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염에 유치원 차 속에 방치된 아이 기사 보셨나요?
왜 제대로 확인을 안하는걸까요?
아이들은 차를 타면 잠이 들수도 있는데..
아침에 유치원 버스 보면 잠을 자면서 가는 애들 보이잖아요.
아이는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네요..ㅜㅜ
진짜 차량 기사도 그렇고 교사도 그렇고 정말 욕 나와요
차안 온도가 60도까지 올라갔을 거라고 하던데 차에
들어가서 확인만 했어도 자고있는 아이 발견을 했을텐데
친구들 다 내리는데 못내린 걸 보니 애가 잠이 들어 있었나봐요.
1. ㅇㅇ
'16.7.31 1:49 PM (114.200.xxx.216)휴가기간이여서 통합보육이어서 나오는 애들도 있고 안나오는애들도 잇고 매일 달라서 교실에서도 확인이 안됐다네요..어이없죠 진짜..이런 사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예전에도 잇었던데..
2. 울동네
'16.7.31 1:49 PM (118.40.xxx.253)우리동네 유치원이라고 그러던데
안타까워서...3. 그럴수록
'16.7.31 1:59 PM (112.173.xxx.198)차량내부를 확인 해야죠.
밖에서 차안으로 고개만 넣어 쓰욱 둘러보니 잠이 든 아이를 발견 못할수밖에요.
정말 화가 나네요.4. ㅇㅇ
'16.7.31 2:03 PM (114.200.xxx.216)더 어이없는게 집에서 유치원까지 3분거리고 이 어린이는 제일 나중에 탄대요..;; 걸어가도 되는거리인데..버스를 좋아해서 타고간다고...그 사이에 잠들일도 없는데..그 아이가 평소에도 겁이 진짜 많은아이라네요ㅠ 너무너무 안타깝고 슬어요 ㅠㅠ 좀 활달하고 목소리 큰 아이였으면...선생님 저도 내려줘요~~했을텐데..내성적인아이여서 목소리도 크게 못낸것은 아닌지 ..진짜 이해가안가요..
5. ㅜㅜ
'16.7.31 2:14 PM (112.173.xxx.198)잠이 안들어도 그래요.
4세면 아이가 작아서 저런 미니버스 좌석에 앉으면 안보인다는 것 쯤은 교사도 운전기사도 모르지 않을텐데..
제가 이래서 애들 기관에 최대한 늦게 보내라고 하네요.
내 자식 부모만큼 신경 써 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6. ...
'16.7.31 2:25 PM (108.194.xxx.13)마지막에 뒤까지 훑어야 하는거 모르나... 정말 저런 것들이 아이들 맡다니..
7. 도대체
'16.7.31 2:31 PM (122.34.xxx.6)닭대가리들도 아니고 해마다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데 해마다 같은짓 되풀이하는것들은 왜그런걸까요. 애 불쌍해서 정말 일벌백계라도 했음 좋겠어요. 제발 정신똑바로 차리고 일하라고요.
8. ...
'16.7.31 2:39 PM (221.157.xxx.127)저도 유치초등상대 학원강사하며 차량탑승도 해봤지만 차 탈때 내릴때 인원파악 필수인데 탄애가 안내렸는데 애가 많이탄것도아니고 아홉명인데 그걸체크 못했다니 머리도나쁘고 부주의하고 차량도우미나 유치원 운전기사나 따로 교육 정기적으로 시켜야하지 않나 싶네요..
9. ..
'16.7.31 2:4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꼬맹이들을 차로 나르는 것 자체가 문제죠.
애엄마들조차 동네 속에 있는 원까지 애 데리고 걸어가는 거 귀찮다는데
쥐꼬리 월급 받는 기사나 교사가 뭘 그리 세심하게 챙기겠어요.10. 애부모는
'16.7.31 2:46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애가 안왔는데 뭐했대요.....?
11. 근데
'16.7.31 2:57 PM (182.212.xxx.4)안전벨트를 안채우는 차인가보네요.
애기라 안전벨트 혼자 못해서 일일이 채워주고 풀러줘야
할텐데
그것도 안했나봐요.
그거라도 해줬으면 확인이 가능했을텐데...
안타깝네요. 정말12. 위에 39ㆍ7 씨
'16.7.31 3:18 PM (1.241.xxx.222)기사 안 읽었어요? 기사 제대로 읽고오던가 정확한 상황파악이라도 하고 댓글 달아요ㆍ
13. 음
'16.7.31 3:42 PM (223.62.xxx.120)우리나라 현실 상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나 직원 머리 나쁘고 부주의한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누가 그 돈 받도 그 일을 하겠어요.
자격요건 강화해서 제대로 된 사람 뽑고 합당한 대우해줘야 질이 올라가고 이런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어요.14. 아우
'16.7.31 6:47 PM (211.36.xxx.97)애가 그 더위에 방치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