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기전세에 당첨되었는데 고민입니다..

두아이엄마 조회수 : 6,460
작성일 : 2016-07-31 16:05:17
지금 사는 곳에서 좀더 바짝 모으기로 결정 했습니다.
조언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IP : 175.223.xxx.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4:07 PM (211.209.xxx.104)

    직장 든든한데 왜 고민하세요? 전세 대출 이자도 싼데.
    계약금 구해서 장기전세 가시길..

  • 2. ....
    '16.7.31 4:08 PM (108.194.xxx.13)

    현재는 어디서 사세요? 분가예정이신가요?
    대출 가능하시면 가세요

  • 3. ...
    '16.7.31 4:09 PM (116.40.xxx.46)

    장기전세라봤자 내 집이 아닌데...
    미래를 생각하시고 자산 증식 생각하시면
    작은 아파트라도 내 집 사시는 게 좋아요.

  • 4. 꼭...
    '16.7.31 4:09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하세요
    그런 기회는 잡고 싶어도 아무나 되지 않아요
    좋은 기회니 꼭 하세요

  • 5. ....
    '16.7.31 4:13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우와 소득이 꽤 높은데 당첨되셨네요.
    총자산이 적어서 그런가...
    요새 분양시장이 활황기라 장전인기가 좀 떨어졌나봐요.
    솔직히 그 금액으로 매매 어려운건 사실이니 들어가셔서 빡세게 갚고 공분같은거 노려보심이....

  • 6. ..
    '16.7.31 4:18 PM (116.40.xxx.80)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마통 최대로 받아서 계약금 내고 들어가세요

  • 7. dma
    '16.7.31 4:19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

    정기전세는 어떻게 신청 하는 건가요?

  • 8. 장기전세
    '16.7.31 4:23 PM (59.13.xxx.230)

    내집이 아니라니요
    내친구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장기되었는데
    장기끝나면 내친구가 살 수 있는 제일 첫순위던데

  • 9. ....
    '16.7.31 4:30 PM (118.44.xxx.82) - 삭제된댓글

    장기전세에대해서 잘못 알려진게
    분양전환될거라는 희망이에요

    SH 서울시 장기전세는 임대사업부에서 관리하는데
    주공 LH와는 달리 sh임대는 분양전환 1건도 안해요
    개발이익환수차원에서 장기전세로 받는 세대는
    분양전환이 안되는데
    처음에 될거라는 부동산업자들이 말로만 부풀리고
    현재 장기전세 시행 10년차인데 공공임대여서 기약없어요

    그래도 20년 지나고 전세로 살수있다는 이익이 아주 커요

  • 10. 원글
    '16.7.31 4:31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라고 하시는 분이 많으실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른 의견을 더 많이 주셔서 놀랐네요.
    지금 가족들 의견도 분분해서요.
    은행다니는 동생은 자기라면 절대 안들어간다며 이자 감당 못한다고 말리네요.;;
    지금은 회사 사택에 살고요..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넣었어요. 이번 회차가 마지막 신혼 가능회차였는데 운좋았네요.
    네이버에 관련 카페가 있는데 거기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들어가는 곳은 2년씩 계약갱신하되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고 그 후에는 무조건 퇴거입니다.
    중간에 소득이 일정기준 초과해도 퇴거합니다.

  • 11. ..
    '16.7.31 4:32 PM (116.40.xxx.80)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되었는데 계약금은 대출 안되어서 마통 최대로 받고 적금 깨고 마련해볼려구요. 2,4년 지난면 주위 전세값이 반절이 된다고 하던데 새아파트니 더 좋으시겠어요 전 공가세대에 비 확장이라 집 상태가 어떨지 궁금해요

  • 12. 원글
    '16.7.31 4:35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일단 축하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ㅠㅠ

  • 13. ..
    '16.7.31 4:35 PM (116.40.xxx.80)

    축하드려요! 저도 되었는데 계약금은 대출 안되어서 마통 최대로 받고 적금 깨고 마련해볼려구요. 2,4년 지난면 주위 전세값의 반절이 된다고 하던데 새아파트니 더 좋으시겠어요. 전 공가세대라 반값이 되지는 않을거 같고 비 확장이라 집 상태가 어떨지 궁금해요.

  • 14. ㄹㄹ
    '16.7.31 4:39 PM (211.201.xxx.214)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무조건 가는 거죠.
    그런 전세는 집주인으로부터 나가라는 스트레스도 없잖아요.
    그리고 전세라서 관리도 거기에서 해줄걸요.
    저는 주공장기전세인데 너무 편해요.
    내 집에서 살 때보다 더 관리를 잘해줘서 컨센트 교체 하나, 형광등 교체도 관리실에서 다 해주네요.
    거기 살다가 나오고 싶으면 나오면 되고요,
    오래 살면 내 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다른데 월세 내도 마찬가지인데 2년마다 이사 다닐 수 있어요?

