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끔힐끔 쳐다보는 아줌마. 왜그럴까요?

ㅡㅡㅡ 조회수 : 7,093
작성일 : 2016-07-31 14:56:09
20대인대 혼자 카페와서 쉬고있어요
옆테이블 간격이 좀 가까운대 두명이서 온 아줌마중에 한명이
자꾸 힐끔힐끔보는데요 40ㅡ50대쯤 같아요
민폐끼친것도 없고 옷도 산경써입고 화장도했는데
왜 힐끔힐끔 볼까요?
제가 몇초간 쳐다봤더니 이제 아예 안보는데
이렇게 쳐다보는 이유가 뭔가요?
IP : 121.143.xxx.8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2:57 PM (119.71.xxx.61)

    뭐겠어요
    예뻐서죠
    도대체 얼마나 예쁘게 하고 나가신거예요

  • 2. ㅇㅇ
    '16.7.31 2:57 PM (59.15.xxx.124)

    글쎄요 왜 그러셨을까요~뭐 엄청 본인 맘에 드는 아이템을 장착하고 계셨던거 아닐까요?ㅋㅋ

  • 3. ㅎㅎㅎ
    '16.7.31 2:59 PM (118.33.xxx.6)

    이뻐서 그런거에요.

  • 4. 근데
    '16.7.31 3:00 PM (175.209.xxx.57)

    원글님은 그 아줌마를 왜 보셨나요?

  • 5. .
    '16.7.31 3:0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괜히 염탐하듯 쳐다보는 인간들이 있죠.
    걍 보는거겠지만
    꼬라본다는 느낌이랑 동일하게 불쾌하죠

  • 6. 뒷쪽
    '16.7.31 3:03 PM (211.223.xxx.203)

    쳐다 볼 수도..

    님 착각일 수도..

  • 7. ...
    '16.7.31 3:05 PM (39.119.xxx.185)

    이뻐서 그런거에요.222

  • 8. ...
    '16.7.31 3:05 PM (39.121.xxx.103)

    여기 글에도 보면 식당에서 밥먹는 사람들 쳐다보는 사람있잖아요?
    정말 재수없어요.
    왜 남한테 그리 관심인지..
    그리고도 지 잘났다고 나대는거보면 역겨워요.

  • 9. 그게
    '16.7.31 3:06 PM (211.36.xxx.97)

    본인들이 공허하면 남에게 관심이 많아요.

  • 10. 돼지귀엽다
    '16.7.31 3:21 PM (211.109.xxx.155)

    저도 예쁜 사람은 안쳐다보고 싶지만
    쳐다보게 되더군요....

  • 11. ..
    '16.7.31 3:23 PM (222.100.xxx.210)

    혼자와서 그런듯

  • 12. 저 50대
    '16.7.31 3:28 PM (211.36.xxx.211)

    예뻐서가 정답이고
    예전에 자기모습 같았거나..^^
    저도 카페에서 예쁜 처자들을 조심히 슬쩍 곁눈질해서 봐요.

  • 13. 뚜쥬루
    '16.7.31 3:29 PM (223.62.xxx.39)

    그아줌씨눈엔 혼자와서 신기해서 그거 표현하고 싶어서 힐끗된다고 생각되요

  • 14. ....
    '16.7.31 3:29 PM (223.33.xxx.221)

    이쁘거가 뭔가 눈길을 끄는 분위기가 있거나요...
    그럴 땐 인상 빡 쓰고 쳐다보지 말라는 눈빛 강하게 보내세요.
    나이 먹고 민폐쩌네요..
    저런 사람이 주변 사람 아닌것도 복이에요 ㅠ
    기본 에티켓 없고 무식한 사람들 정말 싫어요...

  • 15. 그거야
    '16.7.31 3:31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

    그 분의 사정권 안에 님이 있어서??
    가시거리에 우연히 님이 있었고
    눈 둘 데고 없었고
    무심코 보게 된건데
    상대가 빤히 자신을 바라보는 등으로 의식하고 있음의 신호를보내니 바로 시선을 돌린것일 수도~
    대화에 빠지게 되면 시선관리를 못 하기도 하잖아요

    아님 우연히 봤는데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간 것 일지도~~

  • 16. ...
    '16.7.31 3:34 PM (122.32.xxx.40)

    예뻐서/아는 사람인가?/닮은 사람인가?/아는 집 처자인가???ㅠㅠ
    가끔 저도 모르게 보는 경우요.

