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충망에 선녀 벌레 드글드글해요~~~~~

두딸맘 조회수 : 7,874
작성일 : 2016-07-31 19:52:27

선녀벌레가 미국에서 왔다면서요

천적도 없고 농작물 피해가 너무 크대요

아파트 방충망에 더덕더덕 붙어서 쳐도 안날라가고

홈키파를 뿌려도 죽지도 않네요

너무 징그러워요

인터넷 글 보니 방충망 사이에 솜털처럼 알 까놓고 간다면서요 ㅠㅠ

낮엔 어디 갔다가 밤만 되면 불빛따라 방충망에 붙어있어요

너무 징그러워요

IP : 116.33.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7:55 PM (39.118.xxx.206)

    그게 선녀벌레인가요? 몸에 털있고 진한회색, 가만 있을땐 삼각형으로 보이는거요. 미챠요ㅠㅠ. 흉물스럽고 방충망과 베란다 문 사이에 매일 아침마다 떼죽음 당해있어서 시신수습하느라 힘들어요.

  • 2. 두딸맘
    '16.7.31 7:56 PM (116.33.xxx.26)

    네 맞아요 회색이요
    그거 선녀벌레인데 우리나라에 어떻게 들어와서 아주 천적도 없고 난리래요 ㅠㅠ

  • 3. ㅁㅁ
    '16.7.31 7:56 PM (112.153.xxx.23)

    지역이 어디세요? 눈여겨 보지 않아서 몰랐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 4. 두딸맘
    '16.7.31 7:58 PM (116.33.xxx.26)

    경기도 안산이요~
    저도 누가 그런글 올렸길래 눈여겨 봤더니 완전 드글드글이에요 ㅠㅠ

  • 5. 나뭇꾼벌레
    '16.7.31 7:58 PM (39.118.xxx.206)

    를 들여와서 번식시켜서 풀어두면 좀 나을까요? 징글.

  • 6. 글게요
    '16.7.31 8:01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산아래 있는 텃밭 말도 못해요
    상추는 얼마 따 먹지도 못했고 가지는 줄기가 안보일 정도로
    빽빽하게 붙어 있어요.
    토마토도 그렇고.
    밭 포기하고 잘 나가보지도 않는데 아랫 줄기가 썪어들어가면서도 힘겹게 토마토랑 가지 매달고 있는 우리밭에 식물들이 너무 불쌍해요ㅠ

  • 7. ....
    '16.7.31 8:01 PM (221.153.xxx.137)

    많음 보이면 죽여야 겠어요

  • 8. 상상
    '16.7.31 8:04 PM (116.33.xxx.87)

    저희도 산밑인데 산쪽 방충망이 하얘요. 나중엔 방충망이 삭아요. 근데 물로 청소해도 안떨어지고...뭐..ㅠㅠ

  • 9. 두딸맘
    '16.7.31 8:06 PM (116.33.xxx.26)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어찌해야 하져
    저 방충망에 홈키파 뿌려도 안죽더라구요
    대체 어찌해야 할까요

  • 10. dk
    '16.7.31 8:14 PM (220.83.xxx.250)

    나방같이 생긴거 그거 말씀하시는건가요 ?

    처음보는데 .. 창문에 수십마리가 붙어 있어요 .

    남편이 하트모양이라고 그러던데 전 징그럽더라고요 ㅠ

  • 11. 두딸맘
    '16.7.31 8:19 PM (116.33.xxx.26)

    윗님 맞아요
    나방이에요
    선녀벌레요
    아주 창문에 바글바글해요

  • 12. 잉~~
    '16.7.31 8:22 PM (222.98.xxx.28)

    올해는 유난히 방충망에 하얗게
    솜털같은게 끼어 있어요
    비올때마다 물뿌려서 깨끗하게 털어내는데요
    도로변 나무나 맥문동에 하얗게 솜털같이
    엉겨붙어있더군요
    너무 징그러워요ㅠ.ㅠ
    작년부터 많이 보였어요
    지역은 경기 산본입니다

  • 13. ㅇㅇ
    '16.7.31 8:22 PM (211.201.xxx.214)

    그 지역 농업기술센타 있죠?
    거기에 신고하세요.
    지금 신고하면 그 지역 방역해줍니다.
    수목에 계속 번식되어서요.

  • 14. 우아
    '16.7.31 8:26 PM (220.83.xxx.250)

    윗분 감사합니다. 뒷산이 있어서 거기서 온건가 봐요 . 전화 해 봐야 겠어요

  • 15. 어머나
    '16.7.31 9:42 PM (1.241.xxx.222)

    전 그 하얀 솜털이 윗집에서 이불털어서 붙은건지 알았어요ㆍ한 두달 전부터 보였던거 같은데 끔찍하네요ㆍ ㅜㅜ

  • 16. __
    '16.7.31 10:56 PM (39.115.xxx.232)

    텃밭에 엄청납니다. 상추 토마토 가지 깻잎 너무너무 징그러워요. 솜털처럼 생긴 것이 톡톡 튀다가 이제 나방으로 변태하였어요. 일반 농약으론 끄떡없고 보스라는 약을 쳤더니 그나마 죽네요. 그것도 뿌리자 마자 죽지도 않고요. 너무나 지독합니다.

