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금... 세금... 정말 일할맛 안나네요....
의보료까지 더하면
50% 가까이를 뜯어가 버리니..
매출에서 경비뺀 세전 수입의
절반을 국가가 가져가 버리니
정말 일할맛 안나네요
몇년째 병원한번 간적없는데
매달 건보료로 몇백을 뜯어가고
아휴..
1. 99
'16.8.1 8:08 PM (223.33.xxx.72) - 삭제된댓글건보료 상한선이 없나요?
매달 몇백요?
개인사업자인거 같은데 직원들 건보료까지 합한거 아니고 본인꺼만 월 몇백이라구요?
월 사오십 내는것도 병원 한번 안가는 입장에선
그렇던데요
국민연금은 받기라도 하겠지만 (그래도 일단 주기는 한다하니)2. 건보료가
'16.8.1 8:08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몇백이시면 준재벌이시네요. ㅠㅠ
3. 저두요
'16.8.1 8:14 PM (183.98.xxx.215)세금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세금 세금 저도 세금이 무서운 일인입니다. 미국 처럼 세금 많이 내면 나중에 노후연금이라고 받게해주던가. 저도 일년에 병원 한두번 갈까말까하는데 의료보험 너무해요. 낸 만큼 나중에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 만들면 좋겠어요. 그럼 기꺼이 세금 기분 좋게 낼거 같은데.
4. 퓨쳐
'16.8.1 8:17 PM (114.201.xxx.141)요즘의 세금은 중산층이 중상으로 진입할까 걱정하며 마련한 부비트랩 천지입니다.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세율도 안뛰고 이것저것 공재받을
묘수가 생겨요.
원래 상류에서 뜯어 국고보조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중류에세 뜯어 위로아래로 보내서 소득그래프가 피라이드가 된지 오랩니다.5. 원글님
'16.8.1 8:54 PM (121.180.xxx.132)심정 백배공감요
세금 때문에 부업하던가게 때려치웠어요
장사는 유지비 빼고 쥐방울만큼 남는데
그쥐방울이 다 세금이더라구요
때려치고 남편밑으로 들어가니
부양가족공제및 건보료 제로등
스트레스받아가며 장사할 이유가 없더군요6. ....
'16.8.1 9:35 PM (118.176.xxx.128)어디서 들으니까 이해찬이 백수일 때에
여의도에 식당을 시작했는데
부정 탈세 절대로 안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시작했데요.
그런데 망했데요. 정직하게 세금 내면 망할 수 밖에 없게 그렇게 세제 구도을 만들어 놓은 거죠.
대기업은 합법적으로 탈세하게 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