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외동들은 방학어떻게보내고있나요?

궁금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6-08-03 18:33:44
저희딸처럼
저한테만 붙어서 학원도안가고 들들볶는애들은 없죠?

날은덥지..
애는 심심하다난리고
형편상 어딜 팍팍놀러갈수도 없는데 돌아버리겠어요

도서관이고 뭐고 이런데는 질색팔색하며 오로지 집에서
저만볶아대고
얘 방학한뒤부턴 내볼일, 주부의할일은 아예못해요
오로지 지한테붙어서 시녀역할만 하래니 미칠것같아요
진짜

다른애들은 방학 알차게 보내고 있겠죠?
참 저희애를보면 게으름과무기력이 딱 제남편과 아주 똑같아요
IP : 223.62.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 6:36 PM (221.157.xxx.127)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 데리고 다녔어요 해떨어질때쯤 가까운 공원 산책도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 2. 개인
    '16.8.3 6:36 PM (218.209.xxx.201)

    수영장 가서 수영매일하고 맛난 음식 만들어 먹이구 같이 있으니 더 친해지고 친구같고 그래요^^

  • 3. 역시
    '16.8.3 6:37 PM (223.62.xxx.157)

    역시 외동들은 엄마가 종일끼고 놀아주는수밖엔 없군요 ㅠㅠ

  • 4. ㅇㅇ
    '16.8.3 6:39 PM (114.200.xxx.216)

    그때쯤이면 친구들 만나서 놀지 않나요? 친구들을 더 좋아하지 않나요?

  • 5. 친구가
    '16.8.3 6:40 PM (223.38.xxx.226)

    친구도 없어요 애가 ㅠㅠ
    학교가면 놀친구는 있나본데 .방학때만날친구는 없나봐요

  • 6. 방학
    '16.8.3 6:45 PM (183.97.xxx.222)

    집에서 매일 공부할 분량 계획 세워서 정해주세요.
    독서량도 한두권 정해주시고 , 가끔 아이스링크나 수영장 데리고 가주면 될텐데요 .
    6학년 외동인 딸아이 그렇게 하고 있네요. 너무 들러붙으니 반경 1미터내 접근 하지말고 너 할일하라고해요....

  • 7. ...
    '16.8.3 6:47 PM (221.157.xxx.127)

    외동키우며 집안일 좀 안하면 어때요 뭣이 중헌디요 애랑 놀 세월도 얼마 안남았어요

  • 8. 나홀로
    '16.8.3 6:59 PM (223.62.xxx.96)

    나홀로육어에한계인건지. 애기때부터 늘 저혼자 키우다시피하니 이제 한계가왔나봐요. 그냥 힘들기만해요

  • 9. @@
    '16.8.3 7:00 PM (119.18.xxx.100)

    초6 외동아들...운동 안 좋아합니다...
    방바닥과 친구 됐어요...
    학원도 끊고 피아노태권도만 다니거든요...
    우리도 친한 애 한명하고만 만나요...그 엄마랑 친하니 그런 듯...

  • 10. 크롱
    '16.8.3 7:14 PM (125.177.xxx.200)

    서울이면 이곳저곳 같이 구경다니세요. 무료 박물관도 찾아보면 많아요

  • 11. ..
    '16.8.3 7:48 PM (14.52.xxx.51)

    주변 초 5들. 외동이건 아니건간에 공부하느라 엄청 바쁘던데요. 공부는 안하나요?

  • 12. @.,@
    '16.8.3 8:04 PM (182.225.xxx.118)

    다운받아서 영화 보여주세요
    미세스다웃파이어, 나홀로집에... 이런것부터 애니메이션

    우리애가 초등 저학년때 수두 걸려서 비디오빌려다(ㅋ 옛날이죠?) 매일 보여줬는데 그때 좋았는지 가끔 얘기해요
    초등고학년~ 중학교땐 만화에 빠졌는데,, 이건 빠져나오기 좀 힘들죠.. ㅎㅎ
    그리고 점심에 볶음밥, 샌드위치, 유부초밥 같이만들어보세요~

  • 13. 55
    '16.8.3 9:33 PM (116.127.xxx.52)

    그래서 저도 짜증나요..유치원친구들부터 학교친구들 친척또래까지 스케쥴잡아 같이 놀려줍니다.
    요즘들어 부쩍 외동이 힘드네요.
    도서관 마트 체험 등등 잘 찾아보세요. 저렴하고 알찬 프로그램있을꺼예요.

