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탈모약좀 추천해주세요...

탈모약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6-08-03 16:53:06

몇년전부터 탈모가 시작되더니만 ...현재 40대중반 탈모가 너무나 심합니다.

머리감으면 하수구가 새까맣게 빠지고

온집안에 제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나뒹굴정도예요.

여기글보고 족욕해봤는데 효과전혀없구요..비오틴인지 이것도 몇개월째 먹고있는데

여전히 변화없네요.

피부과가서 처방받아야 하는건지 처방안받고 사먹을수 있는약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급합니다.

IP : 110.9.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8.3 4:5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의사가
    슬프게도 여자 탈모약은 없다라고 하던데요

  • 2. ww
    '16.8.3 5:03 PM (118.131.xxx.115)

    샴푸의 계면활성제 때문일 수도 있어요
    스트레스때문일 수도 있구요

    샴푸를 바꿔보세요

  • 3.
    '16.8.3 5:03 PM (1.226.xxx.196)

    처방 안먹고 사먹는약..미녹시딜액..머리에 바르는것인데 여성은 3%라지만.
    5%구입해서 쓰세요. 혹시 부모님이나 형제중에 탈모없으신가요?
    여성에게도 유전형 탈모 올 수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남자들 먹는 약이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노화로 인한 탈모라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여성호르몬이
    적어지고 신장기능 약해서 생길 수 있거든요
    이럴경우 먹는 판시딜이나 판토가 마이녹실 먹으시고요
    철분부족으로 탈모가 올 경우도 있으니 철분제 복용
    다이어트후에 탈모 올 수도 있어요.
    그럴경우 다이어트 포기 다시 식사 잘하셔야 하고
    다낭성으로 탈모 올수도 있고..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탈모가 올 수도 있고 스트레스 때문에도 생겨요
    여성탈모 원인을 제가..정리해보았어요.
    피부과 가면 피검사하고 육안으로 보고
    그에 따른 처방전 주긴 하는데 별거없고요 메조테라피 이런거
    하라고 해요.. 효과는 돈에 비해 미비하고요
    일단 판토가 같은 케라틴 성분 들어간 약물이나
    미녹시딜액 발라보세요. 기본이 대체로 이것부터 시작해요

  • 4. 약 먹기 전에
    '16.8.3 5:29 PM (112.169.xxx.133) - 삭제된댓글

    헤나 해보세요.
    사용 방법은 유투브 보면 자세하게 나와 있구요.
    작년까지 저도 머리 많이 빠져서 정수리부분 완전 헹하니 고민이었는데요
    올들어 헤나하면서 머리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조금만 빠지고, 바스스하던 머리가 힘있어져서
    이젠 누구도 머리숱없다 이런 말 안합니다.
    전에는 미용실만 가면 머리가 애기 머리같다고, 넘 약하다, 이런 말 듣는 게 일상이었어요.
    인터넷 검색하면 헤나 수두룩 빽빽이니까 후기 참고하셔서 해보세요.
    원글님처럼 심각한 경우는 주 2회 이상 하면 두 달 정도면 본인이 저절로 하게 됩니다.
    완전 중독성있을 정도로 달라져요.

  • 5. ufo
    '16.8.3 5:39 PM (223.62.xxx.200)

    병원을 가셔서 원인을 찾아야지 원인도 모르는데 해결책이 나옵니까?

  • 6. ㅇㅇ
    '16.8.3 5:42 PM (125.61.xxx.2)

    갑상선 저하와 탈모 연관있어요

    병원가봤자 뻔해요. 약처방과 바르는약

    3차병원은 약값도 후덜덜.

  • 7. 헤나
    '16.8.3 6:01 P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저 위 헤나 쓰신다는 분
    헤나 염색을 일 주일에 두 번 하신다고요?
    전체 염색 하듯 하시나요?
    전 6 주 마다 해서 서 너 번 썼는데
    좋긴 했어요.
    어떻게 일 주일에 두 번 사용하시는지
    사용 방법 좀 더 자세하게 써주세요.

