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 예방주사 미접종. 어떻게 보세요?

......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6-08-03 17:22:20
지인이 두 돌 다 되어가는 아이인데..
bcg부터 예방접종 한번 한 적 없다네요.
그건 그냥 부모가 선택하는 거라면서요.
네. 일견 맞는 말이지만..
집단면역에 관해서 물어보니 잘 모르더라구요.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 얘기해줬는데..
요새 이런 부모들이 많나봐요.
솔직히 걱정이예요.
제 아이들은 다 컸지만..
어린 아이들..이 걱정이네요.
결핵이나 홍역같이 집단면역이 중요한 것들.
IP : 182.231.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3 5:24 PM (218.209.xxx.201)

    시골에서 친환경에서 가둬놓고 곱게 키울 거 아니면
    애 죽이는 행위로밖에 안보이네요.

  • 2. ..............
    '16.8.3 5:28 PM (220.127.xxx.135)

    어디 개인무균실에서 키우시려나..
    그냥 무식한거예요...무식

  • 3. ...
    '16.8.3 5:30 PM (220.75.xxx.29)

    아이를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태어난 아이를 최대한 잘 보호할 책임이 있는건데...
    아이를 잘 지키지못해서 죽은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부모가 마음이 더 아플거라며 처벌 안 하죠. 그저 부모는 울고불고하면 벌 다 받은 거.
    아이만 불쌍하죠 뭐. 저런 부모 만나서 안 걸려도 될 병이나 걸리고...

  • 4.
    '16.8.3 5:32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물론 접종 부작용이 일부에서 있는건 사실이지만
    집단면역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매우 이기적인거죠.

    미국 일부에서 접종안하는 운동이 퍼져서 수십년만에 무슨 전염병이 돈 사례도 있고, 지병으로 접종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가 일부러 접종 안한 애가 걸린병에 옮은 사례도 있고...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도 앓지 않아도 될 병에 걸릴수도 있고요.

  • 5. ㅇㅇ
    '16.8.3 5:32 PM (211.237.xxx.105)

    아동학대아이들 추려낼때 출생신고만 되었을뿐
    병원 이용 기록 없는 애들 또는 예방접종기록 없는 애들을 추려냈다고 하더군요.
    병원과 예방접종조차 시키지 않으면 아동학대라고 보는거죠.

  • 6. ...
    '16.8.3 5:41 PM (182.231.xxx.170)

    이번에 삼성병원 직원이 결핵확정얘기 듣고..
    진짜 그 아이들 부모가 어떨지ㅠ.
    그것도 혈액종양내과 간호사던데..ㅠ
    간호사도 안타깝지만..
    아이들 9개월씩 독한 약 먹어야된다니..ㅠ
    예전에 본인이 결핵판정 받은 어머니가 자기 아이 결핵약 먹이기 싫다고..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는 글 본 적 있어요.. 약 안먹어도 된다 얘기해주는 의사만날려고. 결론은 하나같이 미친사람 취급하더라며..그러던데..솔직히 전 그 엄마 참 무섭더라구요. 글 속 제 지인은 안아키카페서 보고 예방주사도 안 맞추고..약도 절대 안쓴다고..ㅠ..음...ㅠ

  • 7. 옛날 자연주의로 살때
    '16.8.3 9:51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그 때는 그렇게 다 잘살앗어

    하는 이 소리 정말 무식하게만 들려요

    지금은 그 때와 환경 자체가 다르고
    몰라서 또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못 했던 것을 왜 저리 열광하는지...

    자연주의도 적당히 맞게 해야지..
    무식하면 답도 없어요

  • 8. 저는
    '16.8.4 12:16 AM (221.162.xxx.34) - 삭제된댓글

    일반적 경우는 아니지만, 아이 칼같이 예방접종 맞추다가 부작용이 와서 그 이후로는 멈춘 상태예요.
    대학병원까지 다니면서 괜찮아졌지만 정말 무섭더라구요. 의사들이 예방접종에 대해 생각보다 잘 모르고 있음에 대해서도 놀랐어요.
    이런 부작용 내역을 밝히면 병원에서도 접종 안 권해요.
    이후로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안맞추는 분들도 공부를 자세히 할 필요가 있지만,
    맞추시는 분들도 그냥 맞추지 마시고 혼합백신 생백신 교차접종 등등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된다고 봐요.

  • 9. 집단면역
    '16.8.4 5:30 AM (192.228.xxx.169)

    예방접종을 하며 예방이 된다라는 전제를 까는거잖아요..
    그런데 예방접종해도 걸려요....접종한 병에 걸린다구요...
    내아인 주사 맞췄으니까 안 걸릴것 같죠?

