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문화가정을 우리가 돌봐야할 존재들인가요?

이해불가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6-08-02 18:27:31
항상 한부모가정 이나 다자녀가정까진 이해되는데~~다문화가정이 같이 들어가니 이해가 안되네요~~~~
IP : 59.11.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랑스
    '16.8.2 6:30 PM (119.18.xxx.166)

    과거 식민지였던 알제리나 튀니지 출신 이민 가정이 많은데요. 대부분 저소득층이고 교육도 부족, 그 자녀들이 사회 불만 세력이 되어 사회 문제가 커졌잖아요. 우리 나라 다문화 가정도 한글 교육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로 뒤처질 가능성이 크니까요. 나중에 문제가 커지면 겉잡을 수 없어질 테니 미리 좀 도와서 잘 따라가게 해야죠.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 2. 다문화가정을
    '16.8.2 6:34 PM (222.239.xxx.38)

    그대로 방치할 경우,나중에 엄청난 사회문제..즉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쪽 관련 일 하는 분이 벌써 그런 현상들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더 큰 비용을 치르기 전에,교육해야 한다고..

  • 3. ...
    '16.8.2 6:46 PM (1.231.xxx.229)

    사회에 흡수 할 수 있게 교육 잘 시켜야 되는건 맞아요. 제 친구가 독일에 사는데 이슬람권 이민자들 아이들을 학교에 잘 보내지 않아서 독일 문화에 이해력과 친화력이 부족해 생기는 문제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교육을 안 받거나 못 받으면 할 수 있는 일도 없으니 범죄자가 되는건 시간문제죠.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초반에 잘 투자 해 주는게 비용적인 부분에서 훨씬 이득이예요. 물론 다문화가정 중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해 줘야지 무조건적 지원은 저도 반대입니다.

  • 4. 시작
    '16.8.2 6:51 PM (122.47.xxx.62) - 삭제된댓글

    우선... 다문화가정의 정의가 문제인데요
    겉모습은 한국인인데 법적으로 외국인(연예인들에 많죠)이어서 다문화가정이거나
    백인(우리나라사람들의 속물적 특성때문에 백인혼혈은 무시안당하고 좀 잘사는편)과의 다문화가정은 상관없는데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동남아 같은)에서 온 다문화가정의 경우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집들 대부분 못살고... 엄마가 한국말 서툴러서 애들도 크면서 다른아이들보다 말도 더 느렸을것같고...학교숙제도 제대로 못봐주니 학교적응도 더 힘들고...
    또 생김새로 놀림받고 차별당하고 무시받고...안타까운 경우가 많죠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태도가 먼저 바뀌어야하는건데...

  • 5. 내가 아는
    '16.8.2 7:00 PM (211.46.xxx.42) - 삭제된댓글

    북유럽 선진국에서 나고 자란 말하자면 동포가 한국인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인데요
    둘다 연봉좋은 직장 다니면서 국내 다문화 가정에 주는 온갖 혜택 다 누리고 살아요
    음...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6. 내가 아는
    '16.8.2 7:01 PM (211.46.xxx.42)

    북유럽 선진국에서 나고 자란 말하자면 해외 국적의 동포가 한국인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인데요
    둘다 연봉좋은 직장 다니면서 국내 다문화 가정에 주는 온갖 혜택 다 누리고 살아요
    음...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7. ..
    '16.8.2 7:08 PM (202.156.xxx.233)

    제가 아는 다문화 혜택은 여자쪽이 한국 남자와 결혼해서 이주 했을때 여자쪽 나라(동남아 개발도상국)에 한정된걸로 아는되요?

  • 8. 배려
    '16.8.2 7:13 PM (175.223.xxx.157)

    윗님 말씀처럼 잘 사는 다 문화도 혜택 똑같이 받아요 부부 둘 다 좋은 직장 있는데 남편이 외국사람이라 혜택 받더라고요. 역차별이죠. 이게 문제인데 왜 개선이 안 되나 몰라요. 여러가지 이유로 배려를 할 대상은 환경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이죠. 뻔히 보이는 문제를 왜 해결을 못할까요?

  • 9. 준비없이 받아들인 매매혼
    '16.8.2 7:22 PM (218.237.xxx.131)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도 안좋은데다가
    시스템없는 다문화지원,보호 외쳐봤자
    사회적 동조 얻기 힘들어요.