  • 17. 으악
    '16.7.31 10:59 PM (116.33.xxx.26)

    윗님 글보니 너무 징그럽네요 ㅠㅜ

  • 18. ㅡㅡㅡ
    '16.7.31 11:24 PM (211.201.xxx.214)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988

    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미국선녀벌레'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 농가에 발빠른 피해신고를 당부했습니다.

  • 19. 사진좀
    '16.7.31 11:59 PM (223.62.xxx.39)

    볼수 있나요?
    어떻게 생긴건지 알아야 신고를 해도 할거 같은데요

  • 20. 양평인데요
    '16.8.1 12:10 AM (59.9.xxx.55)

    요 위에 윗분 기사 올려주신것...양평이 심한가보군요?
    저의 집은 창이 엄청 크고 많은데 방충망엔 못봤고 언젠가부턴 청양고추에 저 선녀벌레 새끼들이 줄기타고 줄줄이 붙어 있어서 매일 아침마다 벌레 죽이는게 일이 됐어요. 죽이기도 징그럽고 끔찍한데 저는 눈썹 뽑는 집게로 죽여요 ㅜㅜ 어린것들은 날아가질 못해서 쉽게 잡아 죽이는데 나방같이 생긴 큰건 얼마나 빨리 날아가 버리는지...
    제가 화분에 바질을 멋드러지게 잘 키웠는데 언젠가부터 이파리가 축 늘어지면서 검버섯같은걸로 얼룩지면서 죽어가는데 아무리봐도 벌레는 안보였어요. 그리곤 토마토도 같은 증상...토마토엔 무당벌레같은것과 노란 애벌레가 많이 붙어요.
    이제 텃밭과 정원이 저 선녀벌레로 초토화될것 같아 걱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225 여기 이상한 아줌마 한명추가요 !!! 2 mimi 2016/07/31 1,550
581224 물리전공하는 아들이 대학원을 가고싶어해요 3 무더위 2016/07/31 1,656
581223 치료 시기 놓치기 쉬운 초기 치매, '땅콩버터'로 진단 가능 놀라운 2016/07/31 3,010
581222 마르신 분들..공복상태 잘 견디시나요? 19 궁금 2016/07/31 5,473
581221 동생출산할때 출산선물 2016/07/31 539
581220 돈 쓸곳없나요? 돈을 써야하는데 23 니모니마 2016/07/31 10,752
581219 만약에 이렇게 살고 싶다면 1 슈크림아 2016/07/31 819
581218 중간때 수학석차가 전교 45등이었는데 학기말때 20등이면.. 6 고등맘 2016/07/31 2,592
581217 헹켈칼 이나간것 어떻게해야하나요? 2 ... 2016/07/31 3,157
581216 요리이름 좀 알려주세요..식초초밥 양념을 밥에 양념하고 연어오이.. 2 요리 이름 2016/07/31 1,025
581215 다낭vs하노이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6/07/31 12,143
581214 서울 근교, 여름휴가 대신 갈만한 호텔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6/07/31 2,042
581213 웩슬러 지능검사 경북대병원에서 받아도 괜찮을까요? 3 질문좀 2016/07/31 2,311
581212 오늘 종일 예쁘다 소리 들었어요 8 청포도 2016/07/31 6,633
581211 혹시 오지호 비슷한 느낌의 남자배우 이름 아시는분 22 ;; 2016/07/31 4,024
581210 콜라겐마스크 천 원짜리 효과 좋은가요 프럼네이처 2016/07/31 496
581209 자동차 앞자리 보조석 앉을수있는 나이요 3 ㅂㄴㅅㄷ 2016/07/31 2,458
581208 쌍수 사실 동네방네 소문 다 냈는데 후회되요ㅋㅋ 7 .. 2016/07/31 4,322
581207 아~~아래 윗집에서 라면을 끓이네요ㅠ 4 mimi 2016/07/31 2,614
581206 중딩..시간 남아도 핸폰만 보고..책은 방학해도 한권을 .. 2 씁쓸 2016/07/31 1,086
581205 저기 미원맛이 넘 많이 나는데ㅠ 4 어쿠스틱 2016/07/31 2,228
581204 '인천상륙작전'에 30억 투자한 KBS, 민망한 홍보 3 홍보 2016/07/31 3,014
581203 바카디 이렇게 마시니 괜찮네요 4 Them 2016/07/31 1,177
581202 떡볶기에 라면 스프 넣으면 맛있나요? 8 맛있는 레시.. 2016/07/31 2,347
581201 얼굴만 붓는데 왜 그럴까요? 7 .... 2016/07/3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