    백신 부작용도 소수이고 주사맞춰도 걸리는 애들도 수소이긴하죠..
    치명적 부작용 사례를 무시하고 백신접종을 자기 맘편할려고 아이를 부작용으로부터 보호할 준비도 하지 않고 주사맞게하는 오히려 아이의 보호의무가 있는 부모가 제대로 보호하지 않는다고 봐요..

    네...전 안맞히는 사람입니다.
    아토피, 발달장애, 자폐로 연결되는 부작용이 있어요.
    의학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결핵(기타 등등 다른병포함) 걸리면 치료하면 되죠.

  • 10. 집단면역
    '16.8.4 5:30 AM (192.228.xxx.169)

    오타가 많네요...걸러서 읽어주세요..

  • 11. ...
    '16.8.4 9:19 AM (182.231.xxx.170)

    역시 집단면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시네요.
    본인처럼 미접종 아이들이..
    님이 말하는 그 무시무시한 부작용 감수하고
    접종한 아이들 덕분에 큰 병 안걸리고 넘어가는 거
    꼭 알아두세요.
    결핵 걸리면 약 먹으면 된다구요?
    ㅎㅎ
    결핵약 어떤지 아세요?
    그게 간에 얼마나 부담을 주고 망가지게 하는 줄 아세요?
    예밧접종 부작용 수치와는 비교불가예요
    게다가 님같이 미접종 아이때문에..
    더 어린 아이들.
    혹은 지병때문에 정말 예방접종 못하는 아이들..이
    병에 걸려서 독한 약 먹어야합니다.
    예방접종해도 병 걸릴 수 있죠.
    그건 당연하죠. 100프로 완벽한 예방이란 없죠.
    그런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부모가 자기맘 편하게 하려고 접종시킨다구요?
    님만 자식위하고 공부하고 남들은 그냥 인터넷도 안 깐 바보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35 누진세 무서워요 3 jtt811.. 2016/08/05 1,701
582834 이 정도면 빈뇨인가요 2 ㅇㅇ 2016/08/05 1,317
582833 밥이 상했어요 5 2016/08/05 1,423
582832 어버이연합 "거리투쟁 복귀"에 우상호 &quo.. 10 샬랄라 2016/08/05 992
582831 오늘 같은 날은 물놀이장도 안될까요? 6 궁금 2016/08/05 1,330
582830 열살남자아이가 응가하면 피가나와요 5 ㅠㅠ 2016/08/05 1,073
582829 돼지생고기 냉동 한 뒤에 먹으려고 냉장보관 했는데 3 ..... 2016/08/05 884
582828 하루종일 에어컨과 있다 퇴근하면 3 ㅇㄴ 2016/08/05 1,814
582827 집수리 8 집수리 2016/08/05 1,456
582826 아이가 고열인데 그래도 에어컨은 켜두어야할까요..?? 6 ,, 2016/08/05 2,135
582825 택배기사님께 시원한 음료 캔을 드렸습니다. 28 드림 2016/08/05 6,295
582824 햄버거 먹고 죽은 아이 글 보고 찔려서 ... 12 사과 2016/08/05 5,897
582823 유방암 환자에게 운동 추천해주세요 4 수가 2016/08/05 2,003
582822 유산균이요 도대체 뭘 먹어야 효과가 9 중학생아이 2016/08/05 4,589
582821 직장맘...아이 둘 키우기 많이 힘들겠죠? 7 미리 걱정 2016/08/05 1,446
582820 전북 무주쪽은 날씨 어떤가요? 1 .. 2016/08/05 756
582819 계란말이 자꾸 망쳐요 ㅠㅠ 43 2016/08/05 4,426
582818 콩나물 냉국 맛있게하는 방법요 9 알려주세요 2016/08/05 1,868
582817 회사일 힘들어하는 남편 위로하는 방법 있으세요? 4 새댁댁 2016/08/05 1,545
582816 2박3일 전라도쪽 여행할곳... 5 휴가.. 2016/08/05 1,127
582815 생리일이 가까왔는데 산부인과 검진 괜찮나요?? 3 ?? 2016/08/05 1,128
582814 신생아 통잠 언제부터 자나요 ㅠ 11 gt 2016/08/05 7,082
582813 얼마나국민이 개돼지같으면 어버이연합 다시활동 4 어버이연합 2016/08/05 829
582812 이렇게 더운거 지구 온난화 영향인가요? 해마다 더 하겠죠 5 두딸맘 2016/08/05 1,175
582811 브라질 몇 년 전만 해도 룰라 대통령이 개혁한다고 하고 1 qqq 2016/08/05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