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 팔순 생신이 이 달 중순입니다.
집 안에 사정이 있어 저희.가족과 시부모님만 식사 약속을 잡았습
니다. 친정 엄마가 시부모님께 선물 해 드리고 싶다고 백만원을
주셨는데 뭘 사드리면 좋을까요?
칠슌 때는 부페에서 친척들 불러서 해서 저희.친정 엄마랑 동생이
다녀 갔는데 이번애는 그렇게 안하고 식사만 합니다.
친정 부모님도 같이 오셔서 식사 하시면 좋겠지만 친정 어버지가
병원에 계시고 엄마도 차를 오래 타시기는 힘드세요. 엄마도 팔십이
세요. 안 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언제 또 할 수 있겠냐고...
어떤 선물을 해 드려야시부모님도 좋아 하시고 저희 엄마도 맘이
편하실까요?
제 생각에는 금액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언니 같은 82분들께 여쭤 봅니다.
곰돌이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6-08-01 16:03:02
IP : 122.32.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 4:05 PM (121.182.xxx.56)제생각인데 현금으로 드려도 되지않을까요
2. 받은 현금
'16.8.1 4:05 PM (203.81.xxx.19) - 삭제된댓글드리세요...
3. ...
'16.8.1 4:05 PM (121.171.xxx.81)음...생각 같아서는 님이 그냥 조용히 가지고만 계시고 받은 것처럼 감사하다 대신 인사 전해드린 후 나중에 친정어머니 팔순에 백만원 고대로 시댁에서 드린 것처럼 돌려드리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4. 윗님
'16.8.1 4:08 PM (203.81.xxx.19) - 삭제된댓글그건 아니됩니다~^^
그당시 드려야 시집에서 친정으로
전화라도 하지요
사돈댁 챙기는걸 그렇게 하심 아니되요~~5. ㄴㄴ
'16.8.1 4:11 PM (119.69.xxx.102)중간역할 하는 사람이 말 제대로 전달 안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6. ....
'16.8.1 4:20 PM (118.176.xxx.128)노인네는 현금이 최고.
7. 그대로
'16.8.1 4:36 PM (121.140.xxx.42) - 삭제된댓글현금으로 드리면서,
친정 부모님이 전해 드리라고..축하드린다고......8. 오트밀
'16.8.1 4:39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현금이 좋을것 같아요..
9. 배달사고 안됨!
'16.8.1 4:40 PM (106.248.xxx.82)있는 그대로..
친정 부모님이 전해드리라 하셨다고, 축하드린다고..... 222222222222222
중간 역할하는 사람이 제대로 전달 안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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