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남성 절반은 바람남, 평균 12.5명과 불륜"
기혼 남성 두 명 중 한 명꼴로 성매매를 포함한 혼외정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수준이 높고 성매매를 ‘외도’라고 인식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바람피우는’ 비율이 높았다.
31일 라이나생명이 강동우 성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한 ‘2016 한국판 킨제이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답한 남성의 50.8%, 여성의 9.3%가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설문은 지난달 6~17일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9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최대 허용 오차는 ±2.97%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7311849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