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사리.도라지 등 나물 글을 찾을수가 없네요.(대보름이나 제사때 먹는 볶는 나물)

나물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6-08-01 09:48:54
전에 나물만들기에 대해서 
82님들께서 굉장히 많은글들을 남겨주셨는데
제가 컴이 고장나는 바람에 다 날렸어요.
찾아봐도 제실력으로는 도무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글좀 찾아주시거나 
저장글이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진짜 꼭 필요한 글인데 찾을수가 없어서 가슴이 아픕니다.ㅠㅠㅠㅠㅠ
웹에 저장해놔야 하는데 하드에만 저장해놨었어요.


나물음식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만들어도 맛도 안나는게 너무  어렵네요.
이나이되도록 얻어만 먹어봤지 제손으로 만들어 성공한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나물볶기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왜 있잖아요..왜..그거..
대보름이나 제삿상에 올리는 나물볶기 음식을 할줄 몰라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IP : 1.242.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 9:55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나물 만들기라니 막연한데요.
    문자 그대로 나물을 만드는건 아닌거같고~^^;;;;;;.
    생나물을 말려서 저장하기위한 나물 만들기인지
    생나물이나 건나물을 손질해서 반찬만들기인지요?
    이걸 답하면 많은 유저들의 댓글이 풍성해질듯해요.

  • 2. 쭈글엄마
    '16.8.1 10:22 AM (175.223.xxx.9)

    고사리볶음 도라지볶음 요리법을 말씀하시나보네요
    정월대보름나물요리하는법으로찾아보시면어떨까요

  • 3. ㅎㅎ
    '16.8.1 11:13 AM (211.36.xxx.243)

    고사리볶음:불린고사리 적당히 썰어 들기름 조선간장 마늘 넣고 조물조물한 뒤 궁중팬에 볶는다. 적당히 볶다가 물좀 넣고 뚜껑닫고 은근한 불에 가끔 뒤적이며 둔다.
    거의 다 볶아지면 대파를 넉넉히 잘게 썰어 넣고 다시 뒤적이며 볶는다.
    다 볶아지면 들깨가루를 한두수저 넣고 살큼 익힌다.
    들깨가루를 넣으려면 국물을 좀더 자작하게 하여 투입하면 좋다ㅡ하다가 수분부족이면 그때그때 물을 첨가.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깨소금넣고 완성.
    팁ㅡ고사리볶음엔 대파를 넉넉히 넣어야 고사리 비린내가 제거됩니당

  • 4. ㅎㅎ
    '16.8.1 11:18 AM (211.36.xxx.243)

    도라지ㅡ도나지를 굵은 소금 조금넣고 바락바락 주무르면 거품이 나는데 이것을 깨끗이 씻고 적당히 자른다.
    팬에 식용유 조금 두르고 마늘 조금넣은 뒤 도라지 투하.(제사음식이라고 파 마늘 안넣는 집도 있으나 나는 다 넣어서 맛있게 하여 조상님께 올립니당ㅎㅎ)
    뒤적이며 볶다가 물을 조금 첨가하여 뚜껑닫음.간은 소금간으로.
    거의 볶아지면 대파 흰 부분 곱게 다져 투하.
    조금 더 볶다가 끝냄.
    깨소금은 안넣어야 깨끗함다.
    도라지 줄기가 좀 물러지면 익은 것임.

  • 5. ㅎㅎ
    '16.8.1 11:21 AM (211.36.xxx.243)

    숙주나물ㅡ숙주를 씻어서 냄비에 담고 바로 불위에 올립니다. 따로 물은 붓지 않음. 왜냐면 씻은 뒤의 수분과 익으면서 숙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도 익습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여 거의 익으면 채반에 바로 쏟아서 식힌다.
    너무 익히지 않는게 팁.
    식으면 대파 흰부분 다지고 마늘에 소금간, 참기름 깨소금으로 무칩니다요.
    충분히 식혀서 물기를 빼는 것이 관건임다.

  • 6. ㅎㅎ
    '16.8.1 11:22 AM (211.36.xxx.243)

    또 무슨 나물요?
    저도 서투르지만 30 여년 저렇게 해서 먹었시유.
    고수분들의 고수법을 기다립니다.

  • 7. ..
    '16.8.1 11:3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히트레시피에 [나물]치면 나와요.

  • 8. 원글
    '16.9.14 5:49 PM (1.242.xxx.32) - 삭제된댓글

    ㅎㅎ님 감사드립니다.
    뒤늦게 글남겨요.
    명절 잘보내셔요~~^^

  • 9. 원글
    '16.9.14 5:50 PM (1.242.xxx.32) - 삭제된댓글

    프린트해서 지금 나물 만들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473 아까 국회에서 세월호 유가족 현수막 뺐던 여자 9 asif 2016/12/09 2,464
627472 탄핵가결 확정 후 곧바로 올라온 더민주 공식트윗 1 더민주 2016/12/09 1,183
627471 최재경 후임..조대환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해체 시킨 인간..... 13 ㄷㄷㄷ 2016/12/09 2,423
627470 이와중에 민정수석임명이라니 ㅁㅊㄴ 12 탄핵안가결인.. 2016/12/09 3,871
627469 탄핵은 국회의 땡강일뿐 헌재 기각되면 도루묵인데... 17 착각들이심함.. 2016/12/09 2,419
627468 18..18...18..18 3 .... 2016/12/09 1,175
627467 이정현 지역구가 전남 순천? 3 새머리당 2016/12/09 1,333
627466 탄핵 가결 자축하는 마음으로 치킨시켰습니다. 6 촛불 승리 2016/12/09 634
627465 (펌)탄핵 직전 떠돌았던 민주당 내부정보 50 하루정도만 2016/12/09 18,619
627464 이제 죄값은 어떻게 치러지나요? 1 ...탄핵 2016/12/09 314
627463 [일지] 박근혜 탄핵 가결 이끌어낸 국민들 3 노벨평화상은.. 2016/12/09 737
627462 이정현 지역구 앞 장배달 인증샷 11 장배달 2016/12/09 4,778
627461 말은 잘하네 10 2016/12/09 1,477
627460 황교안, 외교-행자부 장관에게도 전화. "불법집회에 강.. 21 뒤질래 2016/12/09 3,280
627459 무효표 만든 놈들 심리.... 2 병신년 2016/12/09 1,011
627458 탄핵 반대 Gee 2016/12/09 442
627457 ㅀ 가 믿는구석이 있나 왜 저리 아무일없다는듯이 13 겨울 2016/12/09 4,026
627456 이소라처럼 고등어만 구워서 밥 대신 먹으려면 11 84 2016/12/09 6,948
627455 애국자 딸램 4 두딸맘 2016/12/09 679
627454 그럼 이제 닭은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13 탄핵 2016/12/09 1,784
627453 국무회의 보면서 1 마지막 2016/12/09 769
627452 기숙학원 문의드립니다. 닭잡은날 2016/12/09 559
627451 오늘 APEC기념관에서 노무현 대통령 초상화를 보고 1 2016/12/09 981
627450 다음 대통령이 1 고생보따리 2016/12/09 494
627449 경축) 애들 간식 아이디어 공개 2 ... 2016/12/09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