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사건 전후 맥락을 빠뜨린 채 학생들이 고졸 사회인 입학을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학생들이 학교 평판 때문에 반발하는 것처럼 비춰지게 만들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교육부 지원 사업인 ‘미래라이프대학’(실업계 출신 고졸자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에 대한 설명과 사업에 대한 검증은 누락했고, “미래라이프대학 학생들도 수준 이하의 교육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학생들의 우려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377
늘 똑같은 패턴이에요.
어떤 사안에 이쪽저쪽 의견이 갈리면 친정권인 측의 목소리만 kbs및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실어줘요.
그 반대쪽 의견은 아주 교묘하게 왜곡해서 실어주죠.
저는 우리 방송에서 토론프로그램이 사라진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봐요.
토론프로그램이 명맥상 한두개 겨우 유지되고 있지만 패널성향 자체가 공정하지 않아요
여당측 3 야당측1..이런식으로요.
언론이 너무너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