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남편이 밖에서 외도하는거 그러려니 해야된데요

ㅜㅜ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16-08-01 19:09:07
전 아직 미혼인데요
회사에 40대후반 50대 초반 여자상사들이 몆있으세요
온ㄷㄹ 점시잉 먹고 티타임 잠깐 갖는데 다 저소리 하는거에요
남자들 술집가고 그러는거 이해해야돈다고요
밖으로 나가면 나남편 아니라고 생각해야되고
남자 사회생활 다 이해해야 된다고요
제가 그런게 어딨냐고 하니까 누구씨가 아직 결혼 안해서 그런다 결혼하면 다 이해해야 한다 그러는거에요
그때 30대 후반 유부녀 상사가 남편이 모르게 노래방가서 도우이 부른거 알고 대판 했다 그러니까
노래방 도우미 불러도 건전하게 노래만 부르는 남자들도 많다 의심하지 말고 오늘 잘해줘라 등등 ᆢ
아 진짜
정말 저런가요?
상사들이라 더이상은 말도 못했구요
그리고 다 배울만큼 배운분들이세요
IP : 175.255.xxx.2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 7:10 PM (211.218.xxx.3)

    그냥 불쌍한 여자들이군 하세요

  • 2. @@
    '16.8.1 7:10 PM (119.18.xxx.100)

    불쌍한 인생을 사네요.
    왜 사냐고 묻는다면 돈 때문에 참고 포기하고 사나 봅니다.

  • 3. ..
    '16.8.1 7: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 중에 병신이 너무 많아 보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워요.
    여기 숱하게 올라오는 시가에 끌려가서 제사 음식 민든다는 일화 포함.

  • 4. ....
    '16.8.1 7:21 PM (221.157.xxx.127)

    이해하긴 뭘 이해하나요 결혼엔 분명 정조의 의무도 있는데 혼인파탄 사유구만

  • 5. ..
    '16.8.1 7:30 PM (211.223.xxx.203)

    뭘 물어 봐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고만...

  • 6.
    '16.8.1 7:30 PM (124.197.xxx.192)

    불쌍하고 바보같은 여자들이에요
    혼자 그렇게 살면 모르겠는데
    자기 인생 합리화하려고 다른 여자들한테도
    악영향을 주네요
    부부 사이에 돈독한 신뢰로 알콩달콩 잘 사는 부부 많아요
    저도 그중 하나인데 문제가 생길 경우
    남자는 원래 이래~여자가 참아야지~ 그런거 없습니다
    대화하고 설득하고 합의점을 찾고 고칠건 고치고 살죠
    그사이 남녀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최소한의 남녀차이는 알아야하니까요)
    존중하며 대화하는 법도 익혀요.
    감정 소비도 하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저런 말 하는 여자들은 멍청하거나
    자포자기하는걸로밖에 안 보여요

  • 7. -;;
    '16.8.1 7:33 PM (220.122.xxx.182)

    그런 남편들하고 사나보네요...헐~~저런 상식밖의 사람때문에...가정에 충실한 남편들이 도리어 욕먹네요.
    귀담아 듣지 마세요.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으니

  • 8. 한마디로
    '16.8.1 7:50 PM (121.132.xxx.117)

    나이는 헛 처먹은 미친년들이네요. 남자가 부하직원 모아놓고 직장생활 하는 아내 바람 용납 이런 개소리 하는 거 상상이라도 할수 있나요? 단단히 돌은 년들이네요

  • 9.
    '16.8.1 7:59 PM (175.223.xxx.25)

    참 남자들은 좋겠어요
    바람피워도 여자는 잘해줘야하고
    성매매는 외도도 아니고
    그것도 같은 여자가 저런 소리하느
    얼마나 살기 좋아요
    여자가 저렇게 했다간 미친년이라 할텐대

  • 10. zzzz
    '16.8.2 3:02 AM (183.98.xxx.96)

    정신승리 죠

  • 11. ㅋㅋ
    '16.8.2 3:43 AM (211.206.xxx.180)

    그렇게 자기 위안이라도 해야지, 온전히 살아가겠죠.
    이혼은 여러 눈 때문에 못하겠고, 스스로 합리화 쩌네요.
    저런 여자들 때문에 다음 세대들도 남자들은 여전히 그 모양 그 꼴일 거.
    저런 여자들은 아들들 없길.

  • 12. 세상
    '16.8.2 9:55 A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세상은 험하고 남자들은 나가면 뻘짓하기가 너무나 쉬운 세상..
    내 남편만은 안그러겠지 하고 맘 푹 놓고 있는 것도 바보같고
    그러나 안그러나 눈에 불을 키구 감시하는 것도 내 맘이 지옥이구요.
    맘속에선 설마 그러겠어 내가 고른 사람이.. 하면서 믿는 척 하면서도
    또 '나가면 내 남편 아니지~'하고 말 해두면 좀 맘이 편해지는 이중적인 구석이 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080 노승일은 자료를 jtbc에 넘기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3 근혜퇴진 2016/12/24 3,615
633079 3호선타고 광화문 가는데 역 2 ㅇㅇ 2016/12/24 839
633078 물러나쇼 , 가수 마야 방송 보세요^^ 3 .. 2016/12/24 1,741
633077 그동안 국민 촛불의 의미가 엉뚱하게 잘못 흘러가는 거 같아서.... 14 테스타로싸 2016/12/24 1,642
633076 미끄러워요 1 감초 2016/12/24 604
633075 4차원이란 말을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하는 경우도 있나요? 19 ........ 2016/12/24 5,101
633074 4.15일 밤의 행적 7 .. 2016/12/24 2,017
633073 성악 전공자들 졸업 후 유학? 11 주오 2016/12/24 4,345
633072 박사모들이 맞불집회하는거 좋은 측면도 있습니다 4 박그네의 개.. 2016/12/24 2,589
633071 6시 소등과 즉각퇴진 실검부탁드려요. 1 6시소등.즉.. 2016/12/24 480
633070 [속보] 박영수 특별검사,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참고인 .. 48 그냥 2016/12/24 19,952
633069 조여옥, 이슬비 파티 벌이고 있을거 같아요 49 ,,, 2016/12/24 4,742
633068 유엔 내부감찰실 감사실장, 반기문 개탄스럽다 6 ... 2016/12/24 1,663
633067 채널a ...종편이 바꼈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2 .. 2016/12/24 1,374
633066 한천가루로 젤리 양갱말고 뭐할수 있나요 1 끼니 2016/12/24 622
633065 비밀산타 활동중입니다~^^ 45 솔이엄마 2016/12/24 4,628
633064 올케와 동생의 대화... 139 ... 2016/12/24 21,797
633063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내지 않는 건가요? 11 2016/12/24 13,553
633062 파마 얼마나 자주하세요? 11 하나하나 2016/12/24 5,911
633061 광화문에 왔어요. 날씨 좋아요 3 // 2016/12/24 1,417
633060 빼꼼님.. 그외 산타이모님 3 행동대장 2016/12/24 1,265
633059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보받네요.. 우병우장모아.. 2016/12/24 1,612
633058 지금 광화문4번출구쪽 디타워앞에서 표창원산타 ^^ 2 지금 2016/12/24 1,995
633057 미용실에서 머리 하고 기분이 영 아니네요.. 12 2016/12/24 4,721
633056 김재동은 광화문에서 무료봉사인가요? 10 ㅎㅎ 2016/12/24 3,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