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끔힐끔 쳐다보는 아줌마. 왜그럴까요?
옆테이블 간격이 좀 가까운대 두명이서 온 아줌마중에 한명이
자꾸 힐끔힐끔보는데요 40ㅡ50대쯤 같아요
민폐끼친것도 없고 옷도 산경써입고 화장도했는데
왜 힐끔힐끔 볼까요?
제가 몇초간 쳐다봤더니 이제 아예 안보는데
이렇게 쳐다보는 이유가 뭔가요?
1. ...
'16.7.31 2:57 PM (119.71.xxx.61)뭐겠어요
예뻐서죠
도대체 얼마나 예쁘게 하고 나가신거예요2. ㅇㅇ
'16.7.31 2:57 PM (59.15.xxx.124)글쎄요 왜 그러셨을까요~뭐 엄청 본인 맘에 드는 아이템을 장착하고 계셨던거 아닐까요?ㅋㅋ
3. ㅎㅎㅎ
'16.7.31 2:59 PM (118.33.xxx.6)이뻐서 그런거에요.
4. 근데
'16.7.31 3:00 PM (175.209.xxx.57)원글님은 그 아줌마를 왜 보셨나요?
5. .
'16.7.31 3:0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괜히 염탐하듯 쳐다보는 인간들이 있죠.
걍 보는거겠지만
꼬라본다는 느낌이랑 동일하게 불쾌하죠6. 뒷쪽
'16.7.31 3:03 PM (211.223.xxx.203)쳐다 볼 수도..
님 착각일 수도..7. ...
'16.7.31 3:05 PM (39.119.xxx.185)이뻐서 그런거에요.222
8. ...
'16.7.31 3:05 PM (39.121.xxx.103)여기 글에도 보면 식당에서 밥먹는 사람들 쳐다보는 사람있잖아요?
정말 재수없어요.
왜 남한테 그리 관심인지..
그리고도 지 잘났다고 나대는거보면 역겨워요.9. 그게
'16.7.31 3:06 PM (211.36.xxx.97)본인들이 공허하면 남에게 관심이 많아요.
10. 돼지귀엽다
'16.7.31 3:21 PM (211.109.xxx.155)저도 예쁜 사람은 안쳐다보고 싶지만
쳐다보게 되더군요....11. ..
'16.7.31 3:23 PM (222.100.xxx.210)혼자와서 그런듯
12. 저 50대
'16.7.31 3:28 PM (211.36.xxx.211)예뻐서가 정답이고
예전에 자기모습 같았거나..^^
저도 카페에서 예쁜 처자들을 조심히 슬쩍 곁눈질해서 봐요.13. 뚜쥬루
'16.7.31 3:29 PM (223.62.xxx.39)그아줌씨눈엔 혼자와서 신기해서 그거 표현하고 싶어서 힐끗된다고 생각되요
14. ....
'16.7.31 3:29 PM (223.33.xxx.221)이쁘거가 뭔가 눈길을 끄는 분위기가 있거나요...
그럴 땐 인상 빡 쓰고 쳐다보지 말라는 눈빛 강하게 보내세요.
나이 먹고 민폐쩌네요..
저런 사람이 주변 사람 아닌것도 복이에요 ㅠ
기본 에티켓 없고 무식한 사람들 정말 싫어요...15. 그거야
'16.7.31 3:31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그 분의 사정권 안에 님이 있어서??
가시거리에 우연히 님이 있었고
눈 둘 데고 없었고
무심코 보게 된건데
상대가 빤히 자신을 바라보는 등으로 의식하고 있음의 신호를보내니 바로 시선을 돌린것일 수도~
대화에 빠지게 되면 시선관리를 못 하기도 하잖아요
아님 우연히 봤는데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간 것 일지도~~16. ...
'16.7.31 3:34 PM (122.32.xxx.40)예뻐서/아는 사람인가?/닮은 사람인가?/아는 집 처자인가???ㅠㅠ
가끔 저도 모르게 보는 경우요.17. ㅋㅋㅋ
'16.7.31 3:39 PM (61.255.xxx.223)예뻐서 자꾸 눈길이 가나봐요~
같은 여자끼리도 예쁘면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18. ㅡㅡ
'16.7.31 3:39 PM (223.62.xxx.120)모르는 사람 몇 초 이상 쳐다보면 실례 아닌가요.
무식한 여편네들이 어찌나 많은지.19. 아마도
'16.7.31 3:39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예뻐서일 것 같아요.
