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 예방주사 미접종. 어떻게 보세요?

......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6-08-03 17:22:20
지인이 두 돌 다 되어가는 아이인데..
bcg부터 예방접종 한번 한 적 없다네요.
그건 그냥 부모가 선택하는 거라면서요.
네. 일견 맞는 말이지만..
집단면역에 관해서 물어보니 잘 모르더라구요.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 얘기해줬는데..
요새 이런 부모들이 많나봐요.
솔직히 걱정이예요.
제 아이들은 다 컸지만..
어린 아이들..이 걱정이네요.
결핵이나 홍역같이 집단면역이 중요한 것들.
IP : 182.231.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3 5:24 PM (218.209.xxx.201)

    시골에서 친환경에서 가둬놓고 곱게 키울 거 아니면
    애 죽이는 행위로밖에 안보이네요.

  • 2. ..............
    '16.8.3 5:28 PM (220.127.xxx.135)

    어디 개인무균실에서 키우시려나..
    그냥 무식한거예요...무식

  • 3. ...
    '16.8.3 5:30 PM (220.75.xxx.29)

    아이를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태어난 아이를 최대한 잘 보호할 책임이 있는건데...
    아이를 잘 지키지못해서 죽은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부모가 마음이 더 아플거라며 처벌 안 하죠. 그저 부모는 울고불고하면 벌 다 받은 거.
    아이만 불쌍하죠 뭐. 저런 부모 만나서 안 걸려도 될 병이나 걸리고...

  • 4.
    '16.8.3 5:32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물론 접종 부작용이 일부에서 있는건 사실이지만
    집단면역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매우 이기적인거죠.

    미국 일부에서 접종안하는 운동이 퍼져서 수십년만에 무슨 전염병이 돈 사례도 있고, 지병으로 접종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가 일부러 접종 안한 애가 걸린병에 옮은 사례도 있고...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도 앓지 않아도 될 병에 걸릴수도 있고요.

  • 5. ㅇㅇ
    '16.8.3 5:32 PM (211.237.xxx.105)

    아동학대아이들 추려낼때 출생신고만 되었을뿐
    병원 이용 기록 없는 애들 또는 예방접종기록 없는 애들을 추려냈다고 하더군요.
    병원과 예방접종조차 시키지 않으면 아동학대라고 보는거죠.

  • 6. ...
    '16.8.3 5:41 PM (182.231.xxx.170)

    이번에 삼성병원 직원이 결핵확정얘기 듣고..
    진짜 그 아이들 부모가 어떨지ㅠ.
    그것도 혈액종양내과 간호사던데..ㅠ
    간호사도 안타깝지만..
    아이들 9개월씩 독한 약 먹어야된다니..ㅠ
    예전에 본인이 결핵판정 받은 어머니가 자기 아이 결핵약 먹이기 싫다고..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는 글 본 적 있어요.. 약 안먹어도 된다 얘기해주는 의사만날려고. 결론은 하나같이 미친사람 취급하더라며..그러던데..솔직히 전 그 엄마 참 무섭더라구요. 글 속 제 지인은 안아키카페서 보고 예방주사도 안 맞추고..약도 절대 안쓴다고..ㅠ..음...ㅠ

  • 7. 옛날 자연주의로 살때
    '16.8.3 9:51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그 때는 그렇게 다 잘살앗어

    하는 이 소리 정말 무식하게만 들려요

    지금은 그 때와 환경 자체가 다르고
    몰라서 또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못 했던 것을 왜 저리 열광하는지...

    자연주의도 적당히 맞게 해야지..
    무식하면 답도 없어요

  • 8. 저는
    '16.8.4 12:16 AM (221.162.xxx.34) - 삭제된댓글

    일반적 경우는 아니지만, 아이 칼같이 예방접종 맞추다가 부작용이 와서 그 이후로는 멈춘 상태예요.
    대학병원까지 다니면서 괜찮아졌지만 정말 무섭더라구요. 의사들이 예방접종에 대해 생각보다 잘 모르고 있음에 대해서도 놀랐어요.
    이런 부작용 내역을 밝히면 병원에서도 접종 안 권해요.
    이후로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안맞추는 분들도 공부를 자세히 할 필요가 있지만,
    맞추시는 분들도 그냥 맞추지 마시고 혼합백신 생백신 교차접종 등등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된다고 봐요.

  • 9. 집단면역
    '16.8.4 5:30 AM (192.228.xxx.169)

    예방접종을 하며 예방이 된다라는 전제를 까는거잖아요..
    그런데 예방접종해도 걸려요....접종한 병에 걸린다구요...
    내아인 주사 맞췄으니까 안 걸릴것 같죠?

