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사람들과 시간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휴가다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6-08-02 15:56:39

첨엔 잘 지내다가도 갈수록 멀어지네요.

제 성격의 문제겠지요..

낼부터 주말까지 휴가라 전 직장 같이 근무하던 언니에게 날 잡아서 한번 보자고 했더니,

어디 안가?냐고 되레 묻네요.

자긴 휴가 안정해졌다며 이번달은 바쁘다며..못 만나겠단 소리죠 뭐ㅋ

비단 이 언니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도 처음 대하는 것과 달라지는 걸 많이 느낍니다.

남자친구와 같이 보는 경우 그 담부터 쌩한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처세해야 좋은 관계가 오래갈 수 있는지 답글 부탁해요.



IP : 112.162.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직장은
    '16.8.2 3:58 PM (175.126.xxx.29)

    그직장 그만두는순간
    관계 끊어진다고 보심이..
    서로 속시끄러워서 만나기 껄끄럽죠...대개는...

  • 2. 지인
    '16.8.2 3:59 PM (121.145.xxx.107)

    만나는데 남친은 가능하면 안데리고 가는게 좋아요.
    다같이 연인 있을 때만 만나야죠.
    둘이 연애하는 거 감상하라 소리도 아니고..
    다른 사람은 불편하거든요.

  • 3. 불변의법칙
    '16.8.2 4:02 PM (211.227.xxx.83)

    누구나 다 그래요
    원글님만 그런게아니구요
    눈에사 멀어지니 맘에서도 멀어지는거죠
    아직 해탈을 못하고계시네요

  • 4. 타인
    '16.8.2 4:04 PM (121.145.xxx.107)

    자주 연락하고 일부러 시간 내서라도 만나야 해요.
    연락이 뜸해지면 더 하기 싫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더 못해서 그냥 그대로 인연이 끊기거든요.

  • 5. 휴가다
    '16.8.2 4:05 PM (112.162.xxx.170)

    제 남친이 아니라 친구 남친이랑 친구들 같이 만날때가 많거든요.
    돋보일려고 하는 편이 아니라 볼링을 못치는데도 같이 가서 걍 굴린적도 있네요.ㅋ
    앞으로 살날도 많은데 잘 지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6. ..
    '16.8.2 4:15 PM (223.33.xxx.64)

    원글님 .. 성격 탓이 아니에요..
    원글님께 별 아쉬운게 없으니..
    저렇게 행동 하지요.
    원글님이 매력이나..
    뭔가 가진게 많으면
    서로 친해지려고 먼저 연락하고
    선물 줄 것 같아요.

    좀 슬프지만..
    세상이 그런 것 같아요.

  • 7. say7856
    '16.8.2 7:47 PM (175.223.xxx.195)

    원래 사람들이랑 친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555 고등어김치찜?을 하려는데 3 질문 2016/09/04 1,868
592554 죽은 시인의 사회 재개봉 했네요? 5 2016/09/04 1,171
592553 식수 성분검사하는 방법 없을까요? 2 ㅡㅡㅡㅡ 2016/09/04 486
592552 박보검 쇼타 화보와 소아성애에 대해 18 ㅇㅇ 2016/09/04 12,958
592551 친정얘긴데요 9 ... 2016/09/04 3,282
592550 무도 광희는 빠질거 같지 않나요.. 9 아무래도 2016/09/04 6,074
592549 담보대출 과정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어요 3 .... 2016/09/04 731
592548 둘째 돌잔치 참석 해야할까요? 8 고민되네요 2016/09/04 1,596
592547 자기맘대로 결정하는 남편 1 ㅠㅠ 2016/09/04 816
592546 영상통화는 꺼져있다하고 그냥 통화는 신호가고 2 핸드폰전화걸.. 2016/09/04 1,327
592545 얼굴은 그렇다치고 몸은타고나나봐요 3 kys 2016/09/04 2,886
592544 전세사는데 집주인한테 민폐일까요? 8 ㅇㅇ 2016/09/04 2,958
592543 생애 첫 내 집 마련.. 설레는 밤 13 행복 2016/09/04 3,827
592542 무책임한부모를 봤네요 7 화난아줌마 2016/09/04 3,028
592541 미아를 찾습니다. 32 미아 2016/09/04 5,157
592540 세종이나 조치원 사시는분 아파트 매매 문의요. 3 ... 2016/09/04 1,711
592539 시댁이 시골인분들 12 .. 2016/09/04 4,161
592538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수트라하버? 12 질문 2016/09/04 2,875
592537 문재인과 파란만장했던 더민주 환골탈태 과정 4 ... 2016/09/04 935
592536 위례신도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아줌마 2016/09/04 714
592535 모기가 폭염대신인가봐요 3 싫다 2016/09/04 2,730
592534 정준하 어설픈 역할 연기 넘 웃겨요~ 3 무한상사 2016/09/04 1,210
592533 인테리어 공사 후 잔금 지급 질문드려요 (하자가 있음) 2016/09/04 947
592532 델마와 루이스 잘보셨나요? 18 역시 좋구.. 2016/09/04 3,525
592531 재래시장 다녀왔는데~~ 다 올랐어요 4 .... 2016/09/04 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