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산가면 바다말고 뭐 해야할까요..

부산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6-08-02 21:10:11
아이가 방학하고 내내 집에만
있어요.
남편이 이번주 금 토 출장가는데
저랑 아이가 따라가서
둘이서 다닐까싶은데요.
부산 요즘 가면 할거있을까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겨울이면 길거리에서 오뎅도
사먹고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거같던데
여름에 바닷가 가는거 아니면 뭐 다른거 할게 있는지요...

저는 솔직히 집에서 쉬고싶은데
집에만 있는 아이가 좀 안스러워서요...
IP : 211.243.xxx.1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
    '16.8.2 9:11 PM (223.62.xxx.106)

    아쿠아리움 있다던데

  • 2. 몇년전
    '16.8.2 9:20 PM (223.62.xxx.41)

    이맘때 갔다왔는데
    남포동쪽 번화가, 온천장, 동백섬 누리마루, 기장 대변항 꼼장어구이, 보수동 헌책방 골목, 해운대 맛집 정도 다녀왔는데
    재밌었어요.
    맛집도 많고 좋았는데, 혹시 국제시장 가시게 되면 비빔당면만은 완전 비추에요. 맛없고 지저분해요ㅠㅠ

  • 3. 잘 안알려 졌는데
    '16.8.2 9:21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부산 황령산 야경 추천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좋습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황련산 야경 코스..부산시티투어버스 홈피 참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325753&sel...

  • 4. 그네타기
    '16.8.2 9:29 PM (1.177.xxx.25)

    아이가 몇살인가요??
    초등 저학년이면 키자니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기장에 부산 국립과학관도 있고..옆에 롯데 아울렛도
    있어요..
    신세계백화점안에 스케이트장이랑 스파도
    괜찮구요..
    숙소가 해운대면 다 괜찮은 거리긴 해요

  • 5. ./
    '16.8.2 9:30 PM (125.184.xxx.236)

    부산사는데 윗님이 추천하신 부산시티투어버스.. 좋습니다. 특히 더운데 고생하기 싫다.. 이러시면 저코스로 편하게 가보셔요. 한번 결재하심 내린데서 다시 탈수있어요. 그런식으로 곳곳마다 돌아다닐수 있고 부산 유명코스는 다 있어서 돌기도 엄청 좋습니다. 부산에 30년 넘게 살았는데 요번에 첨 타봤는데 참 좋더라구요. 특히 이층버스..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버스2층에서 부산항대교 건너는데.. 너무 짜릿하더라구요. 이용 안해보셨으면 이용해보셔요.

  • 6. //
    '16.8.2 9:32 PM (125.184.xxx.236)

    아..그리고 왠만함 오전 일찍 타시면 더 맘껏 돌수있습니다. 저녁때 막차까지 알뜰하게 이용해야죠.. 1인당 1만원인가..아마 그럴거예요. 그리구 KTX타고 오면 20퍼센트인가 할인도 되요.

  • 7. 글구
    '16.8.2 9:33 PM (125.184.xxx.236)

    전 참고루 해운대 달맞이길이 참.. 기분좋더라구요..ㅎㅎ 부산살면서 첨가봤네요.. ㅎㅎ

  • 8. 글구
    '16.8.2 9:35 PM (125.184.xxx.236)

    계속 댓글... 죄송합니다만.. 해변은 태종대가 제일 멋지고 이쁜것 같아요.. 저도 1년에 2번씩 갑니다.. 다누비인가.. 순환열차도 있습니다. 경치가 제일 좋은듯해요.. 태종대-해운대 유람선도 있으니 그것도 참고로 코스짜면 더 재미있을듯 하네요.

  • 9. ㅇㅇ
    '16.8.2 9:42 PM (116.122.xxx.109)

    해운대사는 아지매입니다
    해운대장산 오르시면 부산 절반을 볼수있을겁니다
    그리고 다대포 몰운대 해지는 거 한번 보셔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피곤하시면 해수온천 한번 하시고요
    그리고 보자..
    산복도로 오르셔서 부산항 한번 감상하셔요
    어촌 분위기 한번 느끼시려면 기장너머 대변항오셔서 해녀아지매가 파는 전복죽 드셔요
    횟집은 비추~~

  • 10. ..
    '16.8.2 9:48 PM (14.52.xxx.63) - 삭제된댓글

    정말 몰운대 좋죠?? 거기 아파트도 검색해봤어요. 살고싶어서요.

    낙동강코스 있어요. 시티버스요.
    겨울에 갔을때도 좋았는데 다시 가고 싶어요.

