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이 민원을 넣었어요.
1. 직원
'16.8.2 1:35 PM (121.180.xxx.207)관리 그거 가게하게되면 젤 큰 고민 맞아요
정말 다들 처음이랑 나중이 어떻게 그렇게 다른지
별별경우 다 겪다가 얼마전 접었습니다
부업으로 한거라 스트레스 받다가 접었습니다
도난사건도 있었지만 넓은아량으로 다덮었구요
마지막엔 야속했지만 그냥 제가 다 미안하다하고 접었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잘모르지만 맘을 좀 비워야합니다2. 그런건
'16.8.2 2:01 PM (121.160.xxx.158)무고죄 없나요?
3. ㅁㅁ
'16.8.2 2:0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요즘 그게 유행이라잖아요
알바일 하다가 테이블만원에 가장 바쁠시간에 튀어버리기
그래놓곤 자랑스레 방법까지 공유한다네요
사람이 참 ㅠㅠ
그래서 사돈의 팔촌이라도 결국은 가족경영을 하게되죠4. 888
'16.8.2 2:05 PM (14.32.xxx.199) - 삭제된댓글다 그래요. 그런데 말해봤자 다들 악덕업주로 몰아붙이고 아무 도움도 안되기 때문에 입 닫고 사는거죠.
쓰레기 알바들이 널렸어요. 그러니 알바하죠.
성실하고 능력있으면 대기업에 취업해서 돈 많이 받고 일하겠죠.
오죽하면 식당에서 서빙하고 설거지하겠나요.5. 세무조사
'16.8.2 2:14 PM (221.149.xxx.47) - 삭제된댓글6달 일하던 직원이 다쳐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회사과실없음)
병원비도 다 지불했고 성의도 보였는데 병원에서 브로커들을 만났는지 태도가 확 바뀌어서 과한 금액을 요구하길래 안들어줬어요 5년치 연봉~ 하....
다음달에 세무조사 받았어요
그닥 끄집어 낼게 없어서 간단하게 끝났지만 세무조사 받는동안 일도 못하고 밤새서 제출자료 만들고 정말 힘들었네요
오래다닌 직원들은 퇴사하고 놀러도 오구 참 잘 지내는데..
나쁜 놈들은 짧게 다녀도 표가 나드라구요6. 愛
'16.8.2 2:34 PM (117.123.xxx.19)14.32님
원글님 위로하느라 댓글다신건 알겠는데
"오죽하면 식당에서 서빙하고 설거지 하겠나요".
이런 댓글은 좀 심하십니다
그분들이 식당일.험한일 해주니까
님도 사먹을수 있는건데요7. 888님.
'16.8.2 2:34 PM (121.168.xxx.25)사정이 있어 알바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알바중에도 성실한 사람들도 많구요.쓰레기 소리 들을 정도로 알바하는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시나요?
8. 세무조사
'16.8.2 4:13 PM (222.112.xxx.61)아니 어떻게 신고했길래 국세청에서 세무조사합니까?
세무조사 잘 안하려하던데..9. ...
'16.8.2 4:41 PM (121.165.xxx.143)양쪽입장을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요즘 아랫사람, 피고용자 부리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아요~
10. 참
'16.8.2 6:15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댓글이 그냥못지나가게하네요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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