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식탁 올릴 식기 추천해주세요

자연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6-08-02 16:32:36

한국 도자기랑 코렐도 납이 있느니 없느니 말이 참 많았더랬죠

평일엔  코렐을 주로 쓰고 생일등 손님 올 때는 레녹스랑 한국 도자기를  주로 쓰고 있는데

이제는 인생 중반기도 넘도 살림 살이도 좀 바꿀 때가 된 거 같아요

덴비도 많이들 쓰고 있던데 무거운거 같아 망설여져요

지금 생각에는 빌보, 덴비, 아라비아 핀란드, 이딸랴, 아니면 우리나라 공방요 중에서 해야될거 같은데

질리지도 않고 너무 무겁거나 포갰을때 양이 많아 자리차지 많이 안하는 아이들로

마련하고 싶어요

경험하신 분들이나 쓰고 계신 것 중 추천할 만할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한국 도자기 파인 차이나에서도 납이 많이 나왔나요?

하얗고 은테 둘린 깨끗한 한식기 세트인데 이거 버려야 되나요?

IP : 121.136.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덴비
    '16.8.2 4:35 PM (175.126.xxx.29)

    무거워요...할인도 자주하고 값도 싸던데....무겁!!!
    폴란드 그릇들은 너무 문양이 조악해..색깔도 진한 파랑색이고...

    솔직하게...요즘은 맘에드는 그릇 못찾겠더라구요

    포트메리온이 가격도 싸고(마트에도 있음)
    촉감도 부드럽고 가벼운데,,,문양이...영 맘에 안들고...

    저도 정말 대접시, 중접시 사야하는데
    사지를 못하겠어요

    가볍고 아름답고 적당한 그릇....이다지도 어려운지...

  • 2. 덴비
    '16.8.2 4:46 PM (61.255.xxx.160) - 삭제된댓글

    화소반에서 아사셀렉션 인디고 그러다가 덴비 썼어요
    화소반은 이쁜데 너무 약해서 거의 다 깨먹다시피 했구요
    인디고 라인은 튼튼한데 너무 캐주얼한 느낌이라 한식과 그닥 어울리지 않았어요
    덴비는 요즘 나오는 파스텔톤 말고 클래식썼는데 그닥 무겁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근데 역시 한식엔 단아한 흰 도자기가 잘 어울리는 듯해서요
    광주요 하얀색 모던라인 위주에 무인양품 칠기랑 광주요 캐주얼 라인이랑 섞어 씁니다 아주 맘에 들지만 또 언제 취향이 바뀔지 모르죠 ㅋㅋ 신랑 미안!
    근데 ㅇ

  • 3. 자연
    '16.8.2 4:47 PM (121.136.xxx.209)

    맞아요..포메도 그렇게 이뻐보이더니 이제는 너무 흔하고 질리네요
    폴란드 그릇에 대한 느낌도 저랑 똑같으시네요. 하나도 안 이쁘고 영 아니예요..눈 어지러운거 딱 질색이죠
    아라비안 핀란드 두어개 사서 올려 보니 바디 색깔이 어정쩡한 흰색이라 별로예요
    다른 그릇 속에서 빛이 안나요

  • 4. ㅇㅇ
    '16.8.2 4:56 PM (223.62.xxx.53)

    찾다찾다다 다이소 화이트 얇은 식기 쓰고 있습니다요ㅡㅡ
    실용적이면서 마음에드는거 찾기 힘들어요~~~

  • 5. 덴비
    '16.8.2 5:04 PM (175.126.xxx.29)

    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찾다찾다(백화점 그릇도 질림..보기만해도)

    다이소에서 그릇 뒤적이는 저를 발견 ㅋㅋㅋㅋ

  • 6. ..
    '16.8.2 5:12 PM (182.208.xxx.5)

    설거지귀찮아서 그릇하나에 반찬여러개담는 그런그릇쓰고있어요. 일하면서 살림하다보니 귀찮아요..

  • 7. 근데 다이소그릇은
    '16.8.2 5:34 PM (117.52.xxx.130)

    유약이 괜찮을까요?

    덴비나 빌보 괜찮아요.

    덴비 이나간다고하던데..전혀 그런것도 없고요. 밥그릇국그릇은 별로 안두꺼워요

    파스타그릇, 메인디쉬 이런것은 두껍지만요.

