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이상한거맞죠?

ㅠㅠ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6-08-01 18:07:45

친정이 자동차로 안막히면 왕복 3시간
막히면 왕복 5시간입니다
친정에 주말에 가는걸 넘 싫어해요
그래서 잘 안가기도하고 심지어 어른 생신때나 되는대로 가거나 전화로 때우네요

제 발등 제가 찍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살아왔습니다

지난달부터 다음달 엄마칠순이라 가야한다했더니
본인출장길에 저를 데리고 가서 아침에 내려주고
엄마랑 하루종일 놀라고하더라구요
오후 4시쯤 데릴러와서 길막힌다고 30분동안 커피마시고 집에 가자고해서 같이 올라왔습니다
이걸로 엄마칠순 퉁칠생각하지 말라고 못박았었습니다

엄마는

칠순이라 놀러가신다고해서 돈은 송금해드렸구요

몇일전 친정엄마가 전화하셔서

제대로 식사를 안했다고 친척들이 간소하게 밥이라도 먹자고 한다며 와서 밥한끼 먹고가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엄마칠순이니 같이 밥먹으러 친정가자했더니 지난번에 다녀오지 않았냐고 하네요

정그러면 자기 휴가날 바다다녀오는길에 들러 저녁먹고 오자네요

저는 울엄마가 너한테 언제 한번 밥사달라한적있었냐
밥한끼 먹으러 오라고 결혼 16년 만에 한번 이야기 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소리소리 질렀네요
이제부터 나도 니네 집 경조사 다 빠질거라고 ㅠㅠ

그랬더니 자기 나뿐놈 만든다고 성질성질

이번주 남편휴가예요
ㅈㅔ가 정말 잘못 했나요?

그래서 그건 정식으로 밥먹은게 아니
IP : 183.97.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 6:0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니오, 잘하셨어요.
    더 퍼부어도 괜찮았을거에요.

  • 2. ㄱㄱ
    '16.8.1 6:13 PM (222.112.xxx.95)

    남편 너무 못됐네요.. 부모님 칠순이면 큰행사 아닌가요? 사위가 잔치한다고 못나설망정 지 시간날때 잠깐 얼굴비춘다는 발상이 기가 막히네요..그러면서 시가행사는 잘챙기겠죠? 남편 많이 이상합니다..

  • 3. ...
    '16.8.1 6:16 PM (125.128.xxx.10)

    주말 왕복 다섯시간 왔다갔다 하기 힘들지 싶은데...
    서로 자기집 자기가 챙기기로 하고 서로 경조사 빠지면 되지 않나요?

  • 4.
    '16.8.1 6:21 PM (183.98.xxx.46)

    왕복 다섯시간이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칠순기념 식사하는데도 빠질 정도인가요?
    평소 자기 부모 자기가 챙기더라도 칠순 기념일 정도는 서로 참석해 줘야지요.
    시부모 칠순 잔치 멀어서 안 간다면 뭐라 할지 궁금하네요.

  • 5. 에휴.
    '16.8.1 6:23 PM (112.150.xxx.194)

    이런것도 초반에 잡아야지.
    다른날도 아니고 칠순인데.
    그리고 하루 자고오면 되잖아요.
    그럴 사람도 아니겠지만요.

  • 6. ,.
    '16.8.1 6:25 PM (116.126.xxx.4)

    시부모님이 자식 잘못 키우셨네요 똑같이 해줘요

  • 7. ...
    '16.8.1 7:07 PM (114.204.xxx.212)

    그럼 각자 자기집 챙기기로 하던지...
    남편 참 뻔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772 대학원 입학에 대해 물어요. 2 ... 2016/07/31 1,162
581771 기침이 심할 때 어떤 음식을 먹으면 뚝 나을까요? 17 기침 2016/07/31 2,426
581770 사드공문은 국방부 요청? 교육부의 거짓해명 교육부 2016/07/31 495
581769 이명박-바근혜 10년 우리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가? 3 꺾은붓 2016/07/31 1,247
581768 땀 엄청 흘리는 초3 아이, 방법 없을까요? 6 ... 2016/07/31 1,363
581767 남녀평등 양성평등이 잘 드러난 방송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16/07/31 500
581766 맛있는 더치커피는 어디에 있을까요? 2 .. 2016/07/31 1,120
581765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라는 이대교수 영상 18 이화여대 2016/07/31 4,256
581764 약속당일취소 47 흠흠 2016/07/31 11,197
581763 부산에 척추쪽 잘보는 의사나 병원 4 . . 2016/07/31 3,243
581762 가르치려는 태도, 상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혐오감을 줍니다. 19 제발 2016/07/31 8,318
581761 여자들은 항상 누군가 자신을 돌봐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8 2016/07/31 2,098
581760 비염있는데 라섹수술하신분 있나요? 밝은세상 2016/07/31 890
581759 신생아 울음소리 정말 11 .. 2016/07/31 4,814
581758 겨드랑이 액취증 수술 잘 아시는분 3 ... 2016/07/31 2,574
581757 갑질 부장 검사 해임 되었네요 11 갑질 김 2016/07/31 3,097
581756 불금뉴스..중요한 뉴스를 금요일에 뿌리는 이유 3 비하인드뉴스.. 2016/07/31 946
581755 파리를 가면 꼭 사와야할게 있을까요? 16 여행.. 2016/07/31 5,080
581754 울 엄마는 제부, 형부 눈치를 심하게 봐요. 4 ㅇㅇㅇ 2016/07/31 2,798
581753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벌떼처럼 악플이 4 82 2016/07/31 794
581752 일주일 자유시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4 .. 2016/07/31 1,280
581751 요즘 머리 아침ᆞ저녁으로 감으시나요.? 2 살빼자^^ 2016/07/31 1,737
581750 휴대폰에 네이버동그랗게뜨는거 그게없어졌어요 2016/07/31 881
581749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7/31 644
581748 막스 카라? 1 브랜드 2016/07/31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