  • 17. ㅋㅋㅋ
    '16.7.31 3:39 PM (61.255.xxx.223)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가나봐요~
    같은 여자끼리도 예쁘면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 18. ㅡㅡ
    '16.7.31 3:39 PM (223.62.xxx.120)

    모르는 사람 몇 초 이상 쳐다보면 실례 아닌가요.
    무식한 여편네들이 어찌나 많은지.

  • 19. 아마도
    '16.7.31 3:39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예뻐서일 것 같아요.
    제가 40대인데
    20대 아가씨들 보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마르면 마른대로, 통통하면 통통한대로,
    피부가 하야면 하얘서, 가무잡잡하면 가무잡잡해서,
    키가 크면 늘씬해서, 키가 작으면 귀여워서 다 예뻐요.

  • 20. 반대로
    '16.7.31 3:40 PM (14.52.xxx.213)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 자기 이모나 엄마뻘인 나를
    힐끔힐끔 때로는 유심히
    쳐다보는 아가씨들은 도대체 뭔가요?
    사람이 자기를 보통이상 오래 쳐다보는 쪽있으면 당연히
    눈치채게되고, 슨경이 쓰이는 거지요

    난 그나이때 중년 아줌마들이라곤 아예 관심도 없었구만ㅎㅎ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것도 딱히 미인도 아니고
    그냥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하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것 뿐인데.ㅎㅎ

    한마디로 오지랖스런 성격이 행동, 시선에서 드러나는 거고
    그런 건 연령이니 성별이니 인종이니와 무관하다는 겁니다.
    한국인들이 아직 시민적 무관심이나 시선처리같은 공동체의 교양에 대해
    익숙진 않은 것 같아요.

  • 21. 반대로
    '16.7.31 3:40 PM (14.52.xxx.213)

    40대 중반인 자기 이모나 엄마뻘인 나를
    힐끔힐끔 때로는 유심히
    쳐다보는 아가씨들은 도대체 뭔가요?
    사람이 자기를 보통이상 오래 쳐다보는 쪽이 있으면 당연히
    눈치채게되고, 신경이 쓰이는 거지요

    난 그나이때 중년 아줌마들이라곤 아예 관심도 없었구만ㅎㅎ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것도 딱히 미인도 아니고
    그냥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하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것 뿐인데.ㅎㅎ

    한마디로 오지랖스런 성격이 행동, 시선에서 드러나는 거고
    그런 건 연령이니 성별이니 인종이니와 무관하다는 겁니다.
    한국인들이 아직 시민적 무관심이나 시선처리같은 공동체의 교양에 대해
    익숙진 않은 것 같아요.

  • 22. ᆞᆞᆞ
    '16.7.31 4:04 PM (223.62.xxx.198)

    저40대 중반인데 길거리 가다가 고개까지 돌려보게 되는 사람은 20대 예쁜 사람들이예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가 드니까 20대 아가씨들이 정말 예쁘고 눈에 들어와요. 그런데 조심해야겠어요. 기분 안좋을 수 있으니.

  • 23. ...
    '16.7.31 4:2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50살 아줌마인데, 지들끼리 힐끔 쳐다보면서 속닥 속닥거리는 10대, 20대들 종종 봅니다. 왜 그럴까요?
    뚱뚱하지도 않고, 이상하게 화장 하지도 않았어요.
    아줌마가 20대 쳐다보면 이뻐서라는데, 어떤 댓글이 달릴까 궁금하네요 ㅎ

  • 24. 예의 물말아먹은 것들
    '16.7.31 4:29 PM (174.34.xxx.125)

    얼마 전에 남들 훑어보는 거 하지 말자는 글 올라오지 않았나요?
    힐끔거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티나게 좀 그러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티나게 동성 훑어봐요.
    차라리 남자들이나 보시든가요.

  • 25. 50
    '16.7.31 4:35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

    예쁘고 부러워서.

