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유치원생 도서관실에 초등학생 출입되나요?
어휴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6-08-01 12:31:37
19개월 아이를 데리고 도서관에 갔어요.
요즘 우리나라 구립 또는 시립 도서관에 북스타트 사업 때문에
아기들 데리고 갈 수 있거든요..
외국은 아주 오래전 부터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 다니는게 일상적이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사업하는게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그렇게 도서관에 갔는데..
분명 새싹반(초등학생 이하)에 다 큰 애들만 방학숙제 또는 문제집 펴고 있는 겁니다.
심지어 음식물 반입 금지인데 ... 음료수 과자 먹으면서요.
당황스러워 직원에게 여쭤봤어요.
저희 애 처럼 아가도 들어가도 되냐니
된답니다.
문제는 분명 갈만 해서 간 곳인데
사실 19갤 아가가 한자리 가만 있을리 만무하자나요.
그때 부터 어머님들의 째림이 시작됩니다...
게다가,
책상을 엄마들, 다 큰 초딩들이 장악해놓으니
(심지어 과외 처럼 문제 풀이 해주는 어머님들도 있더군요)
저희 같은 사람들은 구석에서 아주 겨우 책 보여줄 수 있었어요.
그러다 책상에 자리가 나서.. 잠깐 앉았더니
양 옆에서 문제 풀던 어머니, 그리고 애들까지 째려보고 난리입니다.
나와서 다시 읽었어요.
초등학생들은 다른 방 가라고 분명 써있는데
직원들은 왜 제지도 하지 않고..
오히려 연령에 맞게 간 우리가 눈치봐야하는지...
대체 왜 거기서 방학 숙제를 합니까?
어린 애들부터 그렇게 가르치는게 정말 부모의 역할이고 참교육인지..
혼돈의 아침이네요.
IP : 223.6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 1:24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저희동네는 초등 숙제실 영유아실 분리되어 있어요.. 영유아실은 낮은 테이블 있어서 누구든 앉아서 볼수 있구요.. 전 아이들이니 돌아다니고 책꺼내고 하는거야 이해 한다고 해도 조용한데서 엄청 큰 목소리로 오버해서 책읽어주는 엄마들이 못참겠어요.. 주변엄마들이 막 쳐다보면.. 의식해서 더 오버 하더라구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애기가 가만 앉았는데 애들이며 어른이며 합심해서 째려봤으려구요..2. ..
'16.8.1 2:04 PM (223.62.xxx.23)저희도 영유아실 따로 되어 있는데
버젓이 초등학생 문제집 펴고 앉아 있는 애들과 부모가 책상 다 장악했다고요.
그리고 크게 읽어주지도 않았고(읽을 수도 없어요. 인기척만 나도 험악한 분위기여서)
그리고 여기저기 뒤지고 어지럽히진 않았지만
궁금하니 이것 저것 볼 수도 있고 그러라고 영유아실 따로 있는거 아닌가요?
영유아 부모가 그렇게 째려보는게 아니라
영유아실에서 째려보는 초등학교 4학년 문제집 보는 애와 부모가 문제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89324 | 울친언니가 한말 짜증나네요 7 | ㅇㅇ | 2016/08/23 | 3,982 |
| 589323 | 증상을 봐주세요. | 아파요 | 2016/08/23 | 553 |
| 589322 | 굿윌헌팅 보고 왔어요~ 5 | 콩콩 | 2016/08/23 | 2,506 |
| 589321 | 이웃집 찰스 보는데, 이슬람교 여자들 너무 불쌍해요 31 | ᆢ | 2016/08/23 | 10,054 |
| 589320 | 상해디즈니 가보셨나요? 4 | 디즈니 | 2016/08/23 | 1,810 |
| 589319 | 지저분한 글입니다 변관련 도움 주세요 1 | 긍정모드 | 2016/08/23 | 747 |
| 589318 | 아시아 쪽 가장 정확한 날씨 사이트 아시는 분 계세요? 1 | 구라청 아웃.. | 2016/08/23 | 831 |
| 589317 | 힉~ 최진실 그녀 가방장사 얼굴 떴어요. 18 | 검은옷 | 2016/08/23 | 64,567 |
| 589316 | 도도맘 고무줄 줄넘기 보신분 질문요?? 6 | ddd | 2016/08/23 | 7,602 |
| 589315 | 에어컨 있는데 안 튼 거 살짝 후회되네요..^^;;; 15 | 살짝 속상 | 2016/08/23 | 6,052 |
| 589314 | 청춘시대 은재 엄마 5 | .. | 2016/08/23 | 3,787 |
| 589313 | 30대보다 40대에 더 예뻐진 지인 6 | 신기한 | 2016/08/23 | 7,500 |
| 589312 | 확장한 3층vs 비확장 고층 8 | 같은 가격 | 2016/08/23 | 2,028 |
| 589311 | 오늘부터 더위꺽이나봐요 10 | ㅇㅇ | 2016/08/23 | 4,517 |
| 589310 | 고장나지 않는 셀카봉 추천해주세요. 3 | 셀카봉 | 2016/08/23 | 1,419 |
| 589309 | 부의금 어떻게 정산하시나요? 6 | 조언 | 2016/08/23 | 6,118 |
| 589308 | 중이염 수술 의사추천..부탁.. 2 | 중이염 수술.. | 2016/08/23 | 1,406 |
| 589307 | 옛날 신랑 얼굴도 모르고 첫날밤 보낼때요 10 | ,,, | 2016/08/23 | 8,980 |
| 589306 | 우병우절친이 우병우수사??! 4 | 뭐니 | 2016/08/23 | 1,053 |
| 589305 | 비염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8 | .. | 2016/08/23 | 1,843 |
| 589304 | 4학년 여자애들은 어떤 가방 매나요 5 | ,,, | 2016/08/23 | 1,242 |
| 589303 | 상해 자유여행 3박4일 갈예정입니다. 9 | joody | 2016/08/23 | 2,710 |
| 589302 | 염색약 도와주세요 1 | 주리맘 | 2016/08/23 | 942 |
| 589301 | 삼시세끼에서 이육사의 청포도 시를 보며 17 | 청포도 | 2016/08/23 | 4,561 |
| 589300 | 노트5사진을 컴터로 옮겼는데 복사해서 붙여넣기가 안됩니다. 2 | 이해불가 | 2016/08/23 | 9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