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스비에스 스페셜 ㅡ 태움 의사 성추행 이런거

sbs 조회수 : 13,254
작성일 : 2016-07-31 23:49:37
태움에 대해서 나오고
성추행 나오고

남자 간호사 폭행 당하고

태움은 모든곳에 있나요?
IP : 39.117.xxx.1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직 간호사
    '16.7.31 11:53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아뇨 간호사업계가 유독심한거에요

    간호대가서 정신병자된 사람만 한트럭이에요

  • 2. ..
    '16.7.31 11:5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어디나 태움은 존재 하지만 의료계가 유난히 심해요.
    대표적인게 간호사고요.
    제 딸 역시 간호사 태움 때문에 8개월만에 병원에서 나왔어요.

  • 3. 전직 간호사
    '16.7.31 11:58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지금 간호사 그만두고 학습지교사하는데
    간호사시절생각하면 여긴 천국이에요

  • 4. 태움이 대체 뭐에요
    '16.7.31 11:59 PM (223.62.xxx.106)

    왕따같은건가요? 대체 그업계 사람들 왜그러는건가요?

  • 5. 태움?
    '16.8.1 12:00 AM (175.223.xxx.84)

    태움이 뭐예요?

  • 6. 방송
    '16.8.1 12:01 AM (39.7.xxx.10)

    가면쓴 간호사들 말잘하네요. 이 방송보고도 간호대취업 잘된다 보내는 부모들도 정상 아니에요. 빅5는 다를 줄 안다면 더 웃긴거구요.

  • 7. 전직 간호사
    '16.8.1 12:02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대체로 집안이 어렵고 무능력한 부모밑에 소녀가장 역할해야되는 애들이 많이해요

    그리고 직업군인이나 경찰 뭐이런 부모 자식들도 유독많구요

    다들 여유가 없는 배경인애들이 많은데 일 자체도 여유가없죠

  • 8. dd
    '16.8.1 12:04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아이 신규간호사인데 태움없어요
    얼마전 장염 걸려 힘들엇는데 선배간호사들이
    링겔 놔주고 집에 가서도 맞으라고 수액 챙겨줫어요
    빅3에 들어가는 병원이에요

  • 9. 그러게
    '16.8.1 12:07 AM (61.101.xxx.114)

    좋은대학나와서 좋은병원 들어가면 괜찮던데요..

  • 10. ...
    '16.8.1 12:10 A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병원마다 다르고 분위기마다 다르겠죠.
    가족 중 한 사람도 간호사인데 신규 때 힘들어서 매일 울며 퇴근했지만 선배들이 챙겨주는 경우도 있었고
    병원 여러곳 옮겨다니면서 텃세랑 정치싸움에 밀려난 적도 있고 같은 간호사라도 너무 수준차이 -.-;; 많이 나서 도저히 정 붙일 수 없어 그만둔 적도 있고 많더라구요.
    긴 세월 어찌어찌 버텨 지금도 간호사로 일하고 잇는데 이젠 나이도 있고 당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참 힘든 일 많았을거예요.

    그리고 간호사 태움도 그렇지만 의사들의 성추행, 폭언, 폭력에
    간호사는 그냥 의사 시다바리로 생각하는 병원이나 의사의 인식
    간호사들의 방패막이가 되어주지 못하는 간호부
    담당 환자수가 너무 많고 간호사의 직무적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배치 등 많은 문제가 있네요.
    태움도 그러다보니 나온 것 같고.

    병원에 여자가 70% 넘는데 여자가 일하기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는 말이 참 씁쓸하네요.

  • 11. ㅡㅡ
    '16.8.1 12:23 AM (116.37.xxx.99)

    친척중에 빅3에 드는병원인데
    복도 끝까지 밀린적 있다고..
    겨우겨우 3년 버티고 퇴사했어요

  • 12. 기다리자
    '16.8.1 12:23 AM (1.229.xxx.27)

    저도 방송봤어요.
    간호사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네요.
    백의의 천사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그들만의 어려움이 있네요.
    아니 아주 힘든 직업이었군요.
    불쌍한 직업인줄 처음 알았어요.

