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마흔 중반이고
취미도 특기도 딱히 없는
젊은 시절 면접시 취미나 특기를 물어보면 독서나 음악, 영화감상 정도? ㅋㅋ라고 했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아이를 키워보니
정말 책은 가까이 하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독서가 취미가 아니라. 나이들어도 계속 놓지 않고 꾸준히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고
1인 1악기와 1 운동이 아이의 여생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말도 있는데.
실제 미국이나 선진국 보면..
중고등떄 악기와 운동을 겸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대학문제로 인해 국영수에 올인하느라
사실 초등학교 이후에 악기나, 운동을 하는건 무리인거 같구요
그래도 혹시 아이의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악기나 운동 꾸준히 가르치고 있는 분 계신지요?
저는 운동은 탁구가 운동량이 제법되고 나이 들어서도 재미있게 할수 있는거 같아서
가르치고 있어요
악기는 피아노를 하다 중간에 관둬서..ㅜㅜ
리코더는 휴대하기도 편하고 수행평가때도 시험본다고 해서 리코더를 가르치고 있긴한데..
나이 들어 하기엔 좀 그렇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