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기도 좀 그렇지만...
남편은 바빠서 휴가가없다고하네요
저라도 단 며칠휴가내고 아이들이랑 가려구요
요일은 다음주 목,금 생각중인데 어차피 휴가철이라 늘 혼잡하긴하겠죠?
중2딸, 초6아들
딸아이가 깡통야시장 가고싶다고 해서요..
아들아이도 몇년전 국제시장 본이후로 가고싶다고하고요
차는 안가져갈예정이에요...
부산운전 처음이고....
가까운 지역에 살아서...버스나 기차 타고갈생각인데...
너무 무리하지않고 않고
목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깡통야시장 보고 다름날 용두산 정도 갔다가 올생각이에요
사는곳이 바닷가라 바다 안봐도되요...ㅎㅎ
몇년전에 아쿠아리움 해운대등등은 다녀봤고
혼자서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도 힘들듯해서요
숙소를 네이버검색하니 요즘 저렴한 비즈니스호텔도 많이 뜨는데...
제가 차를 안가져가려다보니....이동하는게..
지하철이 편한노선이 좋을거같고
깡통야시장 인근이 좋을거같은데...아이들과 지내기에 저렴하고 안전한곳이 있을까요?
막상 남편에게 혼자라도 간다고는했는데...저도 보호자로 가는건 처음이라 걱정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