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키우는 재미?
방학이라 아빠는 출근하고 셋이 앉아 아침 먹는데 둘째가 그러네요
엄마~ 오늘은 우리 셋이 쇼핑가자!
그러길래 큰애가 그럼 아빠는? 하니
아빠는 빼고 여자 셋이!
오늘 엄마가 사고 싶은거 다 사!
5살 짜리가 여자만 셋이 쇼핑가자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평소에 아빠랑 가면 제가 뭘 제대로 못사는 것 같아 보였을까요?
사고픈거 다 사라니....
가끔 백화점 가면 다 큰 딸들이랑 쇼핑하는 분들 부럽던데 저도 얼른 그런날 왔음 좋겠네요^^
1. 그덕에
'16.8.3 11:55 AM (218.37.xxx.219)딸은 아들보다 돈이 몇배로 더 든다는...ㅋ
아들은 추리닝 바지 하나 사입히고 게임만 하게 해주면 만사오케이!!2. ..
'16.8.3 11:5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 쇼핑은 딸하고 다녀야 제맛이죠.
남편도 처음엔 우리 둘하고 같이 쇼핑 다니고싶어 하더니
우리 둘 스타일로 쇼핑 하는데 한 번 따라오고는
다시는 같이 가자소리 안해요.
가다가 커피 마시고, 가다가 케이크 먹고, 갔던데 다시 또 가고....3. 예쁘네요
'16.8.3 11:59 AM (1.229.xxx.4)쇼핑을 극기체험같이 느끼는 곰같은 아들이랑 있으니 저는 평생에 못들어볼 말이네요
부럽다~4. ㅎㅎ
'16.8.3 12:07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엄마와 딸 하면 쇼핑의 재미라고 하는데 저희 모녀는 둘 다 쇼핑 싫어해요 ㅎㅎ
그나마 각자 따로 쇼핑 좋아하는 지인이랑 가야 뭐라도 됨. 즐거운 쇼핑 하세요^^5. ㅋㅋㅋ
'16.8.3 12:11 PM (203.81.xxx.81) - 삭제된댓글여자 셋 맞네요 ㅎㅎㅎ
6. 괴로움
'16.8.3 12:13 PM (121.133.xxx.195)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백화점 쇼핑인데, 제 엄마는 전형적인 쇼핑하면 없던 호랑이 기운도 솟으시는 분..
딸이 저 하나라 한번씩 동행을 안해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
정말 죽을 맛이예요.
평소 다리아프다 허리아프다 하시는 분이, 우째 백화점 가면 발걸음도 그리 가벼우신지.7. 히히
'16.8.3 12:22 PM (110.9.xxx.215)딸이 둘이라도 큰애는 아빠를 많이 챙기는 편인데 둘째는 엄마 생각 많이 하네요
제가 여동생이 있는데 아이들한테 이모가 있는게 진짜 좋더라구요
같이 많이 다니거든요
우리 딸들도 커서 그렇게 재미있게 살았음 좋겠어요8. 그것도 맞아야 말이죠
'16.8.3 12:43 PM (121.131.xxx.220)저희 엄마는 저랑 같이 안다녀요 친구들하고 다니는거 좋아하네요 쯥
9. ㅇㅇ
'16.8.3 12:58 PM (220.76.xxx.219)지금 초등학생 딸래미 둘인데 더운 여름에 같이 쇼핑하는재미 예쁜 카페가서 빙수 먹는 재미 쏠쏠 합니다~ㅎㅎ
10. ㅁㅁㅁㅁ
'16.8.3 1:48 PM (115.136.xxx.12)쇼핑을 극기체험같이 느끼는 곰같은 아들이랑 있으니 저는 평생에 못들어볼 말이네요 2222
귀엽네요~~11. ...
'16.8.3 2:12 PM (121.166.xxx.239)딸 아들 상관 없어요; 그냥 아이 성향이죠;; 전 딸 하나 아들 하나 있는데, 항상 아들 아이하고만 쇼핑가고 카페 가고 그러거든요. 딸 아이는 자기가 가고픈 곳에 가기 때문에 애량 다니는건 피곤하고 재미가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2643 | 오늘은 단원고 세영이의 생일이라네요.. 11 | :: | 2016/12/23 | 787 |
632642 | 10조나 삥뜯겼는데 국민들이 잘 살 턱이 있나요 9 | ㅇㅇ | 2016/12/23 | 1,492 |
632641 | 정두언 "박근혜-최태민의 19금 이야기, 윤석열에게 해.. 5 | 샬랄라 | 2016/12/23 | 4,928 |
632640 | 순시리재산이 박그네 차명계좌이겠죠? 1 | ㅇㅇ | 2016/12/23 | 801 |
632639 | 이완영,최순실변호사,우병우 장인, 모두 고령 향우회로 엮였어요 .. 7 | 대박 | 2016/12/23 | 682 |
632638 | JTBC 팩트체크 1 | .... | 2016/12/23 | 743 |
632637 | 박근혜 변호인단 너무 허접하네요 14 | ㅍㅍㅍ | 2016/12/23 | 3,981 |
632636 | 김재규가 왜 그랬는지알겠네요 17 | 음 | 2016/12/23 | 4,521 |
632635 | 조대위 남동생 거의 일베수준이네요... 46 | .. | 2016/12/23 | 18,076 |
632634 | 새누리비박신당 이름ㅡ 개보신당 이랍니다. 28 | 개웃낌 | 2016/12/23 | 1,987 |
632633 | 친박 반기문.. 2 | ㄴㄷ | 2016/12/23 | 383 |
632632 | 조카의 진학 고민. 대학 선택 도와주세요 21 | 고민 | 2016/12/23 | 3,587 |
632631 | 중2 아들 - 말을 못 알아 들어요 11 | 아들 | 2016/12/23 | 2,346 |
632630 | 끌어올려요 2 | 이슬비 백승.. | 2016/12/23 | 387 |
632629 | 8000억도 욕나오는데 10조? 8 | 미친년 | 2016/12/23 | 1,468 |
632628 | mbc는 청문회도 띄엄띄엄 보나봅니다 5 | mbc 뉴스.. | 2016/12/23 | 915 |
632627 | 70대 남편 24 | 배가 산으로.. | 2016/12/23 | 6,683 |
632626 | 정유라 안 잡은이유 5 | ... | 2016/12/23 | 3,683 |
632625 | 최순실 최순득 일가 재산 몰수 후 지원할 곳 달아봐요 18 | 그런데 | 2016/12/23 | 1,474 |
632624 | 마감시간에 코스콧가서 7 | 저녁 | 2016/12/23 | 3,236 |
632623 | 학업에 지친 고딩 자녀의 체력을 위해 챙기시는 영양제 있나요? 6 | 걱정 | 2016/12/23 | 1,763 |
632622 | 영혼없는 글 올라오기 시작(냉무) 14 | .. | 2016/12/23 | 804 |
632621 | 청문회 당일 뉴스공장 인터뷰나 나오고하니 1 | ,,, | 2016/12/23 | 744 |
632620 | 시국 어수선하면 국민들도 우울한가요? 8 | 궁금해 | 2016/12/23 | 830 |
632619 |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골라주세요 | 컴 | 2016/12/23 | 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