:55 PM (175.203.xxx.13)
    벌써 20년전 얘기를, 대박 -_-
    ...
    '16.8.3 8:57 PM (110.70.xxx.179)
    동남아 안가보셨어요? 지금 더위 동남아 날씨에요. 에어컨 뭐하러 사셨어요?
    내집에
    '16.8.3 8:57 PM (203.81.xxx.81)
    일하러온사람 나도 안트니 그대도 버텨라
    하는건 어느나라 법인가요

    댄장 도우미하다 쩌죽겠네요
    잠깐씩이라도 돌리면 실내가 천국이구만

    도우미 위해 에어컨 트는게 대단한 혜택주는건가요?
    나츠암 말을 마야지...
    하원도우미
    '16.8.3 8:59 PM (123.228.xxx.237)
    하고 있는데요.5살 3살 남자 아이 어린이집 하원후 돌보는데 남자아이들이라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땀이 뚝뚝 떨어지죠.에어컨 틀어 주면 아이엄마 퇴근 하고 오면 얼굴색이 변해서 에어컨 바로 끄더군요.온도도 26도 바람세기도 약으로 해놓아도...자기아이들 생각은 안하고 시터 혼자 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기분이 찝찝 하더군요
    ....
    '16.8.3 9:00 PM (39.7.xxx.209)
    30도 이상이면 약하게라도 틀어야지 본인들이야 자기집 슬슬 바닥닦고 쉬다가 또 슬슬 설거지 좀 하고 그러겠지만 가만히 있어도 훅 거릴 날씨에 전기요금 아까워 안틀거면 도우미도 부르지 말든가 전 도우미아줌마 오기전 미리 틀어놨어요 일 엄청 열심히 잘하는 분인데 땀 엄청 많으신분이라 땀안나는거 뿌리고 일하러 오신다는데 에어컨 하나에 정말 시원하고좋다고 하시던데 그렇게 극한환경에 일하게하고 전기요금아끼면서 알뜰하다 생각 하나요..참 부자들이 더 짜다더니
    ㅋㅋ
    '16.8.3 9:00 PM (211.203.xxx.83)
    왜 그렇게 구질구질살아요? 잘사는집이 에어컨 안틀면
    다들 그렇게 살아야돼요?
    문화충격
    '16.8.3 9:00 PM (14.40.xxx.74)
    글쓴님 20년전 얘기하는거 들으니
    노인들이 우리때는~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같아요
    ..
    '16.8.3 9:01 PM (211.208.xxx.144)
    어떤 역지사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전화 할땐 덥다고 틀고
    도우미는 한여름에도 안더운 부리는 사람이라 선풍기든 에어컨이든 안틀어 주더군요.
    가정교육이 잘못 된거지요.
    94년 중3이면
    '16.8.3 9:02 PM (39.7.xxx.10)
    저랑 갑이신데요.
    부끄럽네요. 같은 나이에 이런 생각 가진 사람
    도우미가 손님 아닌 건 맞는데
    '16.8.3 9:04 PM (39.7.xxx.10)
    그럼 손님 아니고 피고용인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한 수 가르쳐주세요.
    ..
    '16.8.3 9:04 PM (120.142.xxx.190)
    눼~~대단하십니다...원글 지인 시댁 친정이 어쨌든 저쨌든 도우미불러 일시키면서 근무조건좀 편하게 해주는게 그리 아니꼬우신건가요? 뭔 문화충격... 일시키면서 쪄죽던지 말던지 우리가 언제부터 에어컨틀고 살았냐 하실꺼면 본인은 그리 사세요....도우미 부를일도 없으실듯한데 뭔 걱정 입니까?..난 내집일 해주는데 너무덥고 추우면 아무리 돈내고 써도 미안할듯 한데..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충격받으시라고
    '16.8.3 9:04 PM (124.80.xxx.186)
    재밌는 얘기 해드릴께요 90년대에요. 제가 사립초등학교 나왔는데요. ㅋㅋㅋㅋ
    에어컨 있었어요^^:; 글쓴님이 20년전 얘기 꺼내니까 저도 꺼내봅니다. 기절 하실듯..
    바쁘자
    '16.8.3 9:05 PM (117.123.xxx.69)
    저는 원글님이 문화충격입니다 요즘날씨를 수십년전이랑 비교하다뇨 옛날엔 전화도 집에 한대 통화료 무서워 용건만 말하고 끊었지만 요즘은 일인당 한대 통화료만 한가정 수십만원도 하잖아요 시대가 바뀌었고 더구나 요즘은 옛날보다 더 더워요 에어컨은 그냥 생활가전일뿐이에요
    아놔
    '16.8.3 9:06 PM (218.37.xxx.219)
    우리땐 학교에 에어컨은 고사하고 겨울에 조개탄 때고 장작때고 그위에 도시락 뎁혀 먹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
    ㅋㅋ
    '16.8.3 9:11 PM (180.224.xxx.46)
    아오 진짜 에어컨이 뭐라고ㅋㅋㅋ
    그냥 더우면 좀 틀라고요!!본인이 아끼고 살고 싶으면 그러고 살고요!!남한테 강요 좀 하지 말라고요 짜증나니까!!
    강남 임대업자가 에어컨 전기비 아끼면 남들도 다 아껴야 됩니까??
    ㅇㅇ
    '16.8.3 9:13 PM (218.157.xxx.87)
    와.. 원글님 주변인들 문화충격이네요 .. 왜 그러구들 사세요?? 님 논리면 이건희는 삼성 사무실 공장에 에어컨 다 꺼야되겠네요. 피고용인들인 주제에 어디 에어컨 켜구 앉았냐고..
    ..
    '16.8.3 9:14 PM (120.142.xxx.190)
    아직 전기요금이 싸냐구요?.. 도우미 에어컨 틀어주라는거에 비꼬는건가.? 미칀~~

