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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민원을 넣었어요.

자영업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16-08-02 13:21:27
가게하기 참 힘드네요.
옆에 도와 줄 사람이 없다면 자영업하는 거 많이 고려해 보아야 할 듯합니다.

고객들에게는 참으로 잘하고 음식맛도 좋아서 가게도 안정적으로 잘 되는 편입니다만 직원 부리는 게(이 낱말에 딴지 걸기 않기로 해요) 힘들어서 가게 접는 걸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직원들이 주부들이다보니 될수있으면 시간 편의 봐주려고하고 급여도 다른곳보다 더 줬는 데 문제는 그만 둔다고하면 냉정하게 바로 그만 나오게 합니다, 파출을 부르면 부르지 그만두려는 직원 더이상 매장 나오게하기 싫어서입니다. 그만 두려는 마음이 있으면 여러면으로 정성없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6일 일하고 그만둔 직원이 민원을 넣었는 데,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고객인척하면서 넣었는 데...

구청보건과에서 들이 닥쳤습니다. 그것도 제일 바쁜 시간에...

저녁 6에서 새벽 2시까지 일하던 주부라 시간이 좋다고 왔던 경우인데, 낮 근무를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본인이 닷새째 그만둔다고해서 토요일까지 일하고 그만뒀는 데 급여를 6일치 계산하고 조금 더 얹어줬습니다. 하루치를 더 줬어야 하는 데 그건 제 잘못입니다.

그런데 전화해서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먹는 밥을 아까워한다느니, 커피를 아까워한다느니, 아까우면 점심, 저녁 2식이나 제공을 했겠나) 여하튼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 데 정말 힘듭니다...

자영업하거나 사람 관리 잘하는 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직원은 2~3명입니다.
IP : 121.167.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원
    '16.8.2 1:35 PM (121.180.xxx.207)

    관리 그거 가게하게되면 젤 큰 고민 맞아요
    정말 다들 처음이랑 나중이 어떻게 그렇게 다른지
    별별경우 다 겪다가 얼마전 접었습니다
    부업으로 한거라 스트레스 받다가 접었습니다
    도난사건도 있었지만 넓은아량으로 다덮었구요
    마지막엔 야속했지만 그냥 제가 다 미안하다하고 접었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잘모르지만 맘을 좀 비워야합니다

  • 2. 그런건
    '16.8.2 2:01 PM (121.160.xxx.158)

    무고죄 없나요?

  • 3. ㅁㅁ
    '16.8.2 2:0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그게 유행이라잖아요
    알바일 하다가 테이블만원에 가장 바쁠시간에 튀어버리기
    그래놓곤 자랑스레 방법까지 공유한다네요

    사람이 참 ㅠㅠ

    그래서 사돈의 팔촌이라도 결국은 가족경영을 하게되죠

  • 4. 888
    '16.8.2 2:05 PM (14.32.xxx.199)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그런데 말해봤자 다들 악덕업주로 몰아붙이고 아무 도움도 안되기 때문에 입 닫고 사는거죠.
    쓰레기 알바들이 널렸어요. 그러니 알바하죠.
    성실하고 능력있으면 대기업에 취업해서 돈 많이 받고 일하겠죠.
    오죽하면 식당에서 서빙하고 설거지하겠나요.

  • 5. 세무조사
    '16.8.2 2:14 PM (221.149.xxx.47) - 삭제된댓글

    6달 일하던 직원이 다쳐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회사과실없음)
    병원비도 다 지불했고 성의도 보였는데 병원에서 브로커들을 만났는지 태도가 확 바뀌어서 과한 금액을 요구하길래 안들어줬어요 5년치 연봉~ 하....
    다음달에 세무조사 받았어요
    그닥 끄집어 낼게 없어서 간단하게 끝났지만 세무조사 받는동안 일도 못하고 밤새서 제출자료 만들고 정말 힘들었네요
    오래다닌 직원들은 퇴사하고 놀러도 오구 참 잘 지내는데..
    나쁜 놈들은 짧게 다녀도 표가 나드라구요

  • 6.
    '16.8.2 2:34 PM (117.123.xxx.19)

    14.32님
    원글님 위로하느라 댓글다신건 알겠는데
    "오죽하면 식당에서 서빙하고 설거지 하겠나요".
    이런 댓글은 좀 심하십니다
    그분들이 식당일.험한일 해주니까
    님도 사먹을수 있는건데요

  • 7. 888님.
    '16.8.2 2:34 PM (121.168.xxx.25)

    사정이 있어 알바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알바중에도 성실한 사람들도 많구요.쓰레기 소리 들을 정도로 알바하는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시나요?

  • 8. 세무조사
    '16.8.2 4:13 PM (222.112.xxx.61)

    아니 어떻게 신고했길래 국세청에서 세무조사합니까?

    세무조사 잘 안하려하던데..

  • 9. ...
    '16.8.2 4:41 PM (121.165.xxx.143)

    양쪽입장을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요즘 아랫사람, 피고용자 부리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아요~

  • 10.
    '16.8.2 6:15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댓글이 그냥못지나가게하네요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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