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어 과외하려는데...
학교 다닐 때는 중국 로컬에서 등수가 전교권이었어요.
고등학교는 국제부엘 다녀 영어 ap과목도 이수하고 토플도 시험 봤고 점수는 잘 나왔습니다.
물론 hsk는 6급에 고득점을 받았구요.
대학을 한국으로 갔고 sky중 한 군데를 합격했구요.
중국어 과외를 하고 싶어하는데 이런 조건의 학생이라면
과외 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을까요?
아직 한국에 간 지 얼마 안돼 알아볼 곳이 없어 하네요.
저도 중국에 오래 살다 보니 정보가 전무후무한지라...
친절하신 답변 기다려 봅니다...
1. ``
'16.8.3 9:29 AM (211.192.xxx.43)외고 중국어과 엄마에요.
한국에서 중고를 안나왔음 한국교육시스템을 몰라 내신대비는 힘들것 같고
본인이 급수를 딴것과 가르치는 건 달라서 급수대비샘으로도 어떨지 망설여져요.
찾자면 초등 시작하는 아이들이 좋은데.
동네 아파트에 전단지 붙이심이 어떨까요?/2. 애매
'16.8.3 9:44 AM (223.62.xxx.69)애매해요. 그냥 놀이식 중국어 영어 둘다 해주는
그런 과외가 좋을듯요. 회화 위주로요
학교가 있으니 비싸게 받고 싶겠지만
차라리 화교 쌤을 쓰겠다 싶거든요3. ㄴㄷ
'16.8.3 10:21 AM (221.151.xxx.105)목동.중계동, 강남쪽 지역카페중 집가까운곳에
글 올리셔서 과외 구하세요
시세는 보통 hsk3.4급 정도 대비해줄때
2시간 한타임에 4-5만원 정도에요
중국어학원쪽도 알아보시고
학과사무실에도 부탁드려보세요
아이 중국어선생님 보니 학생이지만
오후스커줄이 빡빡하던데
일단 성실함을 보여주면
소개가 많아질거에요4. 혹시
'16.8.3 10:35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12년 특례생인가요?
그렇다면 한국 엄마들이 좀 꺼릴 수도 있을 거예요.
혹시 과외선생 구하는 사이트같은 데 얼렸다가 처음엔 한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벌어져도 너무 마음 상하지 말라고 미리 얘기해주는 것도 좋을지 몰라요.
특례준비생 과외도 한 방법이긴 한데요.
그것도 역시 3년특례로 들어간 학생을 선호하지 12년 특례자에게 과외받는 건 꺼리는 편입니다.
다니는 학교에 의뢰해 놓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5. 혹시
'16.8.3 10:35 AM (119.14.xxx.20)12년 특례생인가요?
그렇다면 한국 엄마들이 좀 꺼릴 수도 있을 거예요.
혹시 과외선생 구하는 사이트같은 데 올렸다가 처음엔 한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벌어져도 너무 마음 상하지 말라고 미리 얘기해주는 것도 좋을지 몰라요.
특례준비생 과외도 한 방법이긴 한데요.
그것도 역시 3년특례로 들어간 학생을 선호하지 12년 특례자에게 과외받는 건 꺼리는 편입니다.
다니는 학교에 의뢰해 놓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6. 미리내
'16.8.3 1:57 PM (58.37.xxx.223) - 삭제된댓글우와~
제 아이의 입장까지 생각해서 달아주신 친절하신 답변에 감동 받아갑니다.
답 글 주신 분들 감사하고 평안들 하세요~7. 그렇군요...
'16.8.3 2:00 PM (58.37.xxx.223)일단 아이에게 이 답 글 보내야겠습니다.
