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동창친구도 간질병인데 운전해요ㅠㅠ

제친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16-08-01 18:20:16
수시로 학교다닐때 간질발작하고 거품경기하던 중딩동창애가
있거든요

어느날 SNS들어가보니
새로차뽑았다며 자랑글과 함께 매번 운전하고 다니던데..

지금은 약먹고있어서 괜찮다 .그 절친들은 얘기하지만
솔직히 부산 해운대사건 보니
그친구도 주변에서 말려야하는건 아닌지..

왜 저런사람들한테까지 면허발급이 되는지
이나라 행정시스템이 원망스럽네요

저친구 어떻게말려야 하나요?
기분엄청 상해하겠죠?
IP : 223.62.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 6:26 PM (221.157.xxx.127)

    병원 의사에게 물어봤겠죠 뭐 대부분 성인이되면서 증상이괜찮아지는경우도 있다고하고 부모나 절친들이 더 잘 알겠죠 .정신분열증도 앓았더라도 현재 증세없고 괜찮으면 운전 가능한거고 그렇더라구요 어차피 위험한걸로치면 고령운전자도 마찬가지고 ㅜ

  • 2. 올리브
    '16.8.1 6:27 PM (223.33.xxx.228)

    약 먹으면 괜찮아요.

    저희 막내삼촌이 젊었을때 간질병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치됐어요.

  • 3. ...
    '16.8.1 6:29 PM (121.171.xxx.81)

    전에 뉴스기사에서 직업군인인가가 약을 챙겨먹어야 하는 무슨 병인데 깜빡 잊고 안가져와 잠결에 옆 사람 폭행해서 잠결에 맞은 그 군인 한 쪽눈이 실명이랬나 실명위기랬나 그랬어요. 간질도 완치가 가능한가요? 깜빡 잊고 약 안먹으면 어찌될런지.

  • 4. dd
    '16.8.1 6:2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 시절 자기전에만 발작햇엇는데
    커서 완치됏어요

  • 5. 면허발급은
    '16.8.1 6:34 PM (112.160.xxx.226)

    엄연히 불법입니다. 다만 면허시럼 보는 본인이 신고하지 않으면 모르기에 규제가 안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간질에 완치란 없습니다. 본인이 꾸준히 약 복용하고 조심해서 생활하니 다른 뇌전증 환자들보다 증상이 적게 노출되는 것일 뿐….

  • 6. ..
    '16.8.1 6:40 PM (117.111.xxx.37)

    저는 어제 사고 근처에서 보고 정말정말 충격이었어요.
    진짜 그러한 병 앓고 운전하는 사람있으면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그 현장 소리로 가슴이 벌렁거려 진정이 안됩니다.

  • 7. 에휴,,서고 현장을 목격하셨다니
    '16.8.1 6:46 PM (112.160.xxx.226) - 삭제된댓글

    충격이 정말 크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마트가던길에 시장 끼고 있는 아파트단지 도로변에서 곁길로 느릿느릿 가시던 할머니를 대형 포크레인 차가 바퀴로 덮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고 그 충격이 정말 일주일 이상갔고, 억지로 기억 지우려 애썼지만 지금도 그 장면은 잊혀지질 않아요. 할머니가 그 커다란 바퀴에 눌려지는 장면이 슬로우로 지나가고 …. 저도 많이 걷던 길이라서 더 그런 듯… 에휴...

  • 8. 에휴,,사고 현장을 목격하셨다니
    '16.8.1 6:47 PM (112.160.xxx.226)

    충격이 정말 크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마트가던길에 시장 끼고 있는 아파트단지 도로변에서 곁길로 느릿느릿 가시던 할머니를 대형 포크레인 차가 바퀴로 덮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고 그 충격이 정말 일주일 이상갔고, 억지로 기억 지우려 애썼지만 지금도 그 장면은 잊혀지질 않아요. 할머니가 그 커다란 바퀴에 눌려지는 장면이 슬로우로 지나가고 …. 저도 많이 걷던 길이라서 더 그런 듯…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892 이시국에 초등입학 아들두고 속풀이해요.. 8 사랑이♡ 2016/12/23 1,861
632891 전남친..지금 집 앞에 와 있어요ㅠㅠㅠ 11 ,, 2016/12/23 10,209
632890 에라이 모지리야 5 항상봄 2016/12/23 1,281
632889 난생 처음으로 아이와 스키를 타러 가려 하는데요 4 .. 2016/12/23 1,042
632888 어머 어머 조현병 스펙트럼이래요~~ 17 세상에 2016/12/23 15,034
632887 꼭 기억해야 할 반기문 우병우 이랜드 사태 SNS 반응 ... 2016/12/23 1,050
632886 150일쯤 된 아가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2016/12/23 651
632885 가정에 런닝머신 없애는 시기 있나요? 4 지겹다 2016/12/23 1,736
632884 다시 생각나는 풀빵엄마 최정미씨.. 4 ㅠㅠ 2016/12/23 2,971
632883 국민경선 원하세요? 7 ㅇㅇ 2016/12/23 889
632882 파파이스 꼭 들어보세요 4 타도 박씨 2016/12/23 2,063
632881 명동성당에 세월호 트리와 미수습자이름담긴 노란배가 3 마음으로 함.. 2016/12/23 1,001
632880 옥자 봉준호.. 달라진 준호 5 ㅗㅗ 2016/12/23 2,456
632879 남편이 구조조정 당했습니다 15 .. 2016/12/23 13,257
632878 순ㅅ이가 독일갈때마다 태블릿가져갔대요 2 가사도우미왈.. 2016/12/23 2,687
632877 서진아 엄마는 11 ㅠㅠ 2016/12/23 6,384
632876 항공권을 구매했는데..발권 수수료가 뭐예요? 4 ... 2016/12/23 2,561
632875 눈에도 아토피가 오나요? 10 궁금 2016/12/23 1,680
632874 한달간 집을 비우는데 3 보일러온도 2016/12/23 1,333
632873 이찬오 스타일의 남자 어때요? 17 냉부 안봄 2016/12/23 7,817
632872 이시국에죄송)수시6개탈락했으나ㅠ 30 과선택 2016/12/23 5,727
632871 일자목이 두통의 원인이였어요. 9 거북이 2016/12/23 3,564
632870 서진아 엄마는 보신 분 계신가요?? 8 삶과 죽음 2016/12/23 4,367
632869 위증자가 많은데 조여옥이 유독 욕먹는이유? 13 ㅇㅇ 2016/12/23 5,690
632868 기탄수학이 낫나요? 소마셈이 낫나요? 8 궁금 2016/12/23 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