    맨날 흰색만 쓰다가 색깔있는것 쓰니까 그것도 괜찮더라고요.

    빌보는 미국사이트에서 세일할때 사니까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대신 빌보 중 뉴웨이브는 사지마세요. 와 와~ 정말 그릇이 완전 커요

  • 8. 자연
    '16.8.2 6:13 PM (121.136.xxx.209)

    윗님 감사해요
    빌보 뉴웨이브는 저는 맘에 안차요..쓸데 없는 라인들 들어가서 부담스러워요
    동양적이지도 서양적이지도 않구요..게다가 크다니 ,,앙대요~~^^

  • 9. ..
    '16.8.2 6:17 PM (221.149.xxx.208)

    쓰임이라는 도자기가 있는데
    거기 흰 식기가 쓰임이 많겠더라구요.
    그릇 잔뜩 두고 또 사고 싶은 저...어쩌죠?

  • 10. ..
    '16.8.2 6:19 PM (180.230.xxx.34)

    다이소는 모르겠고 고터에서 그릇 샀는데 조금만 부딪혀도 깨지고 금가고 무겁고 .. 그뒤로 아.. 이래서 브랜드있는게 좋은거구나 하곤 안사요

  • 11. 쓰임 비추
    '16.8.4 6:56 PM (125.132.xxx.233)

    저렴하고 디자인 괜찮은듯 해서 몇개 사용했었는데 진짜 욕 나오는 수준..
    뭘 담았었는지 확실히 보여줘요..
    김치 담았던거.. 간장 담았던거.
    유약 정말 얇게 바르는듯.. 컵도 검게 변해서 몇번 쓰면 딱 그 가격 나오는 제품.
    내다 버리느라 고생만..음식 담는걸 어찌 그리 만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875 활력없어진 지방에대한 글이 없어졌네요 3 지방 2016/09/11 1,165
594874 걷기 운동하면 똥배 빠지나요? 9 똥배 2016/09/11 5,511
594873 빨강 누비 잠바가 빛바랬어요. 복원시키는 방법없나요? ... 2016/09/11 357
594872 며느리들의 명절, 추석이 돌아오고 있 며느리 2016/09/11 725
594871 미니멀라이프 tv프로그램 뭐 봐야 해요? 10 여기 2016/09/11 2,888
594870 서로 싫어하지 않는 사이인데도 악연일수도 있을까요? ... 2016/09/11 614
594869 동생이 사망하였는데 상속포기 절차가 궁금합니다. 7 암울 2016/09/11 9,119
594868 애들은 '못한다 못한다' 하면 더 못 하나요? 5 자식 2016/09/11 1,191
594867 명절 당일 벌초도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5 가을 2016/09/11 1,223
594866 친구에게 절교를 당했습니다. ;;;; 77 .... 2016/09/11 25,144
594865 생파슬리가 들어가면 맛있는 요리 있나요 4 ㅡㄷㅈㅅ 2016/09/11 1,313
594864 물건자꾸바꾸는사람 2 진상 2016/09/11 1,277
594863 시어머니 1 ... 2016/09/11 1,455
594862 몰랐던 사실 1 mami 2016/09/11 1,159
594861 급편도염으로 잠도못자고 죽겠어요.. 6 2016/09/11 1,032
594860 생전 처음 10년만 젊어더라면 싶내요. 7 00 2016/09/11 2,681
594859 저는 아닌데 엄마가 너무 미인인 경우 11 ㅇㅇ 2016/09/11 5,289
594858 주상복합 사는데 정말 화나요 15 2016/09/11 8,065
594857 야구장에서 샐러드 사 먹었는데 채소가 너무 맛있어요 미국에서 2016/09/11 705
594856 엄마가 딸의 행복을 질투한다는거요 23 행복... 2016/09/11 13,857
594855 냉장고 베란다에 두면 많이 불편해요? 5 ㅇㅇ 2016/09/11 2,205
594854 치매이실까요? 2 0000 2016/09/11 1,038
594853 판타스틱 보시는분? 3 2016/09/11 1,190
594852 아기냄새 6 ㅡㅡㅡㅡ 2016/09/11 2,836
594851 잠 아예 못자는것 보단 수면제 먹고 3 2016/09/11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