  • 13. 간호사가
    '16.8.1 12:29 AM (119.195.xxx.207)

    불쌍한 직업이라니...ㅎㅎ

  • 14. ...
    '16.8.1 12:31 AM (120.136.xxx.192)

    딴데 더좋은데는 어딘가요.
    솔직히 여자들끼리 경쟁하는게
    일반기업에서
    남자랑 경쟁하는것보다 낫지않나요?
    평범한 스펙녀일경우.

    정리될때 기혼여성이 일순위, 미혼이 이순위라던
    글도 많이 봤는데.

    저는 간호사아닌데
    여기서 가난한집애들이나 하는 직업이란 말...
    참그래요.
    어디나 금수저가 살기 편하지만
    여성의 육체노동을 참 비하하는듯한....

    그저 시집이나 잘가는게 최고인지.
    저는 남편, 부모에게서 의존하는것보단
    스스로 생계를 해결할수있는 당당함이 멋지다고봐요.
    누군가에겐 그게 팔자센걸로 보이겠죠.
    기껏 육체노동하면서 잘난척하는거로보일수도.

    근데 그런직업이나 면허있으면
    금수저아니라도
    세상이 훨씬 덜무섭습니다.

  • 15. ㅋㅋㅋ
    '16.8.1 12:45 AM (175.197.xxx.98)

    맞아요 맞아. 육체노동 비하하는....유교적 가치관. ㅋㅋㅋㅋ비굴하잖아요.

    그래서 좋아하는 게 이혜*랑 이서*같은 연예인들이잖아요. 본인들은 평범에 그냥 그런데 배경이 좋고 화려해 보여서 사람들이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

  • 16. 태움 뜻
    '16.8.1 12:55 AM (110.70.xxx.76)

    http://m.blog.naver.com/dreamqueen77/220615227557
    몰라서 찾아봤어요~ 아시는 분들 많으신 거 같은데 아무도 답을 안해주셔서 걍 검색해봤네요~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 보세요

  • 17. ...
    '16.8.1 1:37 AM (45.64.xxx.24)

    저런 태움,상하간의 폭력을 "의료계"에선 그래도 허용되야한다고 보는 사람도 많아요. 자기가 우선이다이거죠. 생명을 다루지않냐~는 명분으로. 웃기지도않아요.

  • 18. ...
    '16.8.1 1:57 AM (45.64.xxx.24) - 삭제된댓글

    보니까 모든걸 간호사입장에서 기획했네요. 인터뷰대상이 전부 간호사니.. 의사인턴들 인터뷰따오면 아주 이를 갈겁니다,

  • 19. ...
    '16.8.1 2:05 AM (45.64.xxx.24) - 삭제된댓글

    보니까 모든걸 간호사입장에서 기획했네요. 인터뷰대상이 전부 간호사니.. 간호사들한테 당하는 의사인턴들 이거보면 아주 이를 갈겁니다.

  • 20. ----
    '16.8.1 3:45 AM (211.201.xxx.214)

    사촌이.... 대학병원 간호사로 들어갔는데
    수간호사에게 너무너무 괴롭힘을 당해서 매일 통곡하다가 결국 쫓기듯 나왔습니다.
    애가 너무너무 참을성 많고 우직한 타입인데...
    결국 간호사 그만두고 양호교사 됐습니다.

  • 21. ㅗㅗ
    '16.8.1 5:02 AM (211.36.xxx.71)

    말도 더럽다 태운다니. 어따데구 갑질들인지..

  • 22.
    '16.8.1 7:32 AM (121.175.xxx.128) - 삭제된댓글

    병동 간호사스테이션에서 의사,환자,보호자 한30명앞에서 큰소리도 등짝때리고 제땜에 짜증난다하고 말귀못알아먹는다 화내고 그러는거죠..대학병원그만두면 간호사친구들은 공감해주는데 오히려 비의료인친구들은 그것도못참냐고 비아냥....본인들은 상사의 조그만지적질에도 분노하고 억울해하면서..씁쓸..

    어린아이도 아니고 사람들있는데 앞에서 큰소리로 지적질은 참는데 맞는건 못참죠..