  • 15. ...
    '16.7.31 4:40 PM (175.204.xxx.103)

    몇평인지 장기전세 치고 비싸네요~
    그런데 장기전세 2년마다 5프로씩 보증금 올려줘야하는 것도 알고 계시죠?
    36800만원이면 2년에 1840만원씩 불입해야하는데
    전세금80 프로대출까지 진행하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네요
    연봉 1억이라 해도 실수령이면 6천내외 일텐데
    물론 빚갚으며 돈 모으는 것도 목돈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내 집도 아니고 결국은 전세인 건데 집값이 올라도 취할 이득이 없으니
    굳이 그 돈 그 부담 안고 들어가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지금 세전 8000대여도 모아놓은 게 없으시잖아요
    지인이 마곡쪽에 25평 1억후반대로 장기전세 들어가셨는데도 연로하셔서 2년에 900씩 내는 거도 부담스러워 하시던데

  • 16. ...
    '16.7.31 4:49 PM (175.204.xxx.103)

    그리고 소득 100프로 넘으면 ~150프로 구간까지 보증금 할등 붙는다네요
    10프로까지~
    150프로면 퇴거라니 잘알아보세요~

  • 17. 저라면
    '16.7.31 4:54 PM (221.159.xxx.68)

    그냥 사택에서 살며 열심히 돈 모으겠어요.
    이런말 하기 잔인하지만 같은 교육환경이라도 애들 사이에서도 현실은 장기전세나 임대 살면 무시하는 경향 없지 않아 있습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 자산이 너무 없습니다.
    저라면 사택 살며 열심히 돈 모으겠어요.
    뭐하러 은행 ㅂᆞ

  • 18. 저라면
    '16.7.31 4:55 PM (221.159.xxx.68)

    은행에 돈 주고 사나요?

  • 19. 저라면
    '16.7.31 4:56 PM (221.159.xxx.68)

    그리고 위에 댓글처럼 2년마다 5% 올려줘야합니다.분양 전환일 경우는 생각해보겠지만 저라면 안 들어갑니다.

  • 20. 원글
    '16.7.31 5:16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150% 기준은 알고있었는데 할증은 미처 몰랐네요.
    사택도 기간이 한정된거라 앞으로 2년 남짓 남았어요.
    장전에 대한 차별 부분은.. 여기는 매입형이라 동 구분은 안되어있고 섞여있기는해요. 물론 기냐 아니냐 알아보려면 알수는 있지만요.^^;
    가진돈이 1억만 있어도 고민안했을 거 같아요.. ㅠㅠ
    조언들 되새기며 오늘 하루만 더 고민하렵니다. ^^
    좋은 말씀들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 anaa
    '16.7.31 5:35 PM (223.62.xxx.121)

    근데 그 소득인데 장기전세가 신청이 되나요? 그 소득으로는 안되는줄 알았는데요 신혼부부 조건으로 넣어도 소득 제한이 있거든요

  • 22. 결국
    '16.7.31 6:01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총재산 6500이시라는거죠?
    5천도 그나마 당장 현금화 힘들고요.
    36800인데 6500으로 입주하신다는?
    노답인데요.

  • 23. 그럼
    '16.7.31 6:11 PM (119.14.xxx.20)

    연봉때문에라도 오래 거주 못하고 나오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굳이 무리해서 들어갈 필요 있나 싶어요.

    대출이자는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최대 거주 할 수 있겠다 싶은 예상기간 동안 지출될 비용을 계산해 보세요.

    만약 오래 거주할 수 없다면, 저같으면 2년 남짓이라도 사택 살면서 독하게 돈을 모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듯 싶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965 똥묻은 기독교가 자기들 따라오는 이슬람보고 뭐라 할 거 없지요... 51 쿡쿡이 2016/09/20 1,634
597964 굳이 며느리생일날 집에 오겠다는 시어머니.. 81 점둘 2016/09/20 20,518
597963 수시..자기소개서 4번 2 가로등불 2016/09/20 1,665
597962 고1 아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아요 3 걱정 2016/09/20 1,662
597961 지진 400여회에도 북한만 보고 있는 박근혜 7 무정부 2016/09/20 1,121
597960 시골같은 서울살이 13 신기한 2016/09/20 2,666
597959 설선물로 받은 사과가 멀쩡 21 어디로가나 2016/09/20 4,536
597958 간단하지만 코디 팁! 5 ㅇㅇ 2016/09/20 3,237
597957 대구 계속되는 떨림... 불안해서 일도 안되네요 5 여기 2016/09/20 2,290
597956 구스이불 냄새 3 사과나무 2016/09/20 4,297
597955 이혼후 두고온 아들 171 부끄럽지만 2016/09/20 38,210
597954 최근에 여기서 코팩 제품 2 슈2 2016/09/20 991
597953 [조선][동아] "일본과 군사정보협정 맺어야".. 2 샬랄라 2016/09/20 279
597952 수시학교선택 여러분 고견 듣고싶네요 17 딸기맘 2016/09/20 2,912
597951 엄마 어르신 보행기 사드리려고 하는데요~ 3 그래도 2016/09/20 685
597950 임신중 회식 참석 조언 부탁드립니다. 6 ㅇㅇ 2016/09/20 830
597949 요즘 사과는 정말 맛이 없네요 11 .. 2016/09/20 2,532
597948 롯데마트 hot톡,이마트 오반장같은것 또 어디에 있나요? 때인뜨 2016/09/20 337
597947 재미없는 농담을 상대방끼워서 계속 하는 경우 2 panini.. 2016/09/20 494
597946 나의 결혼 첫 명절과 18년차 명절 모습 차이 3 헌댁 2016/09/20 2,705
597945 무료 국제전화 인터넷 전화면 다 되나요? 텍사스 2016/09/20 236
597944 지금 영화 탑건을 보는데 톰 크루즈가.. 20 ,,,, 2016/09/20 3,508
597943 김진태 “6.25 때 이승만 도망가지 않았다면 적화통일됐을 것”.. 7 세우실 2016/09/20 1,032
597942 저 어떡해요 콜레스테롤이 150이면 높은건가요? 6 피검사 2016/09/20 1,912
597941 이탈리아 지진은 왜 일어난건가요?? 7 지진 2016/09/20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