    '16.8.3 9:14 PM (182.225.xxx.249)
    요 몇일은 동남아보다 더 더워요
    동남아도 거의 집집마다 에어컨 다 있구요
    원글님 낮에 집안일 하실때,밥할때 안 더우신가요?
    도우미 쓸정도 집에 에어컨이 없다??? 헐
    밖을 보셔요 오래된 아주 작은빌라들에도 다 달려있네요
    본인이 더워도 안트는건 무식하게 견딘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조금만 움직여도 더운 32~34도 날씨에 일하시는분 에어컨 좀 켜줍시다.!! 쫌
    ᆞᆞᆞ
    '16.8.3 9:14 PM (221.151.xxx.105)
    도우미정도 부르는 사람이
    에어컨 틀어주는데 부르르 떨만큼
    인색하는건
    참 !참!참!
    뭐 집안 가풍이 혼자서는 에어컨 절대 안트는거면
    어쩔수없죠
    애완견 더울까봐 에어컨 틀고 외출하는게
    어느정도 용인되어가는 분위기인데
    어쩌다 사람이 개만도 못할까요
    국민들이 일년에 한달정도 에어컨 팡팡 틀어대니
    전기요금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는 분은
    어느분들 마인드와 뇌구조가 비슷하네요
    ..
    '16.8.3 9:15 PM (120.142.xxx.190)
    온갖 있는척은 다하면서 어디가서 어지간히 갑질하게 생겼네..
    아니 왜
    '16.8.3 9:16 PM (14.40.xxx.74)
    그옛날 기준을 에어컨에만 적용한답니까
    글쓴님 그때처럼 핸드폰 같은 고가물품은 쓰지도 말고
    집전화만 쓰고 외식은 짜장면만 먹어야죠
    커피도 사마시지 말고 피자,스파게티는 구경도 하지 말아야죠 연필도 몽당연필될때까지 쓰시고요
    ㅎㅎ
    '16.8.3 9:18 PM (182.225.xxx.249)
    윗님 맞아요
    강아지,고양이 더울까봐 에어컨 켜놓고 나가는데 세상에...
    갑질 마인드가 딴것이 아니에요
    원글님 같은분이 천박한 갑질 마인드죠!!
    그냥 인간적인
    '16.8.3 9:22 PM (125.176.xxx.188)
    배려로 틀어도 되겠다..
    손님,일하는 사람 나눌 생각할 시간에
    ..
    '16.8.3 9:24 PM (1.227.xxx.112)
    아 좀! 그냥 더운데 시원하게 살아요. 구질구질하게 있는것도 못 누리고 살면서 뭔 훈계예요.
    ..
    '16.8.3 9:25 PM (118.36.xxx.221)
    도우미씩이나 쓰면서 에어컨은 아까워하다니..
    그집은 도우미가 어찌일하는지 째려보고있을듯..
    도우미해야할일있으면 그런집 절대가지말자해야지~~
    닉네임안됨
    '16.8.3 9:29 PM (119.69.xxx.60)
    저도 아무리 더워도 혼자 있으면 에어컨 안트는데 우리 냥이가 잠을 못자고 안절부절 하니까 저절로 에어컨 툴어지데요.
    하물며 일하시는 분이 땀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며 일하면 에어컨 킬것 같아요.
    그리고 20년전 94년도에 아파트 분양 받아서 중도금 할인 받아 밀어 넣느라 연탄 때는 단칸방에서 세 식구 선풍기 한대로 버티고 살았어요.
    글을 보면 시대가 다른 걸 인지 못하고 원글님만 94년도에 사는 것 같네요.
    여기 지방 광역시 인데 에어컨 실외기 안놓인 곳 없고 두개 세개 겹쳐진 곳도 제법 많아요.
    ...
    '16.8.3 9:30 PM (116.38.xxx.8)
    헉. 그럼 혼자 있을 때 못 트시나요?
    도우미는 둘째 치고 자신을 아끼세요.
    혼자라고 참고 그러지 말고.
    ..
    '16.8.3 9:30 PM (222.100.xxx.210)
    에휴..
    정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인간
    ...
    '16.8.3 9:32 PM (223.33.xxx.56)
    딱봐도 냄새나는글인데 ‥

    '16.8.3 9:33 PM (183.98.xxx.129)
    원글님은 안더우세요? 더운데 참는거 아니신가요 전기세때문에. 안타깝네요 저희집 오늘 도우미 오시는 날인데 온집안 문 활짝열고 에어컨 강으로 켜놨어요. 내집일 하시는분에게 인색하면 못쓴다..라고 배워왔거든요. 그래요 전기세 나오겠죠 그러나 다룬사람위해 그정도 손해? 는 기꺼이 감수해야한다고 배웠네요..남한테 인색하면 못써요 원글님 베풀줄 아셔야해요 안타깝네요

    '16.8.3 9:36 PM (203.226.xxx.5)
    님한테 냄새날거 같아요 노린내
    날씨
    '16.8.3 9:40 PM (175.199.xxx.141)
    다른건 모르겠고 원글님 지금 어디 사세요?
    요즘 우리나라 날씨 굉장히 습하고 더워요
    님이 더 충격
    '16.8.3 9:42 PM (58.231.xxx.76)
    단체용 접대용 학생용 2 22
    그리고 님 주변인들 저정도면 청승이예요.

    '16.8.3 9:43 PM (211.187.xxx.28)
    전 더워도 혼자 있으면 참아요.
    택시타도 기사님 에어컨 바람 싫으시면 끄고 갑시다. 하고 (이게 진짜 배려죠. 기사들 열몇시간씩 켜고 다녀 냉방병 많아요)
    친구네 가도 시원한거 마시자고 켜지 말라고 해요. 아이도 왠만큼 더운거 참아내는 애로 키우고 싶고요. 에너지가 무한한가요.

    그리고 안락 추구는 끝이 없습니다. 어우 너무 덥다 어우 너무 춥다 그런 말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늘 너무 덥고 너무 춥죠.
    날씨
    '16.8.3 9:45 PM (175.199.xxx.141)
    그리고 님도 힘드니 도우미 쓰는데 그돈은 당연히 써야 할
    돈이고 더운거 못참는 사람들이 에어컨 켠다고 돈쓰는건
    잘못된건가요?
    정말 이기적이고 편협된 생각을 가졌네요
    날도 습하고 더운데 님 글읽으니 더 더워요
    뭐래
    '16.8.3 9:46 PM (61.81.xxx.22)
    저 70년생인데
    저희집도 어렸을때 에어컨 있었어요
    저 도우미 못쓰고
    전업인데 혼자 있을때 에어컨 틀어요
    나 편하려고 나 시원하라고 산거지
    손님왔을때틀려고 산거 아니예요

    '16.8.3 9:50 PM (211.187.xxx.28)
    그리고 에어컨 틀면 내 집이 시원해지는만큼 바깥은 더워지는 거예요. 나 하나 시원하면 되겠지만요.
    ㅡ888
    '16.8.3 9:50 PM (14.40.xxx.74)
    그러니까 에어컨 말고 다른것도 아끼세요
    원글님 기준 그때그시절처럼
    그냥 내집에 일하러온 종놈한테 그런 배려하기 싫다는 거를 참으로 돌려돌려 쓰시네요
    그리고 내 집에 일하러 온 사람은 안락추구하러 온 사람 아니에요 노동 하러 온 사람이에요
    님의 그 인내를 요구할 대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
    '16.8.3 9:51 PM (222.100.xxx.210)
    댓글보니 뭔자식들을 더위를 이겨내고하고싶은지
    이 폭염에..
    지지리궁상..
    ..
    '16.8.3 9:55 PM (120.142.xxx.190)
    고집쟁이 헛소리하고 있네요..
    본인 편의대로 해놓고 배려한거라고 우기면 장땡인가요?., 도우미가 언제 더워도 더위를 이겨보려니 에어컨 끕시다 해서 이딴글 쓰신거에요?..물어보고 맞춰준거 아니잖아요? ..아전인수식의 똥고집에 주위사람 힘들겠네요...
    배려는 개뿔....인간답게나 사세요 진심....
    ㅎㅎ
    '16.8.3 9:56 PM (58.142.xxx.203)
    네 손님 아니고 손것이죠
    내로남불
    '16.8.3 9:56 PM (14.40.xxx.74)
    귀한 내몸 아끼려 도우미 부르는 건 당연한 배려
    일하는 도우미가 에어컨 트는건 인내심없는 안락추구