제가 40대인데
20대 아가씨들 보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마르면 마른대로, 통통하면 통통한대로,
피부가 하야면 하얘서, 가무잡잡하면 가무잡잡해서,
키가 크면 늘씬해서, 키가 작으면 귀여워서 다 예뻐요.20. 반대로
'16.7.31 3:40 PM (14.52.xxx.213) - 삭제된댓글40대 중반인 자기 이모나 엄마뻘인 나를
힐끔힐끔 때로는 유심히
쳐다보는 아가씨들은 도대체 뭔가요?
사람이 자기를 보통이상 오래 쳐다보는 쪽있으면 당연히
눈치채게되고, 슨경이 쓰이는 거지요
난 그나이때 중년 아줌마들이라곤 아예 관심도 없었구만ㅎㅎ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것도 딱히 미인도 아니고
그냥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하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것 뿐인데.ㅎㅎ
한마디로 오지랖스런 성격이 행동, 시선에서 드러나는 거고
그런 건 연령이니 성별이니 인종이니와 무관하다는 겁니다.
한국인들이 아직 시민적 무관심이나 시선처리같은 공동체의 교양에 대해
익숙진 않은 것 같아요.21. 반대로
'16.7.31 3:40 PM (14.52.xxx.213)40대 중반인 자기 이모나 엄마뻘인 나를
힐끔힐끔 때로는 유심히
쳐다보는 아가씨들은 도대체 뭔가요?
사람이 자기를 보통이상 오래 쳐다보는 쪽이 있으면 당연히
눈치채게되고, 신경이 쓰이는 거지요
난 그나이때 중년 아줌마들이라곤 아예 관심도 없었구만ㅎㅎ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것도 딱히 미인도 아니고
그냥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하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것 뿐인데.ㅎㅎ
한마디로 오지랖스런 성격이 행동, 시선에서 드러나는 거고
그런 건 연령이니 성별이니 인종이니와 무관하다는 겁니다.
한국인들이 아직 시민적 무관심이나 시선처리같은 공동체의 교양에 대해
익숙진 않은 것 같아요.22. ᆞᆞᆞ
'16.7.31 4:04 PM (223.62.xxx.198)저40대 중반인데 길거리 가다가 고개까지 돌려보게 되는 사람은 20대 예쁜 사람들이예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가 드니까 20대 아가씨들이 정말 예쁘고 눈에 들어와요. 그런데 조심해야겠어요. 기분 안좋을 수 있으니.
23. ...
'16.7.31 4:2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50살 아줌마인데, 지들끼리 힐끔 쳐다보면서 속닥 속닥거리는 10대, 20대들 종종 봅니다. 왜 그럴까요?
뚱뚱하지도 않고, 이상하게 화장 하지도 않았어요.
아줌마가 20대 쳐다보면 이뻐서라는데, 어떤 댓글이 달릴까 궁금하네요 ㅎ24. 예의 물말아먹은 것들
'16.7.31 4:29 PM (174.34.xxx.125)얼마 전에 남들 훑어보는 거 하지 말자는 글 올라오지 않았나요?
힐끔거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티나게 좀 그러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티나게 동성 훑어봐요.
차라리 남자들이나 보시든가요.25. 50
'16.7.31 4:35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예쁘고 부러워서.
나이드니 어리고예쁜 20대들 보면 그렇게 흐뭇할수가없고 눈이 안떼어져요 . 주책이라해도..26. 못배운
'16.7.31 4:48 PM (49.175.xxx.96)못배우고 무식해서들 그래요
그게 얼마나 비매너인지를 아예모르더라구요
푸드코트같은데선 ..진짜 저딴인간들땜에
밥도 편안하게 못먹어요27. 나이든 아줌마,할매들
'16.7.31 5:16 PM (39.121.xxx.22)젊은여자 힐끔힐끔 쳐다봐요
아저씨,할배들은 대놓고 쳐다보고
정말 싫고 남자못지않게 징그러워요28. 이뻐서
'16.7.31 5:19 PM (220.81.xxx.88)어리고 이뻐서에요
기분푸세요 ㅎ29. ㅇㅇ
'16.7.31 6:32 PM (116.37.xxx.11)맞아요. 젊고 이쁜 아가씨라서 자꾸 눈길이 가는거에요.
짜증나겠지만 걍 무시하세요. ㅎㅎ30. 무관심의 자유
'16.7.31 7:20 PM (211.188.xxx.229)지금 외국에 여행왔는데 한국에서의 불편한 시선, 훑어봄, 묘한 시선의 불쾌감.. 이런 것들에 해방되어 넘 좋아요.
31. ᆞ ᆞ
'16.7.31 7:35 PM (1.230.xxx.121)예뻐서?
에고 예뻐라 ~속으로 생각하면서 보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