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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남자에 거칠고 가부장적인 남자

.... 조회수 : 4,970
작성일 : 2016-08-02 14:30:12
좋게 말하면 남자다운 거고
안좋게 말하면 자기멋대로인 가부장적인 남자는
어떤 여자랑 잘맞을까요?
착하고 순종적인 여자는 함부로 하고 그냥 지겨워하는거 같던데...
저랑 이어질 사람은 전혀 아니고 그냥 이런 남자는 어떤 여자가 와야
만족하고 싫증 안내고 잘살까 가 문득 궁금해져요.
자기처럼 쎈 여자랑 같이 살아야 잘맞을까요?
IP : 203.226.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 2:31 PM (223.62.xxx.66)

    그런 종자는 혼자 살아야함

  • 2. ..
    '16.8.2 2:31 PM (27.213.xxx.224)

    현명한 여우과 여자?

  • 3.
    '16.8.2 2:36 PM (175.223.xxx.25)

    어떤 여자도 결국 불행함

  • 4. ..
    '16.8.2 2:36 PM (125.137.xxx.159) - 삭제된댓글

    집에서 정해준 여자

  • 5. 저 셋은
    '16.8.2 2:44 PM (14.52.xxx.171)

    사실 맞는 조합이 아니지 않나요?
    그냥 ㄸㄹㅇ죠...속궁합 맞는 여자랑 살면 그나마 낫겠네요

  • 6. 김지미
    '16.8.2 2:46 PM (175.223.xxx.72)

    나훈아처럼 엄마 같은 연상?

  • 7. ㅇㅇ
    '16.8.2 2:47 PM (203.234.xxx.138)

    그남자가 변해야죠. 요즘 세상에 저런 남자 누가 만나줍니까

  • 8. 아는여자
    '16.8.2 2:47 PM (59.3.xxx.149)

    남자는 가부장적이고 말이건, 행동이건 멋대로이고
    여자는 순종적이나 남자가 자기의 삶인 신혼부부가있어요.

    남자는 술취해 들어와 자는 와이프 깨워 쌓인 스트레스 독설로 풀고 자버리고, 여자는 혼자 울고...;;

    그런데 여자가 또 엄청 잘 삐치고 본인의 삶이 없어요.
    서른 넘도록 직장생활 제대로해본 적 없고, 하루종일 집에서 남편 퇴근만 기다리고
    친구들 만나 술 한 잔 하겠다고하면 삐치나봐요.
    남자는 임신초기인 와이프 다정하게 챙기지도 못하고
    귀찮아하고, 무심해도 너무 무심한...;;;

    남자는 매일이 불평, 불만, 와이프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고
    (사람 여럿 있는데서 와이프랑 잠자리도 안 땡긴다. 신혼인데.... 이런 말 몇번 함)
    그런 남편을 매일 하릴없이 집에서 기다리는 여자를 보면서

    진심 결혼은 왜 한건가...........
    둘이 있을 땐 서로 잘 하겠지................? 하는 생각 뿐이였어요.

  • 9. ...
    '16.8.2 2:51 PM (203.226.xxx.47)

    윗님 딱 그런 남자요...
    그냥 못된 남자죠.
    자기 성질 받아주는 여자랑 결혼해서 계속 그렇다 사나보네요.

  • 10. 살다보니
    '16.8.2 2:53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저런질문이 소용이 없어요
    어차피 한남자랑 결혼해서 그남자와 가정을 이루고 살꺼구요
    상남자의 종류도 많거든요
    본인일에 있어서 상남자인지.. 남의 일에 상남자인지.. 가정적이면서 상남자인지 가정을 등한시하면서 상남자인지

    가부장적인것도 똑똑하고 옳은소리하면서 책임을 지는 가부장적인남자인지
    허세만부리고 책임도 못지면서 큰소리만치는 가부장적인 남자인지

    종류가 다 다르답니다

    상남자여도 부인한테만 잘하는종류도 있더군요 부모한테 못하고요
    부드러운남자여도 부인한테만 못하는 남자도 있더군요 부모한테는 부드럽구요

    정말 사람은 너무 다양해서 잘 관찰해야한답니다

  • 11. ㅇㅇ
    '16.8.2 2:58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저런남자랑 살 여자는 뭔 죄!
    스스로를 알고 혼자 살아야죠.

  • 12. 아는여자.
    '16.8.2 2:58 PM (59.3.xxx.149)

    그런데 저 와이프도 본인 남편이 상남자라고 칭하던데
    상남자란 단어가 그렇게 쓰이니 뭔가 싫었어요 ㅎㅎ

    영화 부산행의 마동석처럼(체격을 말하는 것이 아님)
    사랑과 배려가 있고 의리있는 남자가 상남자라 생각하는데
    뭔 별 것들이 다 상남자라고. 윽

  • 13.
    '16.8.2 3:04 PM (117.111.xxx.83)

    전생에 나라 팔아먹은 여자랑 어울리죠

  • 14. 각자
    '16.8.2 3:28 PM (222.107.xxx.181)

    인생은 독고다이, 여자도 자기 인생 사는 사람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남자만 바라보는 여자가 더 불행할거 같아요

  • 15. 혼자
    '16.8.2 3:38 PM (211.241.xxx.242)

    살아야 합니다.

  • 16. 있어요
    '16.8.2 4:16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

    허가 할망구 셋째아들....으아아악...

  • 17. 그나마
    '16.8.2 4:23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현명하고 자존감 높아 남자 비위 지혜롭게 맞추고,
    듣기 좋게 구스르고 살 여자가 괜찮겠지만,
    그여자는 뭔 죈가요.
    저런 남자는 혼자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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