    죄송
    '16.8.3 9:59 PM (1.241.xxx.19)
    죄송해요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씩 도우미 오시는데
    에어컨 없어요
    좀 죄송하긴 하더군요
    도우미 부를정도데 에어컨도 없냐는 말 들어니까
    엄청 찔리긴 하네요
    나름 사정이 있긴한데...전세인데다 오래된 아파트라
    실외기 문제로...구구절절 여기다 다 얘기할 순 없고
    암튼 저희집 오시는분께는 죄송하네요.
    ..........
    '16.8.3 10:05 PM (211.226.xxx.116)
    싱가폴이 우리보다 잘 살죠.
    엄청 더워요. 아시다시피.
    리콴유 수상은 정말 청렴결백하고 검소해서 존경을 받은 정치인이에요.
    아끼는 걸로 말하면 장난 아닌 사람이었다고 해요.
    근데 이 양반이 총리가 되자마자 한 일이 공무원들한테 에어컨을 달아 준 거에요.
    국가 전체가 에어컨 문화를 거부감 없이 수용했죠.
    아낄 줄 몰라서일까요?
    강남 부자 아줌마 만큼의 절약 정신도 없어서요?
    아니죠.
    효율성 때문이었답니다.
    오늘날 번영한 싱가폴, 금융과 교육과 의료의 아시아 허브인 싱가폴의 발전은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새마을 운동 하던 시절에는 아껴야 잘 살았겠죠.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열대야가 늘고 폭염경보가 횡행하는 2016의 한반도 기후가 무조건적인 절약과 인내를 강조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렸구요.
    절약과 검소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oecd 국가인데 이런 문제로 왈가왈부 하며 아껴야 잘 사네, 인내심이 없네 라고 말하기엔 뭔가 어색하지 않으신지요.

    '16.8.3 10:10 PM (220.83.xxx.250)
    비인간적인 날씨구나 > 인간적인 삶을 위해 에어컨 돌리기 ㅎㅎ 간단하죠
    안돌리기엔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 인간적인날씨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전기요금 비쌉니다 ㅎㅎ
    싸다고 하시길래요 ~

    '16.8.3 10:23 PM (175.125.xxx.79)
    미련한거죠 비상식적이고 특히나 우리집에 오는 도우미는 손님 아니니 더운데 땀흘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문화충격이네요 다른데서 에너지 아끼시고 더우면 에어컨 좀 트세요 요즘은 프레온가스도 안써요
    이런식으로 에너지 생각하시는 분이면 산속 가셔서 장작불 때워서 밥해먹고 살아야죠 전기 안쓰고
    절약도 융통성 좀 가지고 합시다

    '16.8.3 10:27 PM (175.125.xxx.79)
    꼭 이런글에는 도우미 안 써본 사람들이 댓글 단다는 글이 있어요 풋..
    ..
    '16.8.3 10:32 PM (122.42.xxx.175)
    택시기사님 냉방병 걱정하실 정도로 돈안드는 배려는
    진짜 잘하시네요.
    가사님들 손님 안태울때 창문열고 에어컨 끄고 알아서
    잘하실테니 그런 배려는 그만하시고 가만있어도 더운
    이런 날씨에 청소며 요리며 혹은 아이봐주시는...
    내집일 도와주시는 분께 쾌적한 환경 제공해주세요.
    이것또한 배려에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표현하자면 택시도 자동차도 타고 다니면 안되겠어요.
    나는 편하지만 자동차 매연과 소음 또 에너지도 아껴야하잖아요.

    '16.8.3 10:33 PM (175.223.xxx.13)
    펑펑 틀진 않아도 27,8도 고정해 놓는게 서로에게 좋더이다 서브로 선풍기 돌리고.. 아 좀!!!
    ㅋㅋ
    '16.8.3 10:48 PM (221.139.xxx.91)
    옛날 어머니들은 애를 10명씩낳고 농사지어가며 혼자 살림 다했죠.그런것도 본받으셔야지 도우미는 왜쓰시나요?
    윈디
    '16.8.3 11:03 PM (223.33.xxx.121)
    원글이 강팍한 정서에 제가 다 상처받은 기분이네요..
    아 진짜
    '16.8.3 11:10 PM (210.221.xxx.156)
    어른들처럼 가만가만 걸어다니는 아이들도 아니고 펄펄 뛰는 애들 30여명 공부하는 교실 그 좁은 공간에 에어콘 안틀어주면 난 화가나요.
    내가 낸 세금 여기저기 붙어있는 교육세는 다 어느구멍으로 들어갔나 생각 되구요.
    앞이 트여있는 고층아파트인데,
    어느날 오전 피부에 열감있고 집중이 안되서 집안 온도를 보니 29도 더군요.
    거기다 습도까지 높으면 시비붙고 싶은 날씨예요.
    더우면 부채질하고 얼음물에 발도 담그고 그러고들 여름 낫는데 왜 에어컨 놔두고 안켜요?
    옛날엔 고층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많지 않아서 바람이 넘나드는 공간도 많았어요.
    지금처럼 온통 아스팔트 아니라서 지열을 흡수할수도 있었죠.
    조개탄도 영하 몇도 이하일때만 때줘서 내복에 양말 두개에 털신 신던 그시절.
    여름이면 70명 가까이 빼곡이 앉아 서로 땀냄새 맡아가며 공부하던 그시절.
    교사도 학생도 지쳐가며 다니던 그시절이 뭐가 좋다고..뭘 이겨내라고 에잇
    아 진짜
    '16.8.3 11:19 PM (210.221.xxx.156)
    옛날 우리나라 기후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 라고 배웠죠
    지금은 아열대 기온이예요.
    에어콘도 바꿀때 됫네요.
    안써서 썩었겠어요.
    비양심
    '16.8.3 11:21 PM (119.70.xxx.204)
    에어컨없으면 양심상도우미부르지말고
    직접하세요
    더워열사병걸려쓰러지면 병원비는댈거유?
    에어콘이 있다잖아요
    '16.8.3 11:43 PM (223.33.xxx.54)
    에어콘도 있고 더운거 뻔히 알면서 않틀어주면 양심불량이죠.
    자기가족들끼리만 틀고...그러면 못써요.