친절하신 답글 감사드립니다.8. ㅇㅇㅇ
'16.8.3 2:56 PM (114.243.xxx.204)저희랑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달아요. 저희아이는 로컬 중국초.중 5년 고등 국제학교 나왔어요
아파트 단지에 전단부치려 했는데 쉽지가 않았구요. 붙여놓으면 밤에 우리거 다 떼어내고 자기거 붙여놔요
아는분 딸이 소개해줘서 초등 5학년생때 시작해서 중1 지금은 영어도 같이해요. 일주일에 2번 꾸준히 하니 실력이 늘어서 지금까지 합니다. 주변에서 소개받아 하시는게 쉬워요. 딱 1명만 해요.
다른방법은 화상영어 있듯이 화상 중국어 과외도 있어요. 딸아이 친구는 화상과외 하는데 오고가고 시간안빼앗기고 집에서 하니 편하다 하네요. 수입은 좀 적지만 만족해 하더라구요.
.9. 미리내
'16.8.3 5:50 PM (58.37.xxx.223)ㅇㅇㅇ님, 답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8334 | 아이들 어떡해요ㅠㅠㅠㅠㅠ너무 불쌍해 3 | dfgjik.. | 2016/12/11 | 3,462 |
628333 | 체험학습 부모동반만 인정되나요 4 | 고3엄마 | 2016/12/11 | 1,110 |
628332 | 김진태는 얼굴이 반쪽이 됐네요 39 | ㅋㅋ | 2016/12/11 | 18,051 |
628331 | 세월호 유가족였음 19 | 내가 | 2016/12/11 | 4,030 |
628330 | 동탄 놀러갔다가 충격먹었어요... 81 | 충격 | 2016/12/11 | 52,041 |
628329 | 광파오븐렌지 궁금 1 | 차 | 2016/12/11 | 1,095 |
628328 | 내일 건강검진에 꼭 해야할 것 알려주세요. 3 | 닥퇴진 | 2016/12/11 | 1,141 |
628327 | 아 정말 찢여죽이고 싶다 23 | 문라이트 | 2016/12/11 | 5,850 |
628326 | 중년? 장년? 이번 탄핵 전화 문자참여 3 | 58년 개띠.. | 2016/12/11 | 696 |
628325 | ㅆㄴ..닭대가리 후까시 한번 넣는데 30만원???? 11 | 돈벌어뭐하나.. | 2016/12/11 | 5,589 |
628324 | 추악한것들이 판치네요.. 9 | 정권교체꼭 | 2016/12/11 | 1,203 |
628323 | 부산에 최고급 횟집 추천해주세요 5 | 2016/12/11 | 2,047 | |
628322 | 패딩 사면 몇년 입으시나요 11 | ** | 2016/12/11 | 4,940 |
628321 | 문재인 키즈란 말 8 | ㄱㄴ | 2016/12/11 | 1,201 |
628320 | 한양대 논술 어떤가요? 7 | 아무것도 안.. | 2016/12/11 | 2,259 |
628319 | 저 ㄱㅆㄴ 17 | .. | 2016/12/11 | 4,977 |
628318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7 | 대단 | 2016/12/11 | 6,464 |
628317 | (알바에게 밥 주지 맙시다) 오늘 지령은 이재명인 듯 18 | 알바 지겨워.. | 2016/12/11 | 717 |
628316 | 발치후 바로 임플란트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건가요? 7 | ..... | 2016/12/11 | 3,036 |
628315 | '朴대통령 공범' 또 적시..검찰 대미 장식, 이제 공은 특검으.. 2 | 날마다나온다.. | 2016/12/11 | 936 |
628314 | 고3 아인데 6 | 불수능 | 2016/12/11 | 1,841 |
628313 | Kbs1 표본실의 청개구리에~김프로 나오네요 5 | 김프로다 | 2016/12/11 | 1,137 |
628312 | 식탁상판 흠집리폼에 대해 여춰요 | 콩이랑빵이랑.. | 2016/12/11 | 455 |
628311 | 목감기 2주 앓고 나아가는 시점인데요. 반신욕하면 어떨까요? 3 | ..... | 2016/12/11 | 1,602 |
628310 | 야권성향 사이트들에도 난리난 더민주 유은혜의원이 발의한 법안 12 | ... | 2016/12/11 | 2,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