  • 11. 하늘공원
    '16.8.2 11:31 PM (125.176.xxx.180) - 삭제된댓글

    이번 가을에 부산 여행 계획 중인데 넘 유익하네요 저장해요

  • 12. ..
    '16.8.3 12:45 AM (219.251.xxx.254)

    부산저장해요

  • 13. oo
    '16.8.3 12:55 AM (39.115.xxx.241)

    다대포 몰운대 검색 들어갑니다 ~~

  • 14. wizzy
    '16.8.3 2:06 AM (82.30.xxx.163)

    부산 여행 저장해요

  • 15. wizzy
    '16.8.3 2:07 AM (82.30.xxx.163)

    부산여행 저장요

  • 16. 아줌마
    '16.8.3 6:33 A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7. 저라면
    '16.8.3 11:13 AM (61.254.xxx.63) - 삭제된댓글

    다른 계절의 부산이면 구석구석 구경 추천하지만
    부산 8월 초의 여름이면 해수욕이 최고예요.
    해운대나 광안리 지금 최고 피크죠.
    선착장 건너편에서 회떠와서 아들이랑 호텔에서 실컷 먹고 더울때 바다에서 놀고
    밤엔 해변축제 구경하겠어요.
    해운대 광안리 두군데 보면서 구경만 해도 멋진 시간 될거예요.
    집에만 있는 애를 위해 중학생 락페스티벌도 이번주에 있다던데 애들끼리 교감도 되고 좋을듯.

  • 18. ..
    '16.8.3 11:24 AM (61.254.xxx.63) - 삭제된댓글

    며칠전 광안리갔더니 조개잡이 축제를 하더라구요.

    해수욕하다 가서 조개 엄청 잡았어요.
    콘도에서 밤새 해캄하고 아침에 삶아 몇번 모래제거하고 그냥 먹어도 맛났어요.
    검색해서 축제 내용을 알고 가면 여행의 재미가 배로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697 와 지금 복면가왕 대단하네요 7 ㅎㅎ 2016/09/04 4,509
592696 판듀 재밌네요 2016/09/04 1,332
592695 질투의 화신 엄마들이 빨강이 왜 찾는거에요? 6 ... 2016/09/04 6,384
592694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동근 수염 4 ... 2016/09/04 2,453
592693 남편 뒷통수 한대 때리면 어떨것 같으세요? 16 .. 2016/09/04 3,540
592692 아이둘 입주 도우미 vs. 출퇴근 도우미 5 ㅇㅇ 2016/09/04 1,714
592691 급질) 인터넷면세점 2 ? 2016/09/04 727
592690 누구 말투가 문제인가요? 4 아놔 2016/09/04 1,059
592689 술끊고 달라진 점 5 신기 2016/09/04 3,446
592688 고등학교 수학1 어떤 교재로 시작하나요? 7 중딩 2016/09/04 1,273
592687 중학생 용돈 얼마씩 주세요? 5 .. 2016/09/04 1,486
592686 럭ㅇ스포ㅇ어ㅇ스 완전 사기 쇼핑몰ㅇ이에요 ㅇㅇ 2016/09/04 1,571
592685 요양병원 요양원 근무했던 간호사입니다 169 질문 받아요.. 2016/09/04 48,779
592684 스테로이드? 이런게 왜 위험하다고 하나요? 10 흐음.. 2016/09/04 4,467
592683 난 진짜 남편이 살림하면서 애들 수학만 가르쳐주면 좋겠네요 5 신의한수 2016/09/04 2,161
592682 중산층,중위권의 기준?? 저열한생각을버리세요 6 ㅇㅇ 2016/09/04 1,886
592681 미국도 돈 많은 사람들은 주로 건물주 하나요? 4 ... 2016/09/04 4,048
592680 한진해운 사태 잘 아시는 분 정리좀요.. 궁금 2016/09/04 411
592679 광주의 청소년 센터이사장, 전문화재단 이사장의 와이프가 상습 사.. 정의사회구현.. 2016/09/04 767
592678 한국, 미국 다음으로 양극화 극심. "역시 헬조선&qu.. 2 샬랄라 2016/09/04 584
592677 복면가왕~ 같이 얘기하며 보실분 들어오세요 ^^ 24 .. 2016/09/04 2,096
592676 Dawn Levy란 브랜드 아세요? 9 궁금 2016/09/04 1,461
592675 시댁에 얼마간격으로 전화하나요 17 루이 2016/09/04 2,580
592674 사람들 쿨함이 적응안되네요 20 ㅇㅇ 2016/09/04 6,747
592673 로봇청소기 로보킹 모델.. 눈 세개짜리 필요한가요? 1 청소기 2016/09/04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