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 한번도 안겪은 사람

통증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6-08-02 23:32:30
초6부터 44살 지금까지 생리통이란걸 한번도 안겪어봤어요
처음 했을때만 지금도 생생할정도로 아랫배가 아팠던것 빼고
지금까지 생리전에 배가 부풀어오는것이나 날짜계산으로 알지
정말 단한번도 통증 힘든걸 겪어보지 못하고 살았어요
생리기간에도 아무느낌 없이 그저 여름에 답답한정도고
아무렇지 않아요

아이둘 출산했는데 두명 다 자연분만 순산했구요
그런데 제가 수족냉증이 있어요
손발이 항상 차고 배도 차가워요
혈압도 극히 낮은 저혈압이구요
생리때 나쁜증상은 가끔 턱에 뽀르지가 잘 나요
생리통이 없는게 자궁이 튼튼한거랑은 상관이 없는걸까요?
IP : 112.15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 11:37 PM (14.38.xxx.242)

    저도 생리통 없어요.
    단 생리전날 약하게 설사를 해요.
    그러고는 배가 아프다던지 묵직하다던지 그런것도 읎네요.
    별건아니지만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저도
    '16.8.2 11:43 PM (58.148.xxx.69) - 삭제된댓글

    잠이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거 외엔 생리통 없었어요
    게다가 임신했을때 입덧 한번 안했어요

  • 3. ...
    '16.8.2 11:45 PM (183.96.xxx.241)

    저도 엉덩이쪽(골반)이 묵지근한 거 빼곤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 4. --
    '16.8.2 11:45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글 읽고 걱정되어 씁니다.
    저도 초경부터 시작해서 생리통 전혀 없었고 단 한달도 주기가 바뀌거나 건너뛰거나 한 적이 없어요.
    저도 생리 때 턱에 뾰로지만 나고 아무 증상이 없었고 다만 빈혈만 좀 심한 편이었죠.
    그러다가 어마어마한 근종이 발견되어서 결국 다 적출했어요. 폐경 근처라 그나마 다행이었죠.
    생리통 없는 거랑 자궁의 건강과는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검진은 꼬박꼬박 받으세요. ^^

  • 5. 앗 저도
    '16.8.2 11:49 PM (58.148.xxx.69)

    생리통은 없는데, 평생 수족냉증이예요
    가을만 되어도 발이 얼음 같아요 ㅠ

  • 6. . .
    '16.8.2 11:49 PM (121.170.xxx.205)

    저도 생리통도 없었고 입덧도 없었고...
    수족냉증에 겨울되면 추워서 코가 빨개져요.

  • 7. 저도 그래요
    '16.8.3 12:45 AM (49.1.xxx.123)

    생리할 때가 되면 가슴이 아프구요. 그러고 나서 정확하게 3일 뒤에 시작해요.
    이제까지 생리통은 한번도 없었고 그저 다리가 좀 무거운 정도?
    저도 수족냉증에, 턱 부분 뾰루지에, 추우면 코가 빨개져요.

  • 8. 엥?
    '16.8.3 2:15 AM (109.151.xxx.42)

    저는 수족냉증에 생리 전에 가슴도 아프고 생리통도 있고 다 갖췄음 ㅎㅎㅎ

  • 9. 일주일전 단거..
    '16.8.3 2:15 AM (171.249.xxx.242)

    하루전날은 몹시 피곤하고 약한 *사를 몇번 하면서 장이 비워지는 느낌이 들뿐 배가 아픈건 못느껴봤어요. 아이둘다 조산한거보면 자궁이 그리 튼튼한거같진 않아요

  • 10. 완전 부럽네요
    '16.8.6 12:20 AM (211.36.xxx.178)

    약달고 사는데 없는사람이 있다니 솔직히 믿기지 않을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924 촛불집회있는 주말에 고속도로 이용해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 ... 2016/11/25 374
620923 회사 직원이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닌걸 알게 됬어요 3 ,,, 2016/11/25 1,745
620922 저희 친정부모님 다시봤네요... 12 모리양 2016/11/25 5,104
620921 늘품체조로 비난하는것으로 몰아가는 분들께 36 . . . 2016/11/25 2,344
620920 세탁소에 크리닝 맡겼던 옷들이 줄고 변색됐는데요!!!! 6 아침부터 이.. 2016/11/25 986
620919 동네 엄마가 김장한다고 초대를 했어요 31 .. 2016/11/25 17,975
620918 초1 수학때문에요.. 9 초딩 2016/11/25 1,122
620917 일상생활이 힘든 나날들 4 ... 2016/11/25 859
620916 대박.......................ㅂ근혜 지지율 4%.. 32 지지율 2016/11/25 4,230
620915 그네, 새눌 지지하는 사람들 어지간 하네요. 1 새눌 해체 2016/11/25 465
620914 ktx 입석은 매진이 어느정도로 빨리 되나요? 8 스끼다시내인.. 2016/11/25 1,951
620913 혹시 일하신지 20년 넘는 직장맘 계신가요? 18 ㅇㅇ 2016/11/25 2,846
620912 대응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6 미친 2016/11/25 678
620911 내일 근처에 가방 보관할 곳 있을까요? 4 광장에서 봅.. 2016/11/25 690
620910 안쓰고 못입다 우울증생기네요 13 하야 2016/11/25 4,476
620909 김장훈이 차은택 지원을 받았다는게 사실이에요? ㅜ 19 ㅇㅇ 2016/11/25 7,168
620908 요즘 카톡 알림 소리가 띠리링(?) 으로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폰 쓰는.. 2016/11/25 848
620907 드라마도 아닌데 대박 시청률 예약... 5 노무현이 그.. 2016/11/25 2,742
620906 추미애 대표님 잘하고 있는 거 맞는가 봐요. 44 앗싸 2016/11/25 3,682
620905 유지니맘님 덕을 많이 봅니다 53 깊고 큰 고.. 2016/11/25 4,823
620904 인원분산시키지말고 내일로 집중합시다!!!! 10 인원분산안됨.. 2016/11/25 757
620903 이승환·강산에 등, 촛불에 동참한다…25일 ‘물러나!SHOW’ .. 4 전야제 2016/11/25 1,287
620902 새벽에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학생이 있을만한 곳 8 내일 2016/11/25 1,431
620901 김어준의 거짓말로 당대표 된 추미애 34 김어준이 언.. 2016/11/25 5,035
620900 농민들은 출발하셨네요 9 고속도로 특.. 2016/11/25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