    매매혼을 금지하는 것이
    동남아 처녀들의 인권을 위해서 더 좋은 방법입니다.

    방법론적인 것은 연구해야겠지만요.
    대등한 결혼에 가깝게 가이드라인을 세워야 해요.
    비상식적인 나이차,소득차,의사소통여부
    혼인경험 유무,신체적 정신적 장애 유무...
    따져봐야겠죠.

    물론 동남아 아가씨들도 다 알면서
    돈때문에 스스로 오는것이기는 하지만
    그에 따른 사회적 여파가 너무 커요.

    어느국가는 한국매매혼이 범죄로 이어지는 걸과때문에
    한국남성과의 결혼을 금지시킨 적도있죠.

  • 10. 진짜 막아야돼요
    '16.8.2 7:36 PM (39.121.xxx.22)

    다문화센터일해봤는데
    20살차이는기본
    할머니가 애키우는집도 꽤 돼요
    경제력없는건 그나마 나은데
    남자가 몸도 아프고
    장애있어서 노동능력자체가없는집도
    꽤 있어요

  • 11. ...
    '16.8.3 12:54 AM (122.32.xxx.40)

    아는 집은 외국인 남편 연봉이 10억 정도 되는데 부인은 초등 아이 밑으로 의료보험 들어가서 5000원정도 내고 있고 각종 다문화 혜택 다 받아요.
    내국인인 경우에 저소득층 층 나눠서 차등 지원 하듯이 다문화 가정도 차등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23 양궁 이승윤선수 21살 결혼? 11 ㅇㅇㅇ 2016/08/16 5,682
586622 술술 넘어가는 세계사 추천해주세요~ 4 비정상회담 2016/08/16 903
586621 진한 커피액 드가잇는 초콜릿 어디건가요 7 초코릿 2016/08/16 1,156
586620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잘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답답 2016/08/16 667
586619 그냥 푸념이에요 14 에공 2016/08/16 2,613
586618 직장사람들은 전화 부재중이거나 늦게 받으면 왜 화를 내는거에요?.. 9 질문 2016/08/16 2,034
586617 남편이 아이에게 하면 안될말을 했어요 142 .. 2016/08/16 30,085
586616 내가 쓴 댓글을 다음날 내가 삭제해버릴때가 종종 있어요 5 .. 2016/08/16 776
586615 엉덩이에 땀띠가 많이 났네요 4 빨리 낫는법.. 2016/08/16 1,195
586614 워마드인지 독립투사들을 희화하고 능욕했다는데 제정신인가요,,. 5 미틴 2016/08/16 864
586613 운동선수들 멘탈은 일상생활에서도 적용이 될까요.?? 3 아이블루 2016/08/16 1,388
586612 한겨레 - 메갈리아 비판하면 '빻은 진보' 6 ..... 2016/08/16 1,141
586611 중3 아들이 성폭행범이랑 이름같다고 반에서 놀림받는다는데ㅜㅜ 13 2016/08/16 4,495
586610 밀양에 오래된 맨션팔까요 2 2016/08/16 1,258
586609 82하면서 놀랐을 때. . 15 아름다울 미.. 2016/08/16 3,239
586608 서래마을 글보고...연희동은 어떤가요 7 고리 2016/08/16 3,962
586607 여름만되면 배가 살살 아파요 6 2016/08/16 1,416
586606 자궁은 오리알만하다고 배웠는데.. 5 ..... 2016/08/16 2,578
586605 靑, '건국 68주년' 표현 논란 ˝대통령 말씀대로 이해해달라˝.. 13 세우실 2016/08/16 1,692
586604 '나혼자산다'를 다 본 건 아니지만 10 무더위 2016/08/16 4,905
586603 제사 지내는 큰집인 분들~~~~~ 15 궁금해요 2016/08/16 3,968
586602 멀티플레이어 케이크...떡짐현상..ㅜㅜ 도대체 왜죠? 3 베이킹은 어.. 2016/08/16 916
586601 기술사 가 그렇게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이었어요? 15 오홋 2016/08/16 17,451
586600 치과에서 이 떼울 때 3 ㄹㄹ 2016/08/16 1,034
586599 비싸지만 좋네요 7 좋다 2016/08/16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