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면 어떨것같나요

...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6-07-31 02:35:31
맞어 당신이 늘 옳아.
당신 말만 들을게.
능력부족한 나지만 꾸준히 일해서 어쨋든 생활비는 벌어올게.
가정의 대소사는 당신의 결정을 믿고 따를게.
대신 우리 부모님께만은 상처주는 행동은 하지마. 나한테는 어째도 좋지만..

그저 자존감 낮은 남편.
여자의 영향력에 굴복하고 조용히 사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싸워도 질게뻔해 결국 기에 눌려서 사는 남자.
우기고 윽박질러 기세등등하게 살수도있지만 소싯적 상처로인해 자기를 억누르고 사는 자존감낮은 남자..
어떨까요?
IP : 175.223.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리판단과 인성만
    '16.7.31 2:46 AM (112.161.xxx.48)

    좋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금전적 사고치고, 가족 폭행하는 것보다야 훨 낫죠~~

  • 2. 똥글...
    '16.7.31 3:08 AM (125.180.xxx.190) - 삭제된댓글

    에휴......

  • 3. 어린아이
    '16.7.31 3:37 AM (59.21.xxx.11)

    결혼하기에는 덜 자란 아이예요
    왜 자기 판단도 생각도 없이 여자말을 무조건 듣는대요?
    성인은 그러지 않아요
    부모님 상처주지 말고
    힘들게 번 생활비 부모님 드려서 행복하게 해드리라고 해야지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자식이 결혼해서 가정을 이뤄 나가는것 자체가 상처예요

  • 4. ㅎㅎ
    '16.7.31 3:59 AM (211.211.xxx.31)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져주는거에요.. 자존감낮은사람은 그런사람이 아닙니다

  • 5. . . .
    '16.7.31 5:51 AM (115.41.xxx.194)

    저 같으면 힘들듯. 최소한의 존경심은 생겨야죠 그런거 없으면 트러블 날 때아다 막말 작렬 일테고 그러다보면 싫증 정말 많이 납니다 제 생각에 결혼은 서로에 대한 의리,존경심, 그리고 궁합 이에요

  • 6. 제 생각도
    '16.7.31 2:32 PM (118.40.xxx.143)

    어린 아이가 아니라 한 수 위인 어른이죠.

    너에게 뭐든 항복하고 싶다 여자들이 이런거 좋아한다는데 다 해주며 살고 싶다

    한가지 부모님만은 따뜻하게 대해줘

    효자면서 여자에겐 포기한게 아니라 다 받아줄 의향이 있다는 거죠.

    사람이 무릎을 꿇을땐 꿇을 줄도 알고 다 내줄땐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죠

    굴복하고 조용히 사는게 아니라 내 것 다 줄만큼 상대를 좋아하기때문이죠.

    이왕 결혼하셨다면 생각을 바꾸세요.

    바보같은 남편이 아니라

    현명하고 사랑스런 남편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911 며느리만 일하는거 너무 부당하지 않나요 46 좀나 2016/08/26 6,568
589910 자궁근종인데 병원마다 적출하라는 말을... 12 ㅇㅇ 2016/08/26 4,920
589909 님들~~~날씨 좋아 오늘 아무데나 가고 싶어요 추천좀~ 6 휴가녀 2016/08/26 1,654
589908 대학입시결과 차이가 살면서 극복이 되나요 3 ㅇㅇ 2016/08/26 1,827
589907 주형환 ˝전기요금 걱정에 힘든 여름 보낸 국민에 송구˝ 2 세우실 2016/08/26 771
589906 성주군민들 “우리는 까아~딱 없다!” 2 성주화이팅 2016/08/26 1,172
589905 중국공장 가동 중단. 바로 미세먼지 없는거 보세요!! 15 사과 2016/08/26 3,725
589904 진상인지 봐주세요ㅡㅡ 21 ㅜㅜ 2016/08/26 4,461
589903 이제 걸어다니려고 해요 조깅화 추천해주세요 2 ... 2016/08/26 1,226
589902 구로쪽에 남자 혼자지내기 좋은곳 있을까요? 2 궁금 2016/08/26 665
589901 발사믹 소스 언제 써야 맛있어요? 4 frㅇㅇ 2016/08/26 1,020
589900 삼성 코엑스 안에 음식점 추천좀해주세요 2 주말 2016/08/26 1,073
589899 서울 강북..탱글한 컬이 잘나오게 펌해주는 미용실 디자이너 추천.. 2016/08/26 381
589898 목돈 청약통장에 다 넣어두는 거 9 ㅇㅇ 2016/08/26 2,810
589897 서른 중반 마흔 중반 커플 고민 21 정화 2016/08/26 4,917
589896 대화역 근처 학생들이 자주 가는 맛집 가르쳐주세요. 2 일산분들 ^.. 2016/08/26 460
589895 우울증이나 조울증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3 ... 2016/08/26 1,821
589894 토마스기차, 손가락만한 미니카들,,필요하신분 있으세요 ? 14 토마스 2016/08/26 1,238
589893 이민박람회 가볼만 한가요? dd 2016/08/26 340
589892 정말 부러운 친구.. 54 .. 2016/08/26 24,303
589891 이불보 수선 광장시장가면 되나요? 1 재봉 2016/08/26 642
589890 땀띠 그냥 없어지기도 하나요? 4 2016/08/26 1,371
589889 중딩 봉사활동, 창체활동 관한 질문 2 tt 2016/08/26 488
589888 광복회 "건국절, 친일 매국노 후손들이나 하는 소리&q.. 1 샬랄라 2016/08/26 306
589887 노래 제목 찾습니다. 6 못찾겠다. 2016/08/26 604