  • 14. 학원이 답이네
    '16.8.3 10:22 PM (121.166.xxx.205)

    영수학원 보내요. 오전 반나절은 학원 왔다갔다 하고,
    맛있는 점심 먹으며 만화영화 봐요.
    억지로 책도 한시간씩 읽으라도 해요.
    동네 엄마들 열씸히 사귀어 두었다가 시간 비는 아이들 있으면 초대해요. 주1회 정도
    오후에는 운동 하나 하고 저녁먹고 학원숙제와 방학숙제하면 하루 끝.


    음...하루종일 엄마가 집에 데리고 있으려면 넘넘 힘들고 보육비라 생각하고 학원 보냅니다^^

  • 15. ...
    '16.8.3 11:46 PM (211.58.xxx.167)

    초6... 12시에 학원가서 저녁먹을때 오는데요...
    월수금 수학 화목 영어 토 영어국어 일 화학물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34 수원에서 갈건데요 제철쌈밥이랑 올반둘중 어디가 괜찮나요? 6 알려주세요 2016/09/08 1,274
594133 국카스텐 좋아하시는 분들. 티켓팅 성공법좀 알려주세요 18 먼지시러 2016/09/08 1,641
594132 살이찌니 멋부리기도 싫고 옷도 사기 싫으네요 7 dd 2016/09/08 2,652
594131 직접 안가고 부동산통해 전세 계약해도 될까요? 4 나비 2016/09/08 729
594130 성주 주민들, 미대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사드는 미국에다” 3 사드는미국에.. 2016/09/08 394
594129 수안보 한화리조트 4 2016/09/08 1,487
594128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는데, 셀프팩으로 뭐가 좋을까요? 6 ,,,, 2016/09/08 1,614
594127 풀잎채 먹을만한가요? 9 궁금 2016/09/08 2,499
594126 정원아 함께 살자 2 세월 2016/09/08 1,127
594125 남자한테 버림받는거 참 드러운기분 49 짬뽕 2016/09/08 15,199
594124 부동산 주소이전등기에 대해 질문드려요 1 질문 2016/09/08 669
594123 카페라떼보다바닐라라떼♡ 2 2016/09/08 1,146
594122 72세여자가 25세 외모로 보이던 22 ... 2016/09/08 5,394
594121 (설문) 모명제를 실시하면 아들을 군대에 보낸다? 안보낸다? 23 앙케이트 2016/09/08 2,676
594120 29세인데 30살이 두렵지않아요 16 .. 2016/09/08 2,212
594119 이게 정상인가요? 4 .. 2016/09/08 770
594118 추석선물 5만원 넘을 거 같은데... 1 청와대 2016/09/08 1,144
594117 에단호크와 우마서먼-외모가 안 어울리지않았나요? 13 푸른연 2016/09/08 4,035
594116 추석 선물 반송하는 표창원! 10 ㅇㅇㅇㅇ 2016/09/08 2,690
594115 낼 서울날씨에~~ 1 날씨 2016/09/08 1,125
594114 맑은느낌 물티슈 쓰는데 2016/09/08 655
594113 5살짜리 애가 쓰는 말들이 지나치게 노숙한 것 같아요 8 ... 2016/09/08 1,521
594112 하일성씨 안됐어요 30 ... 2016/09/08 16,569
594111 재건축 매매 서초동, 개포동 어디가 좋을까요? 5 결정 2016/09/08 2,236
594110 록시땅 미국에서 아주 싸고 그런가요? 10 혹시 2016/09/08 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