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분리불안장애 땜시 신경 정신과 진료 받았어요.
아이큐랑 인지검사하는데 아이큐가 82 나오네요...
신랑이랑 저 인서울 중위권 이상 대학 나오고
저는 종합아이큐 137에 수리 논리는 160인데...
신랑은 124정도 되는거 같고...
선생님이 별말 안해서 괜찮겠거니 하지만... ㅠㅠ 쫌 기분은 그렇네요.
아이가 분리불안장애 땜시 신경 정신과 진료 받았어요.
아이큐랑 인지검사하는데 아이큐가 82 나오네요...
신랑이랑 저 인서울 중위권 이상 대학 나오고
저는 종합아이큐 137에 수리 논리는 160인데...
신랑은 124정도 되는거 같고...
선생님이 별말 안해서 괜찮겠거니 하지만... ㅠㅠ 쫌 기분은 그렇네요.
아이큐는 아무것도 아니예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두자리수면서 서울대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그또래 아이들 특히 정서적이나 기타문제 있는애들 아이큐는 유동적이예요.
늦되다고 하는 아이들도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구요.
아이큐 수치가 지적능력의 척도는 아니예요.
저랑 남편 둘다 명문대 나오고 외국어 2개씩 능통인데 우리딸 7세아이큐 80나오고 지금 초2인데 71로 떨어졌어요. 우리 조카애들은 다 수재구요
그 나이 나오는 아이큐 신뢰하지 마세요.
언어가 늦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어요.
울 아들 7살에 웩슬러 검사했는데 소아정신과 의사가 경계성지적장애 수준이라고 했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수학과학 천재라고 합니다.
아이큐는 정서랑 깊은 관계가 있는걸로 알고있어요.불안과 우울이 높으면 잘나올수가 없죠.특히 10세 이전에는..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지능을 높여주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 그저그런데 아이는 웩슬러검사 2 145에요... 그럼 상위 1프로 이내랬어요. 그냥 공부머리는 있어보이는데 일상은 아둔해요. 남편도 똑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