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6-07-31 17:45:00
남편분 혼자가시나요?
시부모님 폭언으로 완전 맘이 돌아섰어요.
저는 그냥 인연 끊을 생각이구요.
아이들앞에서 저한테 욕하신 상태라 아이들도 절대 안간다고 그러네요....
혹시 이런 콩가루집은 극히 드물겠지만.
혹시라도 계시면 명절에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45.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5:4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의 태도가 중요한 거지 남의 집 상황이 뭔 상관인가요.
    근데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몇 년 지나면 슬금슬금 오라고, 가자고 한다더군요.

  • 2. ..
    '16.7.31 5:49 PM (59.11.xxx.51)

    그정도 상황이면 안가셔도 됩니다...며느리를 종으로 생각하고 막대하는집은 잘해줄 필요없어요...그대신 애들앞에선 시댁욕하진 마시고 아빠 갈때 같이보내세요..본인이 안간다면 어쩔수 없고

  • 3. 윗님
    '16.7.31 5:51 PM (112.154.xxx.98)

    시댁이 남의집인가요?
    남편의 부모님이고 아이들의 조부모님들인데요

    시부모님과 갈등이 많으면 당분간 가지마세요
    얼굴보면 더 화나고 갈등만 쌓이게 될것 같아요

    중간에서 남편이 조율 잘해야되는 문제 같네요

    그러나 이혼 안하고 살아야 한다면 관계개선 노력을 서로 해야는 되겠죠

    명절만 안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4. ...
    '16.7.31 5:52 PM (219.240.xxx.107)

    원글님은 양전히 아무말않고 조용히 있었는데
    다짜고짜 욕한거면 사이코니
    사과받은 다음 가셔야지요

  • 5. 위에
    '16.7.31 5:52 PM (222.239.xxx.38)

    남의 집이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다른집 사례를 묻는건데..

  • 6.
    '16.7.31 5:53 PM (222.232.xxx.75)

    남편이 이해하면 문제없지 않을까요?
    아님 남편과 그것때문에 불화가 생겨도
    감당이 되시면 밀고나가는 거지요
    저포함 그러기 쉽지 않으니 못하고 사는거 아닐까요 ?ㅠ

  • 7. ㅇㅇ
    '16.7.31 5:5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애들이랑 먹어야하니
    명절 장 봐서 나물, 전, 갈비찜 다하고 과일 잔뜩 사서 먹고 알밤도 깎아 입에 쏙 넣어주고
    명절 기분 내면 돼요

    가족이 한께 영화도 보고
    명절 당일이나 전후 극장이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버글버글

  • 8. 222.239.xxx.38
    '16.7.31 5: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의 집이 간다고 원글도 갈 일은 아니니까 사례를 모을 필요는 없다는 뜻이죠.

  • 9. 11
    '16.7.31 6:18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집 시누 결혼하고 한번도 시댁며절참석안해요
    이박삼일 연휴면 삼박사일 친정에 죽치고 버티며 방바닥 긁고 있어요
    쫒겨다니지도 않고 22년째 친정으로오네요

  • 10. 안가면 되죠
    '16.7.31 6:34 PM (220.118.xxx.68)

    저희도 안가요 며느리 종으로 아는 콩가루라 안가요 손주 귀한줄도 모르는 집이라 귀한 내새끼 안보냅니다 집에서 맛있는거 해먹고 영화보고 지내요 마음이 편하니 쉬는것 같아요 잘하고 가만히 있으니 며느리가 가마니인줄알고 헛소리하던 시댁이라 맘에서 지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597 부부간 증여 1 엄마는노력중.. 2016/08/01 2,423
582596 매미가 생각보다 엄청 무섭게 생겼어요 27 ㅇㅇ 2016/08/01 4,393
582595 40대후반 홍대앞에서 뭐하고 놀면 좋나요? 20 ... 2016/08/01 5,118
582594 오늘 저녁 슈퍼에서 목격한 광경 11 괜한 걱정일.. 2016/08/01 6,273
582593 저는 청국장 냄새가나요.ㅠ 2 냄새이야기 2016/08/01 2,626
582592 치과의사님 계신가요..^^ 2 혹시 2016/08/01 2,119
582591 여자같은 아들이 장가를 갑니다. 이제 정말 한시름 놓았습니다.... 33 가시나무 2016/08/01 23,725
582590 방마다 에어컨 있는집 있으세요? 21 방마다 2016/08/01 10,110
582589 김희애 나오는 드라마 집은 어느동네예요 ;;;;;;.. 2016/08/01 938
582588 군산 일정 맛집 도와주세요~~~ 4 82는 해결.. 2016/08/01 2,549
582587 아이가 차에 갇혔을떄 방법은~ 8 두딸맘 2016/08/01 3,173
582586 82엔 가로수나 이태원 강남 건물주 없나요? 17 hh 2016/08/01 7,816
582585 잠실사시는분들께 문의드려요 6 사춘기아들엄.. 2016/08/01 1,981
582584 디올 립글로우 같은데 붉은색 발색 좀 되는거 없을까요? 13 붉은입술 2016/08/01 3,303
582583 너무화가 나서 6 그만 2016/08/01 2,460
582582 질투받는 분... 원리 2 ㅇㅇ 2016/08/01 3,358
582581 시댁얘기가 나와서 저도 질문하나요? 4 ..... 2016/08/01 1,825
582580 시부모님 병원 가실 땐 전업 며느리가 모실 수 밖에 없지 않나요.. 84 궁금 2016/08/01 19,531
582579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제 비용... 3 겨울 2016/08/01 1,522
582578 뉴스보다보면 그냥 한심 2 이그 2016/08/01 1,201
582577 어제 호텔 조식 글 보다가 문득 4 . 2016/08/01 2,717
582576 현대백화점 11관이 어디인가요? 5 밥반공기 2016/08/01 4,314
582575 백화점,마트 양념통닭이 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8 ..... 2016/08/01 2,839
582574 가지 말리기 도움주세요 3 초보 2016/08/01 1,513
582573 가지고 있는 음반을 좋은 스피커로 들어보고 싶어요 3 -///- 2016/08/01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