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재수술

랑이랑살구파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6-08-02 20:20:54


20대 30대 쌍꺼풀 두번을 매몰로 시술했어요.

그땐,  절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구 의사선생님들도 매몰 원한다는 제 의견에 반대없이 수술해 주셨어요.

(^^ 시간 지나고 나니, 하면 안되는거였어요. 이렇게 풀릴눈을 휴우.. )


하지만 휴우. 또 풀렸네요

이번에 절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41살 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ㅜ 물론 티가 많이 나겠지만

어쩔수 없지요.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쳐지니까. 좀더 라인을 크게 해야한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해야 하나요.?


아니면,, 기존 라인으로 해야 하는건지 기존라인에서 좀더 낮춰서 자연스럽게 속쌍꺼풀식으로 ?

해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IP : 124.58.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 8:39 PM (58.140.xxx.11)

    40대이면 눈피부가 점점 늘어져서 자연 쌍꺼풀도 작아지면서 사라지는사람도 있는데.. 쌍꺼풀 꼭 해야하는건아니니까요.. 중년에 절개식으로 수술하고 어색한분들 많이봐서 눈두덩이 피부가 탄력있으면 그냥 지금 상태를 유지하심이

  • 2. 마흔넘어 쌍수했어요.
    '16.8.2 10:12 PM (39.115.xxx.183)

    성형의 시옷자도 모르다, 식구따라 병원갔다 처진눈아래 잘라내고
    절개로 쌍거풀했어요. 원래 쌍거풀이 있었지만 쳐져서 쌍거풀 다
    말려들어갔구요. 원래 눈두덩에 지방있어요.
    수술한지 8개월지났구요. 붓기다 빠져 그냥 제눈 됐어요.
    감은 눈 가까이서 한참 보지 않으면 티안나요.
    친정엄마한테는 수술한다 얘기 안하고 한참후에 보니 수술한 줄
    몰랐어요. 수술했다하니 가까이서 한참보고 아~ 했구나 했어요.

    처진부분 잘라내니 시야가 훤해지고 눈매가 또렷하니 이전에 처진
    눈과 확 비교되고 10년은 아니래도 7-8년은 젊어보이고 인상이
    밝아보인다고 식구들이 그래요.

    수술경험이 많고 전문적인 의사분 찾으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쌍수는 워낙들 많이 하니까요. 라인 크게 하는 건 본인얼굴 고려해서
    의사분과 상담하시는 게 어떨까요?
    보니까 쌍수이후에 시간이 흘러 눈꺼풀 많이 쳐지면 눈썹거상술하면
    되더라구요. 가족분 눈썹거상했는데, 자연스럽게 다시 쌍꺼풀라인
    생겼어요.

  • 3. 랑이랑살구파
    '16.8.2 11:44 PM (124.58.xxx.97)

    ^^
    네...~ 답변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66 결혼 10주년에 어떻게 보내셨어요? 10 어느새 2016/08/25 2,017
589465 (썸)이런경우 그냥 놀고싶어서 그런걸까요? 28 주루룩 2016/08/25 4,520
589464 동물을 사랑 하시는 여러분 ..우린 이런 일에 절대 방관 하면.. 5 ........ 2016/08/25 756
589463 초5아이가 친구물건을 훔쳤어요 10 00 2016/08/25 2,243
589462 중고등학교 앞에 빵집 오픈하려하는데 주로 어떤걸 26 ..... 2016/08/25 3,496
589461 기댈곳없는 30대 경단 전업들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9 2016/08/25 2,706
589460 8월 24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3 개돼지도 알.. 2016/08/25 462
589459 귀국하는 아이(고등) 몇학년으로 들어가나요? 15 ㄱㄱ 2016/08/25 1,850
589458 이런거 시어머니께 직접 말씀드려도 될까요 30 이젠가을 2016/08/25 5,896
589457 전기 주전자 6 바람기억 2016/08/25 1,169
589456 냉장고에 3년 보관한 들깨 먹을 수 있을까요? 3 토란11 2016/08/25 1,492
589455 피부관리교육 질문 2016/08/25 436
589454 밑에 결혼과 출산 하지말란 글보고 드는 생각... 8 909 2016/08/25 1,962
589453 드론 추천 1 ^○^ 2016/08/25 440
589452 2016년 8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5 413
589451 다섯 살 귀가 퉁퉁 어느 과 갈까요? 7 happyw.. 2016/08/25 962
589450 日 위안부 소녀상 철거 거듭 주장 7 후쿠시마의 .. 2016/08/25 558
589449 결혼 전보다 결혼 후인 지금이 더 행복하신 분 20 결혼 2016/08/25 4,878
589448 이런 남편 있나요? 12 ㅎㅎㅎ 2016/08/25 5,152
589447 여기 보면 다들 직장맘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21 ㅇㅇ 2016/08/25 5,187
589446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공황장애는 어디서 치료할 수 있나요.. 5 여름 2016/08/25 2,938
589445 팥빙수 먹고 응급실 왔어요 33 눈얼음 2016/08/25 21,488
589444 서울 장안동에서 남양주진접까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남양주 2016/08/25 766
589443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위터 7 적폐1번지 2016/08/25 1,194
589442 더워요 잠못드는 이.. 2016/08/25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