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남편
작성일 : 2016-08-01 10:59:11
2163311
이제 10년차네요
한때는 정말 좋은 남편이고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런 신뢰가 와르르 깨지고 있어요
매일 평일에는 11시퇴근이고 주말 이틀중 하루 출근해서 8시간정도 일하다 와요
그런데 며칠전 카드값을 우연히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그 주에 연달아 화요일 목요일 두번 친구들과 스크린골프를 치고 맛사지샵(어제 여기 물어봤는데 퇴폐업소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약손체형관리샵이고 66000원 결제했어요)
을 다녀왔네요
저한테는 회사에서 일하고 늦어서 힘들다고 하구요.
평일에는 집에와서 힘들다고 손하나까딱 안해요
뭐 좀 도와달라해도 피곤하다구요 하루종일 일하고 왔다구요
앞으로 어떻게 믿고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남편이 무슨 말을 해도 거짓처럼 느껴질거같아요
10년을 11시 퇴근한 사람인데 일찍퇴근 가능한데 저리 살아온걸까요...
IP : 218.237.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8.1 11:05 AM
(175.223.xxx.57)
회사와 직무에따라 다른거같아요
대기업서도 매일 7시출근 10시퇴근하거나
회식자주하는데도있고. 일찍 끈나는데도있는데
회사분위기가 그러면따라야되는거죠
스크린치고 술먹고 스포츠태국마사지서 술깨는거도
L사 S사 일반적이더라는
그리고 맞벌이해보셨음아시겠지만.
매일늦게퇴근하고 시달리면 피곤해요
걍 일때려치고싶을만큼
전업이시면 아무것도 안시키는것도 겐츈할듯
2. ....
'16.8.1 11:12 AM
(218.237.xxx.135)
그 말씀하신 두 대기업중 하나입니다. 술은 안 마셔요. 아니 못 마시고 몸이 안받아 싫어해요.
전 아이들이 유치원 학교에 있을때만 일하는 파트타임잡이라 애들오면 애들 뒷바라지 재우고 나면 집안일 그 외 잡일 하느라 엄청 바빠요...보통 12시전에는 일 끝내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수업준비도 애들 재우고 밤에 하거든요...
3. ㅇㅇ
'16.8.1 11:29 AM
(175.223.xxx.57)
그두기업 중에 하나면 걍 푹 쉬게 놔두셔요
팥타임 애기 키우기도 보통 힘든거 아닌거알지만
그거보다 심리적 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고통이..
저 두기업 회사 요즘 압박 장난아닙니다.
여러직무에 친구들두다니고 오빠두다니고 하거든요.
신랑이 회사그만둬두되면 몰라두 아니면
왕 불쌍하니까 걍 쉬게해주셔요
걍 놔두면 알아서 차부장 되고 임원도 되것지만
아니면 퇴사 할수도
두기업중 하나는 전자 연구원인데도 실적도 안나고
힘들어서 퇴사들 줄줄이 하더라구요
특히 회사압박심한데 와이프도 압박주면 폭발해서
더 일찍 감
스크린골프치고 술안먹어도 동료 술먹는데 어울리고
스퐃마사지가는거는 마니들하니까 걱정마셈
4. ㅇㅇ
'16.8.1 11:33 AM
(175.223.xxx.57)
제친구 신랑도 30대인데 일찍오라고하고
애기좀보라고하는 제친구땜시 폭발해서
전자 연구원 그만둔지 5개월짼데
배째고 아무데도 취직안해서
제친구가 후회하고 속터져 주글라고해요
보다못해서 친구가 취직 준비하는중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9955 |
세월호 유가족 “더민주는 쇼조차 하지 않는다”ㅡ펌 1 |
좋은날오길 |
2016/08/26 |
793 |
| 589954 |
추석이 다가오면 즐거워야 하는데 6 |
들리리리리 |
2016/08/26 |
1,530 |
| 589953 |
며느리만 일하는거 너무 부당하지 않나요 45 |
좀나 |
2016/08/26 |
6,762 |
| 589952 |
자궁근종인데 병원마다 적출하라는 말을... 12 |
ㅇㅇ |
2016/08/26 |
5,114 |
| 589951 |
님들~~~날씨 좋아 오늘 아무데나 가고 싶어요 추천좀~ 6 |
휴가녀 |
2016/08/26 |
1,811 |
| 589950 |
대학입시결과 차이가 살면서 극복이 되나요 3 |
ㅇㅇ |
2016/08/26 |
1,969 |
| 589949 |
주형환 ˝전기요금 걱정에 힘든 여름 보낸 국민에 송구˝ 2 |
세우실 |
2016/08/26 |
915 |
| 589948 |
성주군민들 “우리는 까아~딱 없다!” 2 |
성주화이팅 |
2016/08/26 |
1,339 |
| 589947 |
중국공장 가동 중단. 바로 미세먼지 없는거 보세요!! 15 |
사과 |
2016/08/26 |
3,889 |
| 589946 |
진상인지 봐주세요ㅡㅡ 21 |
ㅜㅜ |
2016/08/26 |
4,616 |
| 589945 |
이제 걸어다니려고 해요 조깅화 추천해주세요 2 |
... |
2016/08/26 |
1,407 |
| 589944 |
구로쪽에 남자 혼자지내기 좋은곳 있을까요? 2 |
궁금 |
2016/08/26 |
832 |
| 589943 |
발사믹 소스 언제 써야 맛있어요? 4 |
frㅇㅇ |
2016/08/26 |
1,226 |
| 589942 |
삼성 코엑스 안에 음식점 추천좀해주세요 2 |
주말 |
2016/08/26 |
1,262 |
| 589941 |
서울 강북..탱글한 컬이 잘나오게 펌해주는 미용실 디자이너 추천.. |
펌 |
2016/08/26 |
537 |
| 589940 |
목돈 청약통장에 다 넣어두는 거 9 |
ㅇㅇ |
2016/08/26 |
3,005 |
| 589939 |
서른 중반 마흔 중반 커플 고민 21 |
정화 |
2016/08/26 |
5,086 |
| 589938 |
대화역 근처 학생들이 자주 가는 맛집 가르쳐주세요. 2 |
일산분들 ^.. |
2016/08/26 |
651 |
| 589937 |
우울증이나 조울증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3 |
... |
2016/08/26 |
2,052 |
| 589936 |
토마스기차, 손가락만한 미니카들,,필요하신분 있으세요 ? 14 |
토마스 |
2016/08/26 |
1,482 |
| 589935 |
이민박람회 가볼만 한가요? |
dd |
2016/08/26 |
498 |
| 589934 |
정말 부러운 친구.. 54 |
.. |
2016/08/26 |
24,776 |
| 589933 |
이불보 수선 광장시장가면 되나요? 1 |
재봉 |
2016/08/26 |
813 |
| 589932 |
땀띠 그냥 없어지기도 하나요? 4 |
음 |
2016/08/26 |
1,599 |
| 589931 |
중딩 봉사활동, 창체활동 관한 질문 2 |
tt |
2016/08/26 |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