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를 보고 잘 주눅드는데요
힘들어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6-07-31 17:21:54
날씨도 덥고 두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저는 왜이리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걸까요.
몸이나 마음 상태가 안좋으면 남과의 비교가 더 올라와요. 제 고질병같은 거예요
둘째 이유식을 이제 시작하는데, 블로그 찾다가 매일매일 올리는 엄마들 보니 그렇게 주눅이 드는거예요. 나는 형편없어보이고.. 계속 신경쓰니 두통이 와서 급기야 타이레놀을 먹었네요..
애들 데리고 밖에 나오니 기분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 이거 고칠 방법 없을까요? 자신이 정말 한심해요...
IP : 110.7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돼지귀엽다
'16.7.31 5:24 PM (211.109.xxx.155)주눅 드실 거 없어요.
지금 잘 하고 계세요... ^^
모든 건 다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2. 돼지귀엽다
'16.7.31 5:31 PM (211.109.xxx.155)그리고 sns 셀렙이든, 길거리 지나가는 미남미녀
럭셔리 피플들이든,
사는 거 보면 우리랑 똑같고
별거 없습디당..^^
주눅 들 거 없어요~3. 사그루
'16.7.31 5:35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비교야말로 지옥행 급행열차~^^
4. ....
'16.7.31 5:35 PM (39.121.xxx.103)sns는 인생낭비에요.
그거보면 비교하지않을 수없고 님같은 기분 느끼는 사람 많을거에요.
현실에 뭐가 도움이 되나요?
내 행복을 위해 과감히 지워버리세요.5. 사그루
'16.7.31 5:37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게다가 덧붙이면 엄마가 불행하면 애기도 불행해져요. 이건 동서고금 불변의 진리.. 법륜스님 즉문즉설 한번 들어보셔요. 문제 안삼으면 아무것도 문제가 아니고 문제삼기 시작하면 세상 자체가 문제입니다..^^
6. 보지 마세여
'16.7.31 5:42 PM (160.13.xxx.213)안 보는 방법밖에 없어요
안 보면 천국이 옵니당 ^^
그 시간에 내가 일군 소중한 삶에 더 집중하세요7. 평상시 사진인척 올라오는 사진
'16.7.31 7:18 PM (218.237.xxx.131)그 사진 뒤엔 실패한 2000장의 사진과
널부러진 집안꼴이 있어요.
주눅들지 마세요.^^8. ...
'16.7.31 9:17 PM (114.204.xxx.212)매일 자기 사생활 올리는 사람이 이상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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