  • 23.
    '16.8.1 7:37 AM (121.175.xxx.128)

    병동 간호사스테이션에서 의사,환자,보호자 한30명앞에서 큰소리도 등짝때리고 제땜에 짜증난다하고 말귀못알아먹는다 화내고 그러는거죠..대학병원그만두면 간호사친구들은 공감해주는데 오히려 비의료인친구들은 그것도못참냐고 비아냥....본인들은 상사의 조그만지적질에도 분노하고 억울해하면서..씁쓸..

    어린아이도 아니고 사람들있는데 앞에서 큰소리로 지적질은 참는데 맞는건 못참죠..

    간호사그만두고 다른직업가지고 보니 병원가서 간호사님들에게 더 예의있에되던데요..존경합니다 의료인들..어려운공부에 어려운환경버텨낸 훌륭한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렇타고 불쌍한직업은 아니에요;;간호사그만둬도 그면허증이 얼마나쓸모있게 든든한지~

  • 24. 헐~
    '16.8.1 6:51 PM (175.196.xxx.51)

    그런 세계였군요.
    간호사들 무서움~~~

  • 25. ......
    '16.8.1 7:23 PM (182.230.xxx.104)

    전 병원에서 직접 봤어요.무시무시했어요.이유가 어떻든 한사람 바보만들면서 그런식으로 하는거.위아래 기강잡는다.또는 병원이니깐 더 철저하게 해야사람만든다 이런이유 소용없어요.그냥 잘못내려온 관습으로 보였어요.저 그거보고나서 우리딸은 절대 간호학과는 안보낸다 결심했던사람이예요.근데 우리애가 커서 지금 고딩이 되서 애들 원서쓰는 이야기하는데 엄마 애들이 간호학과 아니면 다 교대.이렇식이야 그러더라구요..거기가서 살아남을 멘탈이 과연몇명이나 될까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 26. 퓨쳐
    '16.8.1 8:11 PM (114.201.xxx.141)

    태움 동생 갈굼이 있어요.보통 태움의 전단계로 갈굼을 당하다 애가 정신이 혼미해지면 본격적으로 가해지는 게 태움입니다. 정신과 몸을 태우는듯한 모욕과 린치를 가하는 한국 간호계 종특적인 현상 입니다.

    정식 간호사도 이모양이니 간호조무사는 어떨까요?

    보통 의대는 sky의대, 중위권의대, 이름은 듣보잡이지만 여기저기 분점식 의대 많은 삼룡이 의대, 지거의대가 있는데
    현재 약간의 수준 차이는 있지만 자기들 끼리는 서로 들어가기 어렵다라는공통적인 이해는 형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간호학과는 지거의대보다 똑똑한 아이들이 가는 서울대부터 간호전문대, 심지어 간호사의 일을 몇달간의 학원교육으로 때우고 들어온 조무사까지가 그 바운더리입니다.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에 말귀 못 알아먹는 후임에게 마냥 유할 수 없습니다.

    해결 방법은 간호사 시험을 엄격히 해서 실력을 갈고 닦는사람위주로 급이 올라가는 제도 도입뿐입니다. 지금처럼 실력이 아니라 갈굼과 태우을 견딘 사람만 남게하는 체계는 백해무익합니다.

  • 27. ..
    '16.8.1 8:41 PM (211.224.xxx.143)

    일반회사도 신참때 선배들한테 갈굼당하지만 맞지는 않는데 간호사는 때리고 년 소리를 하더라고요. 아까 동영상보고 놀랐어요. 의사들끼리 그러니까 간호사도 따라 그러나봐요. 아까 동영상에서도 보니까 사람목숨 왔다갔다 하는일이라 좀 엄하게 할 수 밖에 없고 워낙 일이 많다보니 신참이 들어와 일 못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라 그렇다는데 참 ㅠㅠ.

  • 28. 거참
    '16.8.1 8:52 PM (223.33.xxx.138)

    지거국의대보다 똑똑한 학생들이 가는 서울대 간호학과??