    나이드니 어리고예쁜 20대들 보면 그렇게 흐뭇할수가없고 눈이 안떼어져요 . 주책이라해도..

  • 26. 못배운
    '16.7.31 4:48 PM (49.175.xxx.96)

    못배우고 무식해서들 그래요

    그게 얼마나 비매너인지를 아예모르더라구요

    푸드코트같은데선 ..진짜 저딴인간들땜에
    밥도 편안하게 못먹어요

  • 27. 나이든 아줌마,할매들
    '16.7.31 5:16 PM (39.121.xxx.22)

    젊은여자 힐끔힐끔 쳐다봐요
    아저씨,할배들은 대놓고 쳐다보고
    정말 싫고 남자못지않게 징그러워요

  • 28. 이뻐서
    '16.7.31 5:19 PM (220.81.xxx.88)

    어리고 이뻐서에요
    기분푸세요 ㅎ

  • 29. ㅇㅇ
    '16.7.31 6:32 PM (116.37.xxx.11)

    맞아요. 젊고 이쁜 아가씨라서 자꾸 눈길이 가는거에요.
    짜증나겠지만 걍 무시하세요. ㅎㅎ

  • 30. 무관심의 자유
    '16.7.31 7:20 PM (211.188.xxx.229)

    지금 외국에 여행왔는데 한국에서의 불편한 시선, 훑어봄, 묘한 시선의 불쾌감.. 이런 것들에 해방되어 넘 좋아요.

  • 31. ᆞ ᆞ
    '16.7.31 7:35 PM (1.230.xxx.121)

    예뻐서?
    에고 예뻐라 ~속으로 생각하면서 보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94 고3 수험생 자소서 다 준비했나요? 2 고3 엄마 2016/08/16 1,234
586393 남자애들은 너무 학군 좋은곳에서만 돌리면 안된다는말 8 ... 2016/08/16 2,667
586392 여자애들 에코백 메고 다니는거 이뻐요 10 .... 2016/08/16 3,449
586391 8월 15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8/16 432
586390 매국파니 퇴출 해야되지 않나요?? 17 뭐라도 해야.. 2016/08/16 1,893
586389 김무성 전 대표 “콜트 노조에 공개 사과하겠다” 4 세우실 2016/08/16 581
586388 지하철 시트 커버 좀 빼면 안되나요? 진짜 더러워요 20 .. 2016/08/16 4,341
586387 나랏돈 30억 꿀꺽한 기업인에 총리상 준 '황당한 정부' 3 ㅜㅜ 2016/08/16 582
586386 퀴노아 밥 지을 때 넣기도 하나요? 4 June 2016/08/16 1,174
586385 폴더폰과 오래된 스마트폰의 충전기가 같나요? 1 충전 2016/08/16 340
586384 고3수시논술 2 컨설팅 2016/08/16 1,104
586383 별자리 배우고 싶어요 4 ... 2016/08/16 735
586382 돈 부족한 이사, 인테리어를 할까요 말까요??? 28 고민중 2016/08/16 4,161
586381 디지털피아노 처분해 보신분요.. 2 궁금 2016/08/16 1,278
586380 옥수수가 끝물이죠? 마음이 조급해 지네요 7 옥수수좋아 2016/08/16 1,609
586379 왜 해마다 광복절 전날 대형콘서트를 일본에서 할까요? 6 라라라 2016/08/16 1,595
586378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궁금합니다 13 두리맘 2016/08/16 4,224
586377 ‘한강의 기적’ 꺼내 ‘헬조선’ 역공, 청년세대에 ‘자긍심’ 강.. 3 세우실 2016/08/16 640
586376 함초 생즙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2 함초 2016/08/16 394
586375 이게 갱년기 때문인지 더위 때문인지 14 .. 2016/08/16 4,836
586374 위염인가 내장출혈인가 엄청 걱정했어요. 3 역시 82!.. 2016/08/16 1,398
586373 회사가기 싫어요 4 싫다 2016/08/16 1,012
586372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8/16 251
586371 (질문)노모의 엉치통증! 3 쿠이 2016/08/16 1,051
586370 더위에 더 살 찌지 않았나요? 19 퉁퉁 2016/08/16 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