    '16.8.4 12:28 AM (175.198.xxx.8)
    맞바람치는 남향 시원한 집에서 사시나봐요. 저희 시댁도 고층 맞바람치는 남향 시원한 집이라 저 결혼하고 에어컨 트는 거 한 번도 못봤어요.
    근데 저희 집은 남서향 맞바람 안치는 타워형구조 아파트라 에어컨 없이는 못살겠어요...
    손님이 아니고
    '16.8.4 4:02 AM (129.89.201.245)삭제
    노동자니깐 에어컨 틀어 주셔야 합니다.
    작업장에 일정 온도유지, 휴식시간 제공 다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택시운전사한테 아저씨한테 그렇게 배려하시는보니 분이 왜 가사도우미분들한테 배려를 안하시나요?
    손님이 아니고
    '16.8.4 4:05 AM (129.89.201.245)삭제
    노동자니깐 에어컨 틀어 주셔야 합니다.
    작업장에 일정 온도유지, 휴식시간 제공 다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택시운전사한테 아저씨한테 그렇게 배려하시는보니 분이 왜 가사도우미분들한테 배려를 안하시나요?
    원글님 혼자 집에 계실 때, 에어컨 안 트셔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내 알 바 아니니까. 그렇지만 일하는 사람 불러놓고 말도 안되는 논리 혼자 합리적인척하면서 늘어놓지 마세요. 차라리 에어컨이 없어서 못 틀어줘서 미안해요 라고 하면 이해를 하겠네요.

  • 83. 아오
    '16.8.4 4:24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쌍년이네요. 마인드가.

    이러고 살다 죽게 냅둬유~~

  • 84. 아오
    '16.8.4 4:24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썅~년이네요. 마인드가.

    이러고 살다 죽게 냅둬유~~

  • 85. 아오
    '16.8.4 4:27 AM (223.62.xxx.99)

    썅~년이네요. 마인드가.
    제 기준에서의 배려만 배려지. 배려란 말을 어디다
    갖다붙이는지.

    이러고 살다 죽게 냅둬유~~

  • 86. 70년대에서 ...
    '16.8.4 5:57 AM (59.7.xxx.209)

    무슨 70년대 마인드세요.. 내일모레 50되는 제 눈에도 참 희한한 글이네요.
    에어컨 없을 수도 있고 없는 집이 많아도,
    사람이 몸 써가면서 일할 때 제일 더운 건데 도우미분 왔을 때 틀지, 안트는 게 더 이상한 사람이죠.

  • 87. 무슨
    '16.8.4 8:5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20년도 더 전에 지방광역시 부유층이 아닌 중산층에 공립초 다녔는데도 집에 에어컨 있어서 여름엔 틀고 살았었는데요.
    70이신 부모님은 에어컨 잘 틀고 사시는데요. 두분이서 60평대 시원하게 사세요.
    왜냐하면 여름에 에어컨 안틀고 더위 참다가 건강이 조금씩 나빠져서 찬바람 불고 갑자기 추워질무렵
    단순 감기로도 세상을 뜬 분들을 많이 봐서 연세 드실수록 여름 실내온도 27-28도는 유지하세요.
    외부 온도가 30도가 훌쩍 넘으니 그 정도만 해도 실외기가 돌고 시원하니까요.
    그리고 한국의 여름이 싱가폴보다 더 더워요.엄청 습해요.
    작년에 귀국했는데 쇼핑몰이건 어디건 다 눅눅하고 습하고 공기도 습하고 예전의 한국 날씨가 아니던데요.
    일년중 제일 더운 4-6월의 싱가폴과 비슷한데 실내는 싱가폴보다 어디나 다 눅눅하게 덥더라구요.
    싱가폴은 관광하러 다니는게 아니면 실내 생활이 대부분이고 어디나 에어컨 시원하니 그리 덥지 않아요.
    집에 방이 3개면 에어컨 5개는 기본이고 메이드 방만 에어컨이 없을뿐이지만
    그래도 에어컨 틀어서 전체 공간을 시원하게 해요.
    에어턴 안틀고 일해봤는데 한증막이였어요.
    저희 애들이 한국에 오니 한국이 더 덥다며 집에 들어서면 에어컨 틀어달라고 해요.
    싱가폴은 사이사이 조금 걸을때 제외하곤 냉방이 강하니 학교에서 카니건이나 봄가을용 겉옷을 입었었고
    저도 관광지 다닐 일이 없으니 늘 한국으로 치면 늦봄이나 초여름 정도로만 입었었거든요.
    한국에 오니 그렇게 입었다가는 쪄죽겠어요.
    가만 있으며 설렁설렁 일하고 앉아서 선풍기 바람 쐬면 덜 덥겠지만
    집안일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하면 5분도 안되어 옷이 다 젖어요.
    한국의 기후가 변했어요.
    대구보다 경기도가 더 습해요.온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습도가 중요한데
    대구는 뜨겁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고 빨래가 잘 마르던데
    경기도는 늘 습해서 자연건조로는 빨래가 잘 마르는 날이 없네요.
    이런데 에어컨 없이 일한다는건..너무한거예요.
    나는 전기요금 아끼느라 더워도 참지만 손님이건 as기사님이건 정수기 아주머니건 누구라도
    우리집에서 방문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미리 집을 시원하게 해두는게 예의일것 같아요.

  • 88. ㅡㅡ
    '16.8.4 2:53 PM (223.33.xxx.230)

    일사병으로 쓰러지거나 빈사상태 가봐야 이런 개소리가 쏙 들어가지 ㅍ

  • 89. .....
    '16.8.4 2:56 PM (112.220.xxx.102)

    불쌍하다 왜저러고 살까....;;;
    온도조절, 선풍기만 잘 이용하면 얼마던지 적은 전기요금으로 시원하게 지낼수 있는데..
    무슨 7~80년대 사는 분같음...

