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차에 갇히면 클락션을 누르라고 해주세요

......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16-08-02 23:35:39
저도 다른카페서 본겁니다
오늘 아이한테 창문을 깨라고 했는데 이 방법이 제일이네요
힘없음 엉덩이로 앉으라고 하더군요

시동 꺼져도 울린다고 해요
IP : 118.37.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디아
    '16.8.2 11:38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근데 3.4살아이들은 안전벨트도못풀텐데 어째움직이나요?
    완전애기들이라힘들어요
    좀큰애들은가능하겟네요.
    7살이상요

  • 2. ...
    '16.8.2 11:42 PM (118.32.xxx.112)

    그거 82쿡에먼저 올라온거 아닌가요?ㅋㅋ
    아무튼 얼마 전에 그글보고 5세 딸아이 연습시켜봤는데
    잘못 누르더라구요.
    엉덩이로 해보라게 해야겠네요.

  • 3. ///
    '16.8.2 11:43 PM (175.223.xxx.86)

    어른도 도구가 없으면 유리창 깨기 힘들어요


    큰 애는 몰라도 애기들은 가르쳐도 실천하기가
    어려울거예요

    혼자 자다가 방치되어 호흡이 어렵고
    뜨거워서 당황하고 늘어진 상태에서
    4살 아기가 클락션 누르러 운전석까지 갈 수
    있을지

  • 4. 그래도
    '16.8.2 11:47 PM (112.173.xxx.198)

    가르쳐놔야 해요.
    평소 안전밸트 푸는 법도 클렉션 누르는 법도.
    애기들 너무 차만 태우지 말고 좀 걷게 해서 튼튼히 키우세요.

  • 5. 본능적으로
    '16.8.3 12:11 AM (211.36.xxx.85)

    살려면 해야지...
    외국에선 두살 애기가 119에 전화해서
    엄마도 살렸잖아요.교육의 힘은 무시못합니다.

  • 6. ///
    '16.8.3 12:18 AM (1.224.xxx.99)

    왜 아이를 자동차에 놔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도록 어른이 경각심 가지고 행동을 먼저해야하지 않을까요.

    한여름에 마트 자동차 파킹장소에서 어린여자애가 머리 풀고 엉엉 곡을 하는걸 자동차 사이에서 보고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드디어 만나고야 말았구나... 싶었습니다. 어둑한 홈플 지하파킹장소. 흐느껴 곡하는 머리푼 어린여자애... 귀신이야...아아악. 속으로만 소리지르고서 가까이 다가가보니 어린 동생은 차에 타고 있더군요. 그당시 바깥 지하온도 40도 정도 될 정도로 어른인 저도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였는데요.
    내가 무단으로 어린이들 데리고 마트안으로 갈 수도 없는 상홍이라서 마트직원 데리고 가서 애들 부모 좀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 7. ...
    '16.8.3 12:24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부모가 그러는거 얘기 하는거 아닐텐데요;; 어린이집 버스에서 매년 한번씩은 아이 제대로 안챙겨서 사고 나니까 하는 소리죠.

  • 8. ...
    '16.8.3 12:36 AM (118.220.xxx.85)

    독일차중엔 시동끄면 크락션 안울리는 차들있어요ㅜㅜ
    참고하세요.

  • 9. 아고
    '16.8.3 8:55 AM (202.30.xxx.24)

    좀 큰 애들한테는 가능하겠네요.
    차유리는 어른도 못 깨요.
    차유리 깨고 비상탈출하는 거 동영상 봤는데 절대 못 깹니다.
    그래서 저는 차유리 깨는 차량용 망치까지 사서 차에 넣어놨는 걸요.
    그것도 차유리 중앙치면 잘 안 깨지고 사이드 쪽을 때려야 깨집디다.


    하아..
    네살배기 애가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 10.
    '16.8.3 11:13 AM (223.62.xxx.18)

    다섯살 아들에게 눌러 보라하니
    손 힘이 안되네요.제법 통통한데요.그래서 발로 차라고 했더니 소리가 좀나요.그렇게 큰소리는 아니구요..생각보다 약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523 식당 김치찌개 김치는 재활용이겠죠? 15 점심 2016/12/26 3,417
633522 가스 연결하는 거 질문!! 4 가스 2016/12/26 593
633521 여행갈때 짐싸고풀고 이제.. 귀찮네요 20 2016/12/26 4,012
633520 세월호 거의 확실한 추측 11 완전 정리 2016/12/26 5,878
633519 오늘부터 자동차 연수 받는데 초보교통표지?? 공부 가능한 싸이트.. 1 ddd 2016/12/26 518
633518 사고나고 잠수함충돌 얘기는 첨부터 있었어요 2 ㅇㅇㅇ 2016/12/26 1,089
633517 침 뱉지 마세요~를 부드럽게 3 이쁜 글로 2016/12/26 1,812
633516 건강한 식단 레서피 어디 참조 하세요? 2 ㅇㅇ 2016/12/26 742
633515 물건 버리는거 못 하겠어요ㅠㅠ 13 버리고싶다 2016/12/26 3,275
633514 조지마이클도 사망이라니 뭐 이런일이 다있나요 8 ㅇㅇ 2016/12/26 5,131
633513 조윤선 1 2016/12/26 1,395
633512 대입) 가나다군 - 가,나에 중복으로 있는 학교는 왜 그런가요?.. 3 교육 2016/12/26 1,333
633511 마가린처럼 맛있는 버터 뭐가 있어요? 14 마가린 2016/12/26 2,953
633510 공부 다하고 게임하는건 괜찮나요? 16 현이훈이 2016/12/26 3,299
633509 신축빌라.. 계약에 관해 여쭤요 10 질문 2016/12/26 1,489
633508 세월X기다리면서 이 동영상 먼저 보면 좋을 거 같아요 6 좋은날오길 2016/12/26 1,019
633507 44살 인데.. 추가 건강 검진 항목 좀 봐주세요... 11 건강검진 2016/12/26 2,246
633506 젊은 분들..미안하지만 40 미치것어요 2016/12/26 18,054
633505 진짜 제정신인지 8 정신 2016/12/26 1,766
633504 진짜 라스트크리스마스에 갔네요... 2 2016/12/26 1,964
633503 모낭염?이나 종기 어중간할 때 약 먹는게 오히려 별로인가요? 6 염증 2016/12/26 5,731
633502 12월 25일 jtbc 손석희뉴스룸 3 개돼지도 .. 2016/12/26 1,201
633501 자로님 협박받고있지않을까요? .. 2016/12/26 594
633500 전세값 꺾엮다. 1 부동산 2016/12/26 2,237
633499 내가 반기문 총장님이라면 7 ㄴㄴ 2016/12/26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