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부녀들도 의식이 많이 변했듯이
해외여행도 남자들끼리 그리ㅈ많이 간다네요?
그건 집에 가족은 두고 간다는 말이죠
아빠들은 가족 사진엔 잘 없을 정도로 가족적이엇는데
이젠 아빠들도 자기 삶을 찾기 시작했나봐요.
나이 들수록 남편들이 아내만 바라고 따라다닌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되고
각자 플레이 시절이 도래하려나요?
저는 웬지 마응이 불편하네요.
1. ..
'16.8.1 7:54 AM (222.100.xxx.210)가끔은 가족 가장 말고
나 자신의 시간도 필요한듯
저라면 보내줄듯요2. ...
'16.8.1 7:55 AM (58.230.xxx.110)부부가 꼭 붙어있어야 정이 좋은건 아닌듯요...
우리 시부모님은 젊어선 10시간 이상
20년전부터 20시간이상 같이 계시지만
별로 사이가...
서로 좀 간격이 필요한것 같아요...
나이들수록...3. 결혼 20년차
'16.8.1 8:00 AM (24.114.xxx.233) - 삭제된댓글우리도 따로 놀아요 ㅎㅎ
그런데 부부 사이는 좋아요
15년이 지나닌깐 남자끼리 여행을 가든 뭘하고 놀든 관심 없어요4. 맞아요
'16.8.1 8:03 AM (220.118.xxx.68)나이들수록 사이가 나쁜 부부보니 서로 통제하고 강요하고 피곤하게 살아요 오히려 풀어주는 부부가 서로 믿고 사이좋더라구요
5. ....
'16.8.1 8:09 AM (221.157.xxx.127)남자들끼리 건전하게 여행가는거면 괜찮은데...골프여행 가면서 현지여자필수라니
6. ....
'16.8.1 8:48 AM (120.136.xxx.192)저도 건전하게 가는거면 괜찮을듯.
술이 떡이되게 건강해치고 망신살뻗치는것 아니면 회식도 오케이.
저희집이 시골이라 가끔 남편친구가 휴가내서 혼자 내려오면 호텔잡아줍니다.
제 남편도 서울갈때 친구만나서 놀다오고요.
솔직히 남편친구는 총각때 남편의 다른친구들이 말하는 좀 문란한 남자였는데
아내는 모르니 보내주겠죠.
전 우리동네에 와서 내남편이랑 노니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휴가다 뭐다..늘 남편이 세운 시댁스케쥴에 난 젖먹는 아이까지
들쳐업고 다 따라다녀야하니 지치네요.
가끔 여자도 혼자 여행보내준다면 더 좋겠군요.
우리 시어머니도 제발 아버님이 노인정이라도 갔으면..하심.7. 저는
'16.8.1 9:09 AM (218.154.xxx.102)바빴던 사람
노년에는 절 바라며 늘 함께 하길 바랬는데
저같은 친구들이 대기중이네요
아내가 전부가 아닌
물론 우리 여자들도 그렇게 지내긴 하지만
노년에 좀 호사해보나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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