  • 90. 쓸개코
    '16.8.4 2:56 PM (121.163.xxx.159) - 삭제된댓글

    나는 안틀어도 상대방이 더워하면 틀어줄수도 있죠~

  • 91. 동남아
    '16.8.4 2:58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그못사는 나라에 뭔 집집마다 에어컨이 있어요???
    미국도 에어컨 없이 사는곳이 천지고
    따라쟁이 질투심 많은 우리나라 여자들 집이나 너도나도 안틀어도 질투 심뽀로 에어컨 사대지요.
    그리고 도우미 들이고 에어컨 키려면 안들이고 내가 천천히 선풍기 몇대 돌리고 샤워하고 말겠어요~~

  • 92. 동남아
    '16.8.4 2:59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그못사는 나라에 뭔 집집마다 에어컨이 있어요???
    미국도 에어컨 없이 사는곳이 천지고
    따라쟁이 질투심 많은 우리나라 여자들 집이나 너도나도 안틀어도 질투 심뽀로 에어컨 사대지요.
    그리고 도우미 들이고 에어컨 키려면 안들이고 내가 천천히 선풍기 몇대 돌리고 샤워하고 말겠어요~~

  • 93. 동남아
    '16.8.4 3:00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그못사는 나라에 뭔 집집마다 에어컨이 있어요???
    목욕할때도 없어서 냄새나 위생이 얼마나 드러운데
    한국처럼 깨끗하게 해놓고 화장실 수세식인줄 아나봨ㅋㅋ
    미국도 에어컨 없이 사는곳이 천지고
    따라쟁이 질투심 많은 우리나라 여자들 집이나 너도나도 안틀어도 질투 심뽀로 에어컨 사대지요.
    그리고 도우미 들이고 에어컨 키려면 안들이고 내가 천천히 선풍기 몇대 돌리고 샤워하고 말겠어요~~

  • 94. ,,,
    '16.8.4 3:04 PM (1.241.xxx.219)

    에어컨 없는집도 많겠죠. 저희시댁도 아직 없어요. 맞바람치면 시원하다 하시고 기계바람 싫어하시고 그렇습니다.
    저도 혼자 일할땐 선풍기 틀고 일하는지라 솔직히 말해서 도우미가 오시면 에어컨 틀어드려야 한다는 말은 도우미를 부르실 정도로 있는 집이라면 좀 베풀라는 뜻으로 들리네요.

    사실 몇십년전 이야기 하시니까 그런데
    거의 25년전 제가 고등학생때 저희집은 에어컨이 있었거든요.
    스텐드형으로요.
    그냥 조금 있으면 왠만하면 다 사지 않나요. 에어컨은
    저희집은 주택이라 더워서 샀어요.

  • 95. ....
    '16.8.4 3:06 PM (147.47.xxx.72)

    82 정말 요즘 이상하네요. 댓글이 정말 예전같지 않네요.
    한 사안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기 마련인데,
    댓글 속에 칼이 들어 있어요. 슬프네요.

  • 96. 동남아
    '16.8.4 3:07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저위에 동남아 그못사는 나라에 뭔 집집마다 에어컨이 있어요???
    샤워도 제대로 된 시설이 없어서 냄새나 위생이 얼마나 드러운데 사는곳이 깨끗하고 살만한데 뭐하러 나이 많은 힌국 남자한테 시집온대요? 왠간한 형편이면 자기나라서 살고말일이지요.
    한국처럼 깨끗하게 해놓고 화장실 수세식인줄 아나봨ㅋㅋ
    미국도 다잘살아 보여도 극빈자 천지고요 에어컨 없이 사는곳이 천지고
    따라쟁이 질투심 많은 우리나라 여자들 집이나 너도나도 안틀어도 질투 심뽀로 에어컨 사대지요.
    그리고 도우미 들이고 에어컨 키려면 안들이고 내가 천천히 선풍기 몇대 돌리고 샤워하고 말겠어요~~

  • 97. 무더위라
    '16.8.4 3:10 PM (118.40.xxx.163)

    이렇게 꽉꽉 막힌 사고의 글도
    올라오네요.

    에어컨이 별다를거 있나요
    선풍기가 발달해서 에어컨이라 함 되는거지,
    전 에어컨 틀고 선풍기 미풍 돌리고 삽니다.

  • 98. 댓글들
    '16.8.4 3:11 PM (220.122.xxx.150)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이상해요.
    제 주변에 도우미 부르는 집들 에어컨 켜는 집 없어요. 청소하면서 창문 다 열어서 하던대요.

  • 99.
    '16.8.4 3:11 PM (59.23.xxx.220)

    참으로 오랜만에 욕나오는 글인듯ᆢ
    그리 에너지 ᆞ남 배려하는 사람이 왜???도우미는 배려하지
    못할까?
    그런사람이 걸어다니지 왜 택시를 탈까?
    의문이군요
    일하지도 않고 앉아서 편하게 공부하는 애는 에어컨 틀고
    이 더위(거실 온도 32도 찍었네요)에 집안일하는 사람 측은한
    생각은 안드는 원글같은 사람 ᆢ
    참~~
    대략 난감ᆞ꽉 막힌 벽창호같은 사람 처음 봤어요
    그리고 20년전 우리나라 날씨랑 지금 날씨는 많이 달라진거 모르나요?

  • 100. 이 폭염애
    '16.8.4 3:22 PM (175.112.xxx.172)

    나 주부
    혼자 집애 있음
    에어컨 안틀면 짜증 폭발
    에어컨 틀지말고 니가 집안일 해봐

  • 101. 에어컨
    '16.8.4 3:24 PM (203.226.xxx.88) - 삭제된댓글

    82는 왜 만날 여름이면 에어컨 얘기
    겨울엔 난방얘기로 시간을 보낼까요?
    이문제는 정부랑 짜고 국민들 한테 누진세로 삥뜯어다 누가 호의호식 자손대대로 10%대 상위로 사는지 캐내야할 문제지 없이 살며 써보기도 전에 월급채 뜯어가는 세금에 5700원이던 주민세 12,670원 올9월부터 적용이랍니다.
    누가 얼마나 쓰는지 알지도 못하고 눈먼돈 서로가 누가 많이 먹나 경쟁? 감투쓰려고 생계였던 좋은 직책 내놓는거 보면
    우리끼리 덥네춥네 없이사니 전기세나 난방비로 물고 뜯을때 뭔가 떨어지는게 많으니 그러는거 아닐까요?

  • 102. 뚜왕
    '16.8.4 3:26 PM (203.244.xxx.22)

    반은 공감가지만 - 환경생각해서 적당히 틀어야한다.
    반은 안가네요. - 나때는 이러이러했는데... 요즘은... 어떻다 이런 류의 글들... 저보다 몇년 더 사셨는데 너무 꼰대같은 말이에요. 더위를 무척 많이 타는 사람들도 많아요. 개인차가 심하더군요.

  • 103. 이곳은
    '16.8.4 3:34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맨날 연봉 1억에 40평도 적은평수고 가이드도 아니고 해외를 같은곳을 10번도 더갔고, 결혼으로 부자되는게 소원인 82
    가끔 올린 글들을 보면 가난한 친정과 시댁이 주를 이루던데 에어컨은 또 다 틀고 산답니다.
    가사도우미,택배, 경비, 배달원등 여기선 더 유난히 공짜밥에 커피에 간식도 줘야한다고 난리인곳이죠.
    자신아님 가족과 관계되서 더 그런듯해요.

  • 104. ....
    '16.8.4 3:36 PM (120.136.xxx.192)

    전기요금 싼가보다..에서
    말이 좋게 안나가려고 해요.