  • 8. 그냥
    '16.8.3 6:22 PM (112.169.xxx.133) - 삭제된댓글

    2회분 분량 정도를 용기에 헤나를 개어 놓고 사용해요.
    전체 안 하구요 짧은 단발인데
    저는 정수리부분이 넘 심하게 헹해서
    앞과 옆 그리고 정수리 부분을 집중 해요. 5분도 안 걸립니다.
    랩하고 비닐캡모자 쓰고 2시간 정도 있다 샴푸해요.
    샴푸 안 해야 좋다고도 하는 데 전 매일 머리 감으니 그냥 샴푸합니다.
    두피가 약한 저로선 매일 샴푸하면 머리가 더 나빠져야 하는 데
    요즘 제 머리 보면 반지르르 윤기가 흘러 웃음이 절로 나와요.
    완전 바시시하던 반곱슬이었는 데 건강한 직모로 되었어요.
    퍼머를 못하는 게 흠이지만
    머리숱이 많아보이니 퍼머 안해도 괜찮아요.
    몇 달만에 이리 바뀌니 신기해서 동생들한테도 얘기해 줬더니
    요즘은 친정에서 만나면 다들 헤나 하고 같이 얘기해요.
    80되신 친정 엄마도 헤나 하고 머리결이 얼마나 건강해졌는 지 흡족해하십니다.

  • 9. ..
    '16.8.3 6:37 PM (210.178.xxx.234)

    예전에 동네 아는 이 꼬임(!)에 넘어가 퀸즈헤나인가 하는 어마무시 비싼 헤나 염색약을 산 적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4주간 계속 염색해요. 트리트먼트역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정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힘이 있어져서 신기했어요.
    그런데 염색약 개서 머리에 바르고 두시간 가까이 있는것도 고역이고
    나중에 보면 화장실 여기저기 묻어 있고 그래서 산거 다 쓰지도 못하고 몇년 묵히다가 버렸어요.ㅠㅠ

  • 10. ...
    '16.8.3 6:51 PM (59.16.xxx.43)

    전 양모샴푸 쓴후로 잔머리도 엄청 올라오고 머리도 덜빠져요

  • 11. ...
    '16.8.3 6:59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맥주효모로 만든 머리영양제 먹고 95프로 회복했다가
    몇달전에 갑상선 반절제 하고서 일시적으로 한달간 호르몬 수치가
    저하되었는데 그동안 났던 머리 반이 빠졌어요 한달간요..
    다시 수치 회복 하니까 많이 인빠져요....

  • 12. 저도
    '16.11.6 2:46 PM (42.98.xxx.212)

    탈모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14 광고아님) 혹시 에르보리앙 화장품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2016/09/28 364
600713 주유할인카드 어떤거좋아요? 1 드리머 2016/09/28 355
600712 운동회때 애들 음료수도 안될까요? 32 반장엄마 2016/09/28 5,577
600711 냉장고에 2주된 명란젓으로 파스타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1 고민 2016/09/28 1,095
600710 명동 성당에서 돈 내면 먹을 수 있는 점심 맛 괜찮나요? 4 명동성당 2016/09/28 3,383
600709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문고판 샀다가 후회중이네요 ㅠㅠㅠ 2 ... 2016/09/28 4,251
600708 보보경심 박시은도 죽고 우희진도 죽고 10 ㅇㅇ 2016/09/28 3,363
600707 고춧가루에 하얀곰팡이 1 고춧가루 2016/09/28 707
600706 최수실 백남기농민사망 소식은 지상파엔 안나오나요? 3 ㅇㅈㅇ 2016/09/28 651
600705 구르미 브로맨스? 12 구르미 2016/09/28 2,310
600704 저는 3m 에서 나온 치약 쓰는데 괜찮을까요? 6 ㅇㅇ 2016/09/28 1,445
600703 피부과 잡티제거 시술 얼마정도 하나요?? .. 2016/09/28 514
600702 검색하면 다 나오는거 질문하는 분들은 검색이 귀찮은 건가요 6 ... 2016/09/28 1,027
600701 직장동료 착한데 말이 너무 많아 싫네요 3 .. 2016/09/28 2,104
600700 더민주,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당론 채택 8 후쿠시마의 .. 2016/09/28 627
600699 자야하는데 잠을 못자고 있ㅇ요 1 00 2016/09/28 647
600698 현미.잡곡밥에 채식위주로 5년동안 먹었는데 결과는 7 현미 2016/09/28 6,638
600697 활성단층 알고도 원전·방폐장 건설 4 후쿠시마의 .. 2016/09/28 563
600696 등기할때 그지역에 가서 해야 하나요? 2 증여받을시 2016/09/28 547
600695 이번 집수리에서 잘했다고 느끼는 점들 4 이밤에 2016/09/28 3,680
600694 남편놈 꼴보기 싫어요. 25 짜증 2016/09/28 5,967
600693 엄마 안과ㅜ걱정이네요 혹시 의사샘 있으셔요? 3 달려라호호 2016/09/28 1,087
600692 고속버스 타면 1 서울행 2016/09/28 664
600691 혼전임신..부끄러운일인가요?? 81 ..... 2016/09/28 18,787
600690 운동 동영상이요) 쉴틈없이 막 뛰고 하는 외국 동영상이요 3 라아 2016/09/28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