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재수술

랑이랑살구파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6-08-02 20:20:54


20대 30대 쌍꺼풀 두번을 매몰로 시술했어요.

그땐,  절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구 의사선생님들도 매몰 원한다는 제 의견에 반대없이 수술해 주셨어요.

(^^ 시간 지나고 나니, 하면 안되는거였어요. 이렇게 풀릴눈을 휴우.. )


하지만 휴우. 또 풀렸네요

이번에 절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41살 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ㅜ 물론 티가 많이 나겠지만

어쩔수 없지요.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쳐지니까. 좀더 라인을 크게 해야한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해야 하나요.?


아니면,, 기존 라인으로 해야 하는건지 기존라인에서 좀더 낮춰서 자연스럽게 속쌍꺼풀식으로 ?

해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IP : 124.58.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 8:39 PM (58.140.xxx.11)

    40대이면 눈피부가 점점 늘어져서 자연 쌍꺼풀도 작아지면서 사라지는사람도 있는데.. 쌍꺼풀 꼭 해야하는건아니니까요.. 중년에 절개식으로 수술하고 어색한분들 많이봐서 눈두덩이 피부가 탄력있으면 그냥 지금 상태를 유지하심이

  • 2. 마흔넘어 쌍수했어요.
    '16.8.2 10:12 PM (39.115.xxx.183)

    성형의 시옷자도 모르다, 식구따라 병원갔다 처진눈아래 잘라내고
    절개로 쌍거풀했어요. 원래 쌍거풀이 있었지만 쳐져서 쌍거풀 다
    말려들어갔구요. 원래 눈두덩에 지방있어요.
    수술한지 8개월지났구요. 붓기다 빠져 그냥 제눈 됐어요.
    감은 눈 가까이서 한참 보지 않으면 티안나요.
    친정엄마한테는 수술한다 얘기 안하고 한참후에 보니 수술한 줄
    몰랐어요. 수술했다하니 가까이서 한참보고 아~ 했구나 했어요.

    처진부분 잘라내니 시야가 훤해지고 눈매가 또렷하니 이전에 처진
    눈과 확 비교되고 10년은 아니래도 7-8년은 젊어보이고 인상이
    밝아보인다고 식구들이 그래요.

    수술경험이 많고 전문적인 의사분 찾으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쌍수는 워낙들 많이 하니까요. 라인 크게 하는 건 본인얼굴 고려해서
    의사분과 상담하시는 게 어떨까요?
    보니까 쌍수이후에 시간이 흘러 눈꺼풀 많이 쳐지면 눈썹거상술하면
    되더라구요. 가족분 눈썹거상했는데, 자연스럽게 다시 쌍꺼풀라인
    생겼어요.

  • 3. 랑이랑살구파
    '16.8.2 11:44 PM (124.58.xxx.97)

    ^^
    네...~ 답변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114 식물성 오메가3와 동물성 오메가3 차이점? 2 .... 2016/12/24 6,685
633113 귤먹는데 입천장이 따끔따끔 해요 ... 2016/12/24 414
633112 서늘하고 복수심 가득한 인상...따뜻하게 바꾸려면?? 12 고민되네요 2016/12/24 2,853
633111 직장일로 속상할때 어떡하세요? 49 -- 2016/12/24 1,481
633110 세월호 배 바닥이 크게 파손된건 분명하고 확실한건 진실 1 ... 2016/12/24 1,485
633109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 책가방 좀 조언해주세요 3 선물 2016/12/24 868
633108 근데 왜 박근혜는 재산을 최씨일가한테 맡긴 거에요? 13 .... 2016/12/24 4,960
633107 오늘도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 2002년 촛불집회때 일어났던.. 7 오늘도 2016/12/24 3,421
633106 요즘은 격차가 더 벌어지는거같아요 4 솔클 2016/12/24 3,397
633105 집으로 초대하는 모임 4 고민 2016/12/24 2,911
633104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커피요 8 질문 2016/12/24 4,524
633103 집안에서 티비 리모콘이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27 아놔~~원참.. 2016/12/24 4,508
633102 최경희 총장도 최순실 만난 후 이뻐진건가요? 16 필러? 2016/12/24 5,377
633101 워킹맘들은 초등저학년 방학때 어떻게 하나요 1 동글이 2016/12/24 1,449
633100 어떤 청소기가 좋을까요? 6 참사랑 2016/12/24 1,423
633099 버거킹 시청역 근처에 있다가 대구에서 온 박사모... 5 ㄷㄷㄷ 2016/12/24 1,751
633098 자식 비교 하지않고 평정심 유지하는거 4 항상봄 2016/12/24 2,136
633097 아들들을 간호대에 보낼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51 큐큐 2016/12/24 10,100
633096 귀중품 같은거 실수로 버린적 있으세요? 14 ㄱㄱ 2016/12/24 2,375
633095 노승일 고영태 과거 사진 34 ..... 2016/12/24 26,380
633094 부산여행 얘기 나온김에 이기대 트레킹코스요... 2 ㅇㅇ 2016/12/24 1,528
633093 내일 강원도 가는데 중학생이 스키 배울만한 곳 있나요. 2 초보자 2016/12/24 507
633092 82비밀산타 신문기사 33 행동대장 2016/12/24 3,409
633091 임신중 파마, 염색 해보신분? 13 서울 2016/12/24 2,825
633090 박연차회장에게.반기문이 23만달러 받았다- YTN 보도 1 집배원 2016/12/24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