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유럽이거나 다녀오신분들 날씨..
1. ...
'16.8.1 4:57 PM (121.136.xxx.222)런던에 가 있는 아이랑 통화했는데
얆은 긴소매옷 입는다네요.
한국처럼 덥지 않고 아주 쾌적해서 좋다고 합니다.2. 저희
'16.8.1 5:03 PM (124.49.xxx.61)애들은 5월부터 반바지 입는 애들인데 상의는 긴팔 하의는 반바지...아님 상의 반팔에 얇은 점퍼 입어도 되겠죠?답변 감사해요.
3. ㅇㅇ
'16.8.1 5:05 PM (211.215.xxx.166)다녀온 사람 말로는 저녁에는 점퍼 하나 있어야겠다고 하네요.
앏은 가디건이 아니라 점퍼라네요.
전 16일날 나가는데 핑계김에 버버리하나 사입을려고요.ㅎ
그래도 막상 가시면 기운 나실거예요.
저도 흥미 없다가 요즘 블로그들 들어가보고 맛집들 보니 아주 약간 흥이 돋긴 하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길요.4. 네..
'16.8.1 5:07 PM (124.49.xxx.61)이젠 빅벤 버킹검 궁전 이런데 안가고...맛집투어나 해야겠어요..
5. ㅇㄴ
'16.8.1 5:19 PM (175.121.xxx.13)엊그제 영국에 있었는데 날씨 넘 좋던데요
비오구 우중충할 거란 예상과 완전 반대였어요
반팔에 가디건이나 점퍼면 되요6. 저는
'16.8.1 5:35 PM (175.209.xxx.57)8월초에 두 번 갔는데 두 번 다 긴 팔 입었고 밤에는 심지어 스웨터가디건도 입었어요. 엄청 쌀쌀해요.
7. 흐미
'16.8.1 5:50 PM (119.18.xxx.100)부러워요...
유럽 여행도
유럽 날씨도....
릴렉스하시고 좋은 여행 하세요.8. ㅎ
'16.8.1 6:26 PM (77.57.xxx.18) - 삭제된댓글유럽 날씨는 하루가 달라요.
여름옷 위주로 가지고 가시되 긴바지. 잠바 꼭 챙기세요9. ㅎ
'16.8.1 6:27 PM (77.57.xxx.18)유럽 날씨는 하루하루가 달라요.
여름옷 위주로 가지고 가시되 긴바지. 잠바 꼭 챙기세요10. 변화무쌍
'16.8.1 6:36 PM (86.25.xxx.193)어제는 더워서 소매가 없는것을 입었는데 오늘은 발이 시려워서 양말 신고 가디건 입고 있어요, 집 안에서요.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다고 하고요.
올 해 날씨 정말 꽝 이에요 ㅠㅠ 작년에는 훨씬 나았는데...
옷을 골고루 가져 오셔야 겠어요. 낮에 해나면 뜨겁고 저녁에는 쌀쌀하고요.11. 반팔 가져가시고
'16.8.1 7:00 PM (2.126.xxx.0)걸쳐입을 가디건 얇은 바람막이 가져가세요
-런던 거주민12. 주주
'16.8.1 7:26 PM (175.209.xxx.15)저도 멀리 갈수록 가기 직전 묘하게 스트레스 받고 가기 싫고 그래요.
막상 가면 돌아오기 싫어지고...
한국 더위 피해 잘 다녀오세요.13. 런던 기후는
'16.8.1 8:01 PM (82.52.xxx.31)정말 변화무쌍해요.
보통 다른 곳에 비해 서늘하고 비가 자주 오는데
몇년 전 여름은 진짜 더웠어요.
지금 방학이라 돌아온 딸아이가 2주전에 런던이 너무 추워서 감기로 고생했다더군요.
아무리 더워도 유럽은 어딜 가나 걸칠 옷이 필요해요.14. ...
'16.8.1 8:39 PM (86.139.xxx.1)요즘 런던 날씨 좋아요. 오늘 오후부터 비가 조금 온다고는 하는데 내일까지 좀 흐리다가 이후에는 다시 좋아한다고 하네요. 윗분들 말처럼 반팔 여름 옷에 아침 저녁으로 가볍게 걸칠 가디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요즘 여름 세일중이니, 적당히 챙겨 와서 아쉬운 옷은 이참에 새로 장만해도 좋을 것 같구요. 저도 엇그제 근처 유럽 나라로 일주일 휴가 마치고 돌아왔는데,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맞다 싶었어요. 특히 애들 데리고 여행하다 보면, 왜 사서 고생인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죠. 그래도 집에 오기 싫어하는 아이들 보며.. 애들이라도 좋았으면 되었지 라며 위안했네요. 원글님도 아이들과 먼길 오실텐데, 이왕이면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시길 바래요. 섭씨 20도 초중반 기온에 습도도 낮아서 다니실만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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