    백신 부작용도 소수이고 주사맞춰도 걸리는 애들도 수소이긴하죠..
    치명적 부작용 사례를 무시하고 백신접종을 자기 맘편할려고 아이를 부작용으로부터 보호할 준비도 하지 않고 주사맞게하는 오히려 아이의 보호의무가 있는 부모가 제대로 보호하지 않는다고 봐요..

    네...전 안맞히는 사람입니다.
    아토피, 발달장애, 자폐로 연결되는 부작용이 있어요.
    의학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결핵(기타 등등 다른병포함) 걸리면 치료하면 되죠.

  • 10. 집단면역
    '16.8.4 5:30 AM (192.228.xxx.169)

    오타가 많네요...걸러서 읽어주세요..

  • 11. ...
    '16.8.4 9:19 AM (182.231.xxx.170)

    역시 집단면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시네요.
    본인처럼 미접종 아이들이..
    님이 말하는 그 무시무시한 부작용 감수하고
    접종한 아이들 덕분에 큰 병 안걸리고 넘어가는 거
    꼭 알아두세요.
    결핵 걸리면 약 먹으면 된다구요?
    ㅎㅎ
    결핵약 어떤지 아세요?
    그게 간에 얼마나 부담을 주고 망가지게 하는 줄 아세요?
    예밧접종 부작용 수치와는 비교불가예요
    게다가 님같이 미접종 아이때문에..
    더 어린 아이들.
    혹은 지병때문에 정말 예방접종 못하는 아이들..이
    병에 걸려서 독한 약 먹어야합니다.
    예방접종해도 병 걸릴 수 있죠.
    그건 당연하죠. 100프로 완벽한 예방이란 없죠.
    그런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부모가 자기맘 편하게 하려고 접종시킨다구요?
    님만 자식위하고 공부하고 남들은 그냥 인터넷도 안 깐 바보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097 (꽃비)드디어 이수창, 승재도 죽이려나 봅니다 9 다죽여이수창.. 2016/09/01 1,810
592096 살 많이 빼신 분들 속옷 사이즈도 변하셨나요? 6 골골송 2016/09/01 2,036
592095 철 없다/철 들었다 할 때 '철'의 기준이 뭔가요? 7 2016/09/01 1,082
592094 한진해운 살려야 되는거 아닐까요 ? 20 2016/09/01 4,064
592093 더블유 한효주는 만화책을 어떻게 가지고 갔는지 10 .. 2016/09/01 1,725
592092 먹은만큼 배출하세요? 3 2016/09/01 1,154
592091 외국사는 지인들의 소소한 무엇이 제일 부러운가요? 40 외국 2016/09/01 4,528
592090 꽃송이버섯 드셔보신분? 1 ㅇㅇ 2016/09/01 492
592089 강아지 이틀째굶기고 있어요 ㅠㅠ 46 어휴 2016/09/01 10,847
592088 계량한복 요즘 많이 입나요?아이 행사 땜에요. 3 bb 2016/09/01 777
592087 해외 남자 교포분들에 대한 조언 11 1.5세 2016/09/01 9,354
592086 층간소음 아랫집 3 머리띵 2016/09/01 1,539
592085 부산실종부부 여자쪽 친구가 올린글 25 .... 2016/09/01 31,242
592084 영화 라이트아웃 짱 무섭네요. (노스포) 7 2016/09/01 1,926
592083 붙박이장.. 메이커와 사제 가격이 똑같다면 어디걸 하시겠어요? 7 ... 2016/09/01 1,953
592082 결혼10년차얼마쯤 모았어야할까요? 11 경제적인부분.. 2016/09/01 3,366
592081 k7 차살 때 팁없나요? 7 16년만에 2016/09/01 1,209
592080 이런 베프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ㅇㅇ 2016/09/01 6,561
592079 학부모모임은..결국 시기 질투밖에 없을까요.. 11 만남 2016/09/01 6,171
592078 추석선물은 진보언론 후원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해요!! 2 ㅇㅇ 2016/09/01 387
592077 미국은 집장만 혼수 이런개념이없나요? 5 미국혼수 2016/09/01 2,083
592076 단양 대명리조트 근처 괜찮은곳 알려주세오 12 알려주세요 2016/09/01 3,493
592075 5~6세 아이들 아이스크림케익 좋아하나요? 3 생일선물 2016/09/01 527
592074 프리드라이프라고 하는 상조회사 가입 어떤가요? 4 몰라서 2016/09/01 1,642
592073 추석차례 상차림 공유해봐요 6 보름달 2016/09/0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