    도우미님 오실때마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드리라는 것도 웃기지만
    날더우면 트는거고 날선선하면 주인이나 도우미나 참는거죠.

    어디서 도우미에게 호구만 잡히셨는지.
    그냥 날더울때는 트는겁니다.

    가만히 있으면 난 억지로 겨우 참을만하지만
    나대신 일하는 도우미는 더우니까
    일부러 조금 틀기도 합니다.

  • 105. 17년전에
    '16.8.4 3:41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스탠드 에어컨 시골집 친정에 있었는데 그 에어컨 108마리의 달마시안 영화로 했을때 나왔던 강아지 커튼으로 에어컨 커버 10만원 주고 마췄는데 울부모님 딱 3번 트시고 아직도 커버 그대로 씌어져 전시돼있고 주택 베란다 밖에 실외기 줄이 다 삭아서 노란전선이 다 나왔던데
    더우면 가만히 있음 된다고 거실 실링펜도 종일 못틀어요.
    돈아까워서 안트세요.
    군인들이나 더운 공사장; 밖에서 일하는 사람 생각하면 선풍기도 감디덕지죠.

  • 106. 17년전에
    '16.8.4 3:42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스탠드 에어컨 시골집 친정에 있었는데 지금도 그 에어컨 108마리의 달마시안 영화로 했을때 강아지 커튼으로 에어컨 커버 10만원 주고 마췄는데 울부모님 딱 3번 트시고 아직도 커버 그대로 씌어져 전시돼있고 주택 베란다 밖에 실외기 줄이 다 삭아서 노란전선이 다 나왔던데
    더우면 가만히 있음 된다고 거실 실링펜도 종일 못틀어요.
    돈아까워서 안트세요.
    군인들이나 더운 공사장; 밖에서 일하는 사람 생각하면 선풍기도 감디덕지죠.

  • 107. 저위
    '16.8.4 3:49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싱가폴은 우리보다 못살아요ㅠㅠ
    북한보다 더한 독재구요~~

  • 108. 야박하네요
    '16.8.4 4:01 PM (132.3.xxx.80)

    저는 돈이 없어서 임대아파트 살지만, 요즘 너무 더워서 매일 에어콘 틀어요. 직장을 다녀 저녁에만 틀지만, 휴일에 집에 있으면 해들어와서, 낮에는 안틀수 없던데요.... 요즘 우리나라 여름은 습기도 강해지고 아열대로 많이 변했어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미련스럽게 정말 더운날 몇번틀었는데, 생각해보니 전기세가 그리 많이 안나와서요.
    더위먹고 하루종일 짜증나있고 쳐져있는거 보다 쾌적한게 좋던데요. 물론 환경문제는 안타깝지만, 다른데서 또 개선책을 찾아봐야죠.

    이건 다른 얘긴데, 문득 너무 더워서, 혹시나 경비실에 에어컨이 되는지 갑자기 궁금해서 보니... 이폭염에 경비실에 에어컨도 없어서, 선풍기 한대만 돌아가는걸 보니 경비아저씨가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입주민회의때 얘기가 있었나본데, 전기세등의 문제로 잘 안되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택공사에 민원제기했습니다. 임대아파트는 주택공사의 소유이니 소유자가 피고용자를 위해서 근무환경개선해주는게 본질적으로는 맞다고 생각해서 민원제기했습니다. 답은 빨리 오더라구요. 예산문제로 바로 되지는 않고 개선시키겠다는 말은 하는데 언제 될지는 모르겠네요.

    도우미나, 경비원 아저씨에게는 그곳이 일터입니다. 특히나, 몸쓰는일 하는 사람들인데, 가만히 사무실서 일하는 것보다 얼마나 더 덥겠어요. 도우미 쓸 돈도 있다면서 어찌 이리 야박한지... 전기세 많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아예 야외현장이라 에어컨 설치가 안되는 건설노동이랑은 비교하면 안되죠. 거기는 에어컨 설치가 안되고, 혹서기간에는 일을 아예 쉬잖아요.

    가만히 있는 주인 입장에서 더위 안타서 안트는거랑, 몸써서 일하는 사람은 더운데 주인이 안틀어줘서 힘들게 일하는거랑 입장이 다르잖아요. 왜 그걸 생각못하고 어디 감히 주인인 나도 안트는데, 일하러온 도우미한테 에어컨 틀어줘야돼 하는 마인드가 참 보기않좋습니다. 경비실 에어컨 문제도, 나도 에어컨 전기세 아까워 못트는데, 감히 경비원실에는 에어컨을 틀어주냐는 그런 입주민들때문에 눈치보며 튼다고 들었는데... 역지사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 109. 000000
    '16.8.4 4:10 PM (112.169.xxx.196)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요즘 왠만한 집은 다 에어컨 있지않나요?달동네 극빈층 이런데 모르겠지만요,제 주변에 에어컨 없는 집 한 집도 없어요.

  • 110. 돈이
    '16.8.4 4:11 PM (152.99.xxx.239)

    많은데 그렇게 에어컨 안틀고 사는건 궁상이에요. 가끔 여기 82보면.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며 비교를 하는게 연봉 얼마인데도 그런다. 건물 월세받는 부자인데도 그런다.. 뭐 이런식의 비교를 하는데요. 사는 방법을 왜 남하고 비교당해야 하나요? 남과 나는 다르다고 자식한테 가르치지 않나요?

  • 111. 원글
    '16.8.4 4:13 PM (152.99.xxx.239)

    댓글 보고 깜놀 94년때 중3이었으면 나랑 10년가까이 차이인데 나는 한 50대중반이후의 사람인줄 알았네요. 신기하다..

  • 112. 저도 집에 혼자있을때는
    '16.8.4 4:16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에어컨 절대 안켜요 ^^;;; 선풍기만 잠깐 돌리고요

  • 113. 아휴...
    '16.8.4 4:24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참 인색하네요.

  • 114. ㄱㄱ
    '16.8.4 4:37 PM (223.38.xxx.22)

    저는 집에 에어컨 없구요 폭염때는 손님이건 도우미건 안부르겠습니다 사람이니까요

  • 115.
    '16.8.4 4:49 PM (112.156.xxx.109)

    님 생각일 뿐이고
    타인에 강요는 마세요.

    저 혼자있어도 안방 들어가
    벽걸이 틉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고.

  • 116. ㅇㅇ
    '16.8.4 4:49 PM (110.70.xxx.211)

    접대가 아니라 배려차원이겠죠..... 사람 생각, 형편 가치관 등등 나름이라고 봐요

  • 117. phrena
    '16.8.4 4:50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저희집 50평대인데

    에어컨가동 추가 비용 최대로 나온 게 약 25만원 선이었어요.