  • 29. ..
    '16.8.1 9:45 PM (112.161.xxx.250)

    태움의 이유를 들어보니 참 변명도 가지가지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30. ...
    '16.8.1 11:14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지거국의대보다 똑똑한 학생들이 가는 서울대 간호학과?? 22 ..제가 아는 점수는....;;;

  • 31. ....
    '16.8.1 11:47 PM (118.44.xxx.82) - 삭제된댓글

    친구가 20 여년전에 그런일 겪었는데
    고등학교같은 분위기에 간호대 4년공부에 국가시험에
    대학병원 들어가서도
    그런일 겪어야했고 환자 보호자들보는데서도
    갈구고
    옆에서 이런저런 들어주는것만으로도 고통스러웠어요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괴롭힘이고
    상명하복식 위아래관계에선 그런게 효과적인 전통이래요
    참 불쌍했어요

  • 32. djdl
    '16.8.1 11:53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무슨 서*대 간호학과가 지거국 의대보다 높나요?
    어이가 없네요.
    80년대때나 지금이나 서*대에서 가장 낮은 과가 간호대입니다.
    서울교대보다 낮아요.
    간호학가 컷은 1등급부터 5등급가지 스펙트럼이 넓구요.
    스카이부터 전문대까지 있으니.
    그러나 똑같은 국가고시를 보고 빅 5는 같은 공채로 입사를 하니 그 바운더리 안에서는 같은 실력이라고 보면 되요. 사람의 생명을 다룬다고 다 태우나요.
    비인격적인 문화라서 그렇죠.
    그리고 병원 시스템이 비인격적이고 노동착취적이구요.
    총체적 부실입니다

  • 33.
    '16.8.1 11:58 PM (182.226.xxx.200)

    빅3 에서 근무하다 7개월차에 나왔어요 사람 귀한 줄 전혀 모름

  • 34. ㅇㅇ
    '16.8.11 12:09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아마 그 못된짓하는 애들 보면

    가정환경도 그냥 그런애들 많을거에요

    소녀가장도 많고.. 아버지가 노동일하는 집이나 청원경찰 딸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82 삼국시대말기에 대해잘 아시는 분 (질문) 9 .. 2016/08/02 615
582281 전세 26 // 2016/08/02 4,668
582280 충동적인 쇼핑 욕구 못 참겠어요. 5 쇼핑중독 2016/08/02 1,757
582279 日방위백서, 12년 연속 '독도는 일본땅'(1보) 1 후쿠시마의 .. 2016/08/02 207
582278 상남자에 거칠고 가부장적인 남자 12 .... 2016/08/02 4,746
582277 돈만 있으면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저 챙겨줬음 좋겠어요 2 2016/08/02 1,766
582276 거실쪽(앞베란다 위치)에서 담배를 펴요 5 에이고 2016/08/02 1,009
582275 새가날아든다/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학살입니다 (w.. 2 좋은날오길 2016/08/02 798
582274 내가 잘 되는 것과 자식이 잘 되는 것 어떤 게 14 나자식 2016/08/02 4,210
582273 우리집 고3 딸 칭찬 같이 해주세요~ 9 레이디 2016/08/02 2,696
582272 몇년전 휩쓸었던 고추장물 뒷북치기 12 밥도둑 2016/08/02 6,071
582271 학교의 주인은? 7 ㅇㅇ 2016/08/02 683
582270 삼성전자 해외 인턴 급여? 11 궁금합니다 2016/08/02 3,124
582269 아침드라마 내마음의 꽃비요 10 미친드라마 2016/08/02 2,096
582268 권여사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22 ^^ 2016/08/02 5,159
582267 강아지,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나가실때 에어컨 켜두고 나가세요? 17 .. 2016/08/02 7,256
582266 상대방 치부를 알면서 꼬치꼬치 캐묻는 심리는 뭘까요? 16 ㅘㅏㅣㅣ 2016/08/02 4,148
582265 엄마가 매일같이 아프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흠흠ㅇㅇ 2016/08/02 1,559
582264 엄마가 왜 이렇게 미울까요? 5 구박 2016/08/02 1,759
582263 검찰, 세월호 참사 시뮬레이션 자료 ‘비공개 결정’ 10 단독보도 2016/08/02 496
582262 1,2차 세계대전 및 제국주의, 그리고 한국근대사 책 추천 부탁.. 1 푸른 2016/08/02 522
582261 하루에 물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6 수분결핍 2016/08/02 1,510
582260 가난이 유전되는건 결국 4 ㅇㅇ 2016/08/02 3,379
582259 제주도여행 비싸네요 7 ㅁㅁ 2016/08/02 4,193
582258 명품의 가치 10 눈물 2016/08/02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