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안부따위는 왜 물어봐줘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4,302
작성일 : 2016-08-01 14:56:13
어차피 남의 안부 관심도없는거 형식적으로 묻는거 아닙니까

안물어봐주면 기분나빠하고

우리나라는 왤케 이런 형식적인게 많냐고요

정말 무슨일이 생겼으면 지들이 알아서 말하겠지
IP : 223.62.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없는
    '16.8.1 2:58 PM (175.223.xxx.239)

    사람 안부는 안 묻고,관심있는 사람 안부만 물으세요.

  • 2. ㅇㅇ
    '16.8.1 3:02 PM (223.62.xxx.63)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안부가 궁금하진않잖아요 다들!!!

  • 3. ㅇㅇ
    '16.8.1 3:03 PM (223.62.xxx.63)

    피가섞인 친척이어도 궁금하진않잖아요!!!

  • 4. ...
    '16.8.1 3:05 PM (223.62.xxx.116)

    왜 아들을 결혼시키면
    스스로 신분을 상승시켜서
    며느리한테 바라는것도 많고.
    암튼 바라든말든
    안하면 그만.
    참고로 시가서 받은거 없음.
    아들만 받음.

  • 5. 워워
    '16.8.1 3:07 PM (211.36.xxx.142)

    날도 더운데 넘 열내시믄 건강에 안좋습니다요...
    각자 스탈대로 사는거지요.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친한 친구나 친척의 안부는 궁금하던데요.

  • 6. 응??
    '16.8.1 3:07 PM (59.10.xxx.10) - 삭제된댓글

    안부가 궁금한 사람도 있어요.
    본인이 안궁금하다고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는건 좀..
    전 오래 연락 못한 친구들 안부 궁금하면 전화해보는데..
    그게 불쾌하세요?

  • 7. ㅇㅇ
    '16.8.1 3:07 PM (223.62.xxx.134)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닌데요?
    외국도 안부는 다 묻고삽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어쩌구가 왜 나와요.

    하물며 영어 첫인사말도 상대방 안부아닌가요?
    How 어쩌구 어떠냐고 묻고, 대답하고, and you? 되묻잖아요 ㅡㅡ

    사람 사는거 적당히 안부도 묻고 살 수도 있는거지 참..

  • 8. 그러게요
    '16.8.1 3:1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관심도 없이 의례적으로 안부를 묻고, 뒤돌아 서서는 치를 떨면서도 눈앞에서는 웃으며 마음에도 없는 효부노릇을 하는 거짓말이 그렇게들 즐거운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런 세상 꼬라지에 적응하다 보니 그렇게 입에 발린 헛소리가 나도 모르게 자동발사 돼서 가끔 깜짝 놀라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그 일은 잘 해결됐어요? 가끔 걱정스럽네요~"
    말 해놓고도 '왜 이런 말을 하고 있는거지?' 놀란다니까요.
    치매초기인사?

  • 9. 그러게요
    '16.8.1 3:19 PM (202.14.xxx.177)

    관심도 없이 의례적으로 안부를 묻고, 뒤돌아 서서는 치를 떨면서도 눈앞에서는 웃으며 마음에도 없는 효부노릇을 하는 거짓말이 그렇게들 즐거운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런 세상 꼬라지에 적응하다 보니 그렇게 입에 발린 헛소리가 나도 모르게 자동발사 돼서 가끔 깜짝 놀라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그 일은 잘 해결됐어요? 가끔 걱정스럽네요~\"
    말 해놓고도 \'왜 이런 말을 하고 있는거지?\' 놀란다니까요.
    치매초기인가?

  • 10. 그냥 본인이 하고픈대로 인연 끊고 살아봐요
    '16.8.1 3:19 PM (175.197.xxx.98)

    남한테 왜 이러냐고 백날 물어봐야 본인이 못 느끼면 아무 소용없음.

    남이 님에게 뭘 해주길 기대하며 바라지 말고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하세요.

  • 11. 상대가 물어보는게 아니라
    '16.8.1 3:25 PM (202.14.xxx.177)

    이쪽에서 물어봐주기를 바란다는 거잖아요.
    사실 궁금해 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안부가 궁금하기를 기대하고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잖아요?
    시짜들은 그야말로 권리인듯이 아주 당당하게 요구하고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 친구는 원망을 담아서 요구하죠.
    "내 안부가 궁금하지 않더냐? 너는 왜 전화 한 통이 없냐?"
    전혀 안 궁금 하거든요?

  • 12. 개뿔
    '16.8.1 3:54 PM (223.62.xxx.201)

    더워죽겠는데

    뭔 남의안부를 묻나요?

  • 13. 상대가
    '16.8.1 4:20 PM (59.6.xxx.151)

    나 생각하고 걱정해 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안하니까 투정하는 거잖아요
    투정 받아줘야 하는 나는 을
    이면 물어보시고
    아니면 냅두세요
    저는 응석 싫어하는 사람이라 ㅎㅎㅎ

  • 14. ....
    '16.8.1 10:24 PM (58.233.xxx.131)

    저도 태어나서 응석부려본적이 없는지라..
    자기네들 안부물으로 전화하라는 강요는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어이상실.
    안부는 궁금한 사람이 묻는거 아니었나요?
    결혼하고 참 이상한 생각가진 사람들 많이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66 군산 일정 맛집 도와주세요~~~ 4 82는 해결.. 2016/08/01 2,476
582265 아이가 차에 갇혔을떄 방법은~ 8 두딸맘 2016/08/01 3,094
582264 82엔 가로수나 이태원 강남 건물주 없나요? 17 hh 2016/08/01 7,740
582263 잠실사시는분들께 문의드려요 6 사춘기아들엄.. 2016/08/01 1,900
582262 디올 립글로우 같은데 붉은색 발색 좀 되는거 없을까요? 13 붉은입술 2016/08/01 3,199
582261 너무화가 나서 6 그만 2016/08/01 2,386
582260 질투받는 분... 원리 2 ㅇㅇ 2016/08/01 3,234
582259 시댁얘기가 나와서 저도 질문하나요? 4 ..... 2016/08/01 1,775
582258 시부모님 병원 가실 땐 전업 며느리가 모실 수 밖에 없지 않나요.. 84 궁금 2016/08/01 19,369
582257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제 비용... 3 겨울 2016/08/01 1,469
582256 뉴스보다보면 그냥 한심 2 이그 2016/08/01 1,134
582255 어제 호텔 조식 글 보다가 문득 4 . 2016/08/01 2,639
582254 현대백화점 11관이 어디인가요? 5 밥반공기 2016/08/01 4,259
582253 백화점,마트 양념통닭이 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8 ..... 2016/08/01 2,773
582252 가지 말리기 도움주세요 3 초보 2016/08/01 1,447
582251 가지고 있는 음반을 좋은 스피커로 들어보고 싶어요 3 -///- 2016/08/01 919
582250 한국은 여자 골퍼들이 유독 강세인 이유가 뭘까요 16 소요 2016/08/01 4,786
582249 아놔 호박잎에 된장찌게 없다고 앞으로 집에서 밥 안먹는다네요 22 ... 2016/08/01 7,409
582248 앤서니 브라운 전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어떠셨나요? 6 예술의전당 2016/08/01 2,030
582247 우울증에 빠져 계신 분들..팟캐스트 추천해드릴게요. (경험담) .. 126 그녀 2016/08/01 20,596
582246 사드 덕분에 한류에도 타격이 ... 8 사드 2016/08/01 1,326
582245 립스틱바꾸고 이뻐졌다 소리 들어요 4 아파보이는사.. 2016/08/01 4,828
582244 아파트 관리비 2번 냈어요 5 ㅁㅁ 2016/08/01 2,913
582243 이더위에 점을뺐는데요 피부재생테이프 5 여름 2016/08/01 3,756
582242 돈 없는데 닭강정 너무 먹고 싶어서 샀는데..돈 아까워요 ㅠㅠ 19 mm 2016/08/01 6,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