    둘째 임신 중 숨 넘어갈 듯 습하고 무더워서
    그야말로 몸이 어떻게 될 것 같은 공포심마저 들 정도로 더워서
    아끼지 않고 24시간 돌려도 그 정도인데..

    예년엔 전업주부로 아이들과 부대끼며 여유 있게 틀어놓아도
    한달 전기료 추가되는 것 7만원.. ~ 10만원 채 안 되구요..

    일년에 한 두달 그 정도 쓰는 게 그렇게 낭비같진 않은데요~?

    저희집 에어컨 그리 최신형 모델도 아니고 특별히 절전형도 아닌데
    25~26 정도로 맞추고 여유 있게 사용해도 그 정도인데

    에어컨 비용 과도하게 나온다는 분들은 뭔가 작동 습관?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 118. ..
    '16.8.4 4:57 PM (211.184.xxx.199)

    세상에 ..님글이 더 문화충격이에요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슨 일하는 로보트도 아니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 119. 허걱
    '16.8.4 5:00 PM (203.238.xxx.69)

    동네마다 집집마다 체감온도와 집 주인의 생활습관이 다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친정 아파트는 문 열어놓으면 맞바람쳐서 시원해요, 당연히 손주들 가고 가족 모일 때 아니면 에어컨 거의 안트시죠. 평생 아끼면서 사신 게 습관이 되신 분들이라 생활 걱정없는 지금도 아끼시는 측면도 있구요.
    은평뉴타운 같은 산 속(?)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도 시원해서 에어컨 없이 사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강남 울집은 넘넘 더워요. 저도 전기누진세 때문에 에어컨 잘 안틀고 싶지만,,, 정말 너무너무 더워 안켤 수가 없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런 집은 도우미 오시면 당연히 좀 시원해질 때까지라도 틀어야지요. 전 아주머니께 더우면 에어컨도 틀고 선풍기도 틀고 일하시라 해요. 근데 아주머니께서 에어컨 바람 싫다고 애들 없고 혼자 일하실 때는 잘 안트시는 듯요.

    상황마다 다를 수 있는 문제를,,, 에어컨 왜 트냐 문화충격이다 하시는 건 쫌,,,

  • 120. ....
    '16.8.4 5:07 PM (103.240.xxx.188)

    저 동남아 사는데 지금 한국여름 날씨가 훨 견디기 힘들게 습하고 덥다고 해요.
    한국에서 시부모와 시누가족 방문중인데 여기가 훨 낫다고...
    샤워하고 가만히 있는건 어떻게 해본다 해도 몸을 움직여 일을하다 보면 체온조절 안되서 쓰러질 수 있습니다.
    일할 환경을 적절히 맞추어 주는 것은 고용주가 당연히 해줘야 할일 아닌가요?

  • 121.
    '16.8.4 5:15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다음 생엔 도우미로 태어나서 에어컨 있어도 켜지 않는 야박한 주인 밑에서 생계형으로 일해 보시길 간절히 기도 드려요.

  • 122. ...
    '16.8.4 5:16 PM (58.230.xxx.110)

    그런집에 에어컨 없다는게
    설득력있는 전제인가요?

  • 123. ...
    '16.8.4 5:17 PM (103.10.xxx.61) - 삭제된댓글

    이래서 "사람이 먼저다"라는게 말은 쉽지 행동으로 연결시키는건 어려운거죠.
    에어콘이고 전기세고를 떠나서 역지사지, 그 일하시는 분 자체를 생각해보세요.
    가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이 더위에 일하느라 쉬지 않고 땀을 뻘뻘... 돈벌자고 하는 일이지만 얼마나 덥고 숨막히겠나...
    사람을 많이 고용하는 회사도 마찬가지에요. 월급만 주면 됐지 뭐 다른 배려가 필요하냐는 마인드를 가진 사장이면 그 회사 복지는 형편없을거고, 직원들 힘든거 마음 쓰는 사장이면 회사 복지가 좋을거고 보너스도 잘 나올거고.
    나는 괜찮은데 저 사람이야 힘들든 말든 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보면, "나는 말야 그 시절에 너보다 더 고생하면서 말야! 엉!" 하는, 남 고생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 사고방식의 틀은 정말 깨기 힘들다는 걸 느껴요.
    한 사람의 기본 철학은 아주 사소한 것을 판단하는 데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걸 이 글을 읽으면서 실감하고 갑니다.

  • 124. ..
    '16.8.4 5:21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에어컨을 싫어하고 더위를 안타는 사람이죠.
    남의 입장 헤아리지 못해요.
    요양원 가보면 에어컨 있어도 잘 안틀어요
    노인들은 더위 잘 안타시거든요
    바람 싫어하고 여름에도 긴팔입고

  • 125. 도우미가
    '16.8.4 5:30 PM (222.109.xxx.209)

    어떤 환경에서도 찍소리 못하고 일해야 하는 노예는 아니잖아요
    남의 돈 벌기 힘든거지만 없는 에어컨 사서 틀어주라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쾌적한 환경 배려해주면서 돈 주고 부리라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될까요

  • 126. 손님아닌가요?
    '16.8.4 5:48 PM (121.169.xxx.75)

    같이사는 가족말고는 다 손님이잖아요.
    손님대접이야 그사람의 수준인거구요.

  • 127. ??
    '16.8.4 5:54 PM (116.36.xxx.34)

    여기 댓글들 다들 아줌마 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순전히 아줌마를 위해 에어컨을 켤까싶어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친구들 얘기 들으면 물론 나포함해서요
    혼자있을땐 거의 에어컨 안켜는데
    그리고 청소할때. 난 내가 할때도 청소기 돌릴땐 창문 다열고 하는데. 물론 걸레질 치거나 중간중간 틀어는 주겠지만
    아줌마때메 풀로 에어컨을 튼다..
    정말 그럴까 궁금합니다.
    전 원글생각 어느정도 공감하거든요

  • 128. ..
    '16.8.4 5:59 PM (211.177.xxx.190)

    저기요, 동남아도 도우미 에어컨 틀어줘요.
    친구가 KL에 사는데 혼자있으면 에어컨 안켜고 있을만한데 움직이면 땀이 비오듯 쏟아져서 도우미오면 에어컨 켜준다고 하던데요. 솔직히 요새 우리나라 날씨 덥다는 KL 이나 자카르타만큼 더워요.

  • 129. ..
    '16.8.4 6:02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안락 추구는 끝이 없습니다. 어우 너무 덥다 어우 너무 춥다 그런 말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늘 너무 덥고 너무 춥죠.!!!!!!!!!!!!!!!!!!!!!!!!!!!!!!!!!!!!!!!!!!!!!!!!!!!!!!!!!!!!!!!!!!!!!!!!


    시어머니 잔소리 듣는거 같네요.
    안락추구라....음....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군요.
    아고~ 머리아포~

  • 130. ㄱㄱ
    '16.8.4 6:04 PM (223.62.xxx.72)

    누가 계시는 내내 풀로 냉장고처럼 튼대요? 어느 정도 틀다 끄다 선풍기와 함께 틀고 그러지
    오프라인 친구들 수준이 본인과 똑같네요

  • 131. ㅇㅇ
    '16.8.4 6:08 PM (121.168.xxx.41)

    가만히 있으면 안 덥죠.
    근데 가사도우미가 가만히 있나요?

  • 132. 일하는 입장에서
    '16.8.4 6:08 PM (175.213.xxx.5)

    어디건 에어컨 없으면 견디기 힘든 날씨입니다.
    만약 돈벌러 갔는데 땀을 두세바가지는 흘린다면 견딜수 있을까를 생각해 봅시다
    오늘 날씨는 정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네요.
    저 정말 땀 안흘리는 사람이고 더위 안탄다 하는 사람인데도 올해는 정말 덥네요.
    이런 날씨에 일하는 사람을 위해 에어컨 트는게 그게 성토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일을 많이해서 흘리는 땀이랑
    더운데 일하면서 흘리는 땀을 다른거 같아요.
    후자는 땀을 흘리면 정말 진빠지거든요.
    에어컨 있어도 오늘같은날은 몸조금 움직여 일하면 땀나던데

    참 야박한 글이라고 밖에는...

  • 133. 너무하네요
    '16.8.4 6:33 PM (58.125.xxx.127)

    자기집 일해주시는 분들한테 그정도도 못해주시나요?
    저도 피씨방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일하는데도 땀이 줄줄흘러요.손님들이야 가만히 앉아서 게임만하니 시원하겠지만 방학이라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일하다보면 옷도 다젖고 얼굴에서도 땀이 흘러요.우리가게인데도 일하다보면 너무더워서 지치고 화가나는데 다른집 일해주시는분들은 어떻겠어요?더운데 땀 뻘뻘 흘리면서 무슨일이 능률이 오르겠나요.온도 높여서 27~8도만 해서 하루종일 돌려도 몇만원 나와요.도우미쓰실 여유는 있으면서 그깟 만원정도의 여유도 없어요?도우미 일하실때 쓴 전기세가 한달에 만원도 안나와요.
    해도해도 너무하네요.이더운날 땀뚝뚝 흘리면서 일하면 그땀이 음식이나 말린빨래 ,방바닥에도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그건 더러워서 못참겠죠?
    정말 인정머리없고 야박하네요.이런집에서 도무미할바엔 밖에서 노가다하는게 훨씬 속편하겠네요.

  • 134. 지금같은
    '16.8.4 6:44 PM (1.228.xxx.78)

    무더위에 몸움직여 먹고사는 분들 진심 안쓰럽네요

    더워도 보통 더운게 아니고 해가갈수록 진짜 쩌죽을만큼
    더운데 앞으로 어찌될까 정말 걱정이네요ㅠㅠ

  • 135. ....
    '16.8.4 7:20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댓글보니 성질머리 드러나네요.
    우리나라 전기요금 아직 저렴한가보다..라는 말..
    저렴해서 트는게 아니라 남에 대한 배려고 내 삶의 질이 높아지기때문에 트는거에요.
    남들 틀고 쓰는거 배아프세요?
    내 집 일 도와주는 사람 땀 뻘뻘 흘리며 일하는데 손님 아니니 안틀어준다니..
    고딴식으로 맘보쓰다가 전기요금으로 나갈 돈 몇만배 다른곳으로 홀땅 갈지도 몰라요 ㅎㅎ

  • 136. ..
    '16.8.4 7:34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더우면 일안하면 될일이지요.
    주인도 안켜는 에어컨을 3,4시간을 도우미 일하라고 에어컨을 켠다고요?
    점점 더운건 에어컨을 과도하게 켜서 온난화가 가속화 되서에요.
    몇십년씩 잘자라고 있는 가로수 베지말고 냅두고 아파트나 빌딩등 나무 많이 심어서 숲처럼 우거지면 덜더워요.
    산도 숲가꾸기는 등산로나 정리하고 냅두고요. 심지어 통행로 아닌 곳에 난 잡초도 안뽑으면 지열이 덜 생기는데
    멀쩡한 나무를 왜자꾸 자르는지 너무 아까워요.

  • 137. 단순
    '16.8.4 7:43 PM (110.11.xxx.48)

    어지간해야 에어컨을 안켜지요
    지도 왠만하면 참아보는데 전기요금 아끼고 환경 생각하다
    지례 쪄죽을꺼 같아서 에어컨 켜놓고 살아요
    오늘도 집 치우고 코다리조림 하나 만들고 나니 너무 더워 헛구역질까지 나와서
    샤워하고 에어컨을 몇시간째 틀고 있는데 좀 살것 같다지... 그닥 시원한거 모르겠어요
    잠깐 집안일해도 이리 더운데 근무시간 내내 일하시는 도우미분은 얼마나 더 더울까요

  • 138. 틀고 싶음 틀고
    '16.8.4 7:44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말고 싶음 마세요.
    여기 사람들이 전기세 내줄것도 아닌데 틀라말라 오지랖이니요.

  • 139. 허이구
    '16.8.4 8:17 PM (116.127.xxx.116)

    그냥 님이 에어컨 바람이 싫은 사람인 거잖아요. 왜 본인의 기준을 대다수 타인에게 강요하나요.
    그리고 택시 타고 기사님 냉방병은 배려하는 양반이 내 집에 온 노동자의 근무환경은 왜 배려를 안 하나요.
    그냥 본인 취향이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거면서 그걸로 이만한 더위에 전기세가 어떴네 저떴네 하지 마세요.

  • 140. ..
    '16.8.4 8:41 PM (211.117.xxx.98) - 삭제된댓글

    집안 일 할 때는 에어컨 안틀고, 집안 식구들 다 오는 저녁 시간이나 틀까말까해요..전기세 걱정 안하는 형편임에도 어짜피 일하느라 흐르는 땀...더워서 나거나 일하느라 나거나 마찬가지라 생각이 들어서 선풍기도 안틀고 일해요 ;; 저 같은 입장에서는 에어컨 틀고 일하는 도우미는 이해할 수 없네요.. 땡볕이 아닌 집안에서 일하시고 샤워하고 가시는 것은 몰라도요.

  • 141. ㄱㄱ
    '16.8.5 12:17 AM (223.62.xxx.54)

    헐 어디다 온난화를 들이미는지 뜬금없기는

  • 142. ㄱㄱ
    '16.8.5 12:20 AM (223.62.xxx.54)

    나 에어콘 없는데 온난화 여기 들이미는 사람 에어컨 없는데 입찬소리 하는지

    있는 에어콘 더우면 트는 에어콘 도우미 아주머니에게도